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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6일 화요일 1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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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1부상 〈북미대화 기대사라져 … 폼페오발언 도넘었다〉

최선희외무성제1부상이 31<북미대화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선희부상은 <미국은 우리의 인내심을 더이상 시험하려 들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북의 불량행동>을 주장한 폼페오미국무장관을 <비이성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과의 대화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우리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조치를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떠밀고 있다>고 전했다.

최선희부상은 <폼페오가 <불량행동>의 딱지까지 붙이며 우리를 심히 모독한것은 그들 스스로가 반드시 후회하게될 실언>이라며 <폼페오의 발언은 도를 넘었으며 예정된 북미실무협상 개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을뿐 아니라 미국인들에 대한 우리 사람들의 나쁜 감정을 더더욱 증폭시켰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북은 이달말 미국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이용호외무상의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여론전이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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