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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레지스탕스 15차미대진격 … 5일부터진행중인 북침미남합동전쟁연습 반대해 격렬시위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2019년 8월8일 오후12시40분경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을 향해 진격시위를 펼쳤다.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은 북침전쟁연습중단과 미군철거를 강력히 주장했다.   
청년레지스탕스 이소영·강미경회원은 미대사관을 향해 질주하면서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미군 철거하라!>는 반전반미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두회원은 함께 <미군철거!>가로막을 펼쳤다. 이어 전쟁미치광이 트럼프형상과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 미군즉각철거!>라고 적힌 전단들을 여러차례 뿌렸다.   
두회원은 미대사관앞 기습시위직후 폭력경찰들에 의해 미대사관옆쪽으로 강제이격조치를 당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남성경찰들은 여성시위자의 온몸을 끌어안으며 노골적인 집단성추행을 자행했다.   
이와 관련한 증거자료들을 계속 모으고있는 청년레지스탕스측은 반드시 담당경찰들과 현장책임자, 악폐경찰총수를 구속처벌하겠다고 재확인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수많은 직장인들과 가족단위관광객, 청소년들이 이 시위장면을 지켜보며 <대단하다!>·<이런 사람들이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하겠는가!>고 감탄하기도 했다.  
전단은 높이 날려졌고 시민들이 많이 읽어봤다.     
악명높은 종로경찰서지능팀의 수사를 받고있는 두회원은 폭력진압·수사에 완강한 묵비단식으로 당당히 맞서고있다.   
  
두회원은 남기는 글에서 6.12북미공동성명에 반하는 북침전쟁연습을 또다시 벌여놓는 트럼프정부를 규탄하며 미군철거를 역설했다.   
이소영회원은 <6.12싱가포르성명에서 미국은 <코리아반도에서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합의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이행한 적이 없다. 판문점회동을 통해 다시한번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던 중 실무협상이 끝나지도 않은 지금 북침전쟁연습으로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오는 미국에게 어찌 분노하지않을 수 있는가. 우리는 투쟁으로 미제를 몰아내고 자주·민주·통일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강미경회원은 <1945년 점령군으로 이땅 코리아반도에 기어들어와 지금까지도 이땅 민중을 억압·착취하는 미제를 향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이순간에도 북침전쟁연습을 진행하며 이땅 코리아반도를 또다시 전쟁의 불구덩이로 밀어넣으려 책동하고있다. 이번 북침전쟁연습은 명백한 6.12북미공동성명 위반이다. 미국은 기만적인 양면책을 그만둬야 한다. 청년의 양심은 코리아반도의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제를 몰아내는 투쟁에 앞장서는 것이다. 미제가 스스로 미군을 철거시키지 않는다면 우리 민족과 민중의 힘으로 철거시키고야 말 것이다!>고 말했다.   
  
청년레지스탕스는 2017년 10월 애국청년들이 반전평화·민주주의를 위해 만든 애국적 민주청년단체다.   
2017년 10월16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평협(평화협정운동본부)과 반미특위(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해외반미원정단 등이 모여 반미투본(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을 결성했다.   
평협상임대표이며 반미투본대표인 이적목사는 2018년 맥아더동상화형식건으로 지금까지 부당하게 구속돼있다.   
민중민주당과 반미투본은 2019년 새해첫날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원년선포식>을 거행하고 정부서울청사까지 행진을 전개했다.   
민중민주당은 새해첫날 0시부터 매일 철야를 하며 미군사령부가 있는 평택 캠프험프리스정문에서 시위를 진행하고있다.    
민중민주당은 3월3일부터 매일 <미군철거>를 요구하며 미대사관포위시위를 벌이며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있다.   
반미투본은 8월6일 오전11시 서울광화문에서 미대사관앞에서 <북침전쟁연습즉각중단! 북미공동성명철저이행! 미군철거!>집회를 열고 정부종합청사앞까지 행진을 전개했다. 
민중민주당은 8월8일 현재 미대사관앞평화시위1115일째, 삼봉로철야시위781일째, 백악관앞시위총835일째, 평택캠프험프리스앞철야시위220일째, <미군철거>미대포위시위·정당연설회159일째 벌이고있다.   
청년레지스탕스와 반미투본, 민중민주당은 두회원의 무죄석방때까지 종로서앞에서 집단철야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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