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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8일 목요일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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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 항쟁의기관차〉 안정된 평화체제를 향한 파격적인 4차방중

김정은위원장의 전격적인 4차방중이 있었다. 2019.1.8 이날 시진핑주석은 뜻깊은 4시간의 만찬으로 환대했다. 북은 10개월간 4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전통적인 혁명적 혈맹과 각별한 유대를 내외에 널리 과시했다. 시진핑주석은 고비마다 북의 허심한 지지지원과 과감한 사업추진에 진심으로 화답하며 공동의 적인 미국을 상대하는데서 전략적인 합의수준을 높여갔다. 과거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대중사업이 김정은위원장대에 계승혁신되고있다. 

4차방중의 배경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알기 위해서 북신년사의 <전협정당사자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조선반도의 현정전체제를 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도 적극 추진하여 항구적인 평화보장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방중후보도의 <특히 조선반도정세관리와 비핵화협상과정을 공동으로 연구조종해나가는 문제와 관련하여 심도있고 솔직한 의사소통을 진행>했다는 대목을 잘볼 필요가 있다. 

신년사부분은 북미평화체제수립을 중심으로 동북아평화체제를 수립해나가겠다는 뜻이다. 정전협정당사자들은 ··중밖에 없고 ·미는 수교관계인만큼 코리아평화체제를 수립하는데서 관건 북미평화체제다. 북미간의 양자평화체제를 중심으로 동북아 다자평화체제를 수립하는데서 중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미 중은 2005 9.19공동성명을 발표하는데서 의장국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중의 정전협정당사자자격과 동북아에서 차지하는 비중, · 중과 ·미의 관계를 감안할 다자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이날 1시간가량의 공식회담에서 논의한 내용은 북보도부분을 감안하고 이후 정세흐름을 보면 2차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됐으리라 보인. 구체적으로, 코리아평화체제를 위해서는 북미양자간의 평화체제로, 동북아평화체제를 위해서는 중의 역할을 높인 다자간의 평화체제를 구축해나아가자는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했으리라 추측된. 북미회담에 이은 중미회담이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3자회동을 할데 대해서까지논의했을수있다하여튼북의 전략적 의도가 미 제압하고 중을 견인하며 코리아와 동북아에 안정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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