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러외무부는 바샤르알아사드시리아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기로 결정하고 평화로운 정권이양 지시를 내린 뒤 시리아를 떠났다고 밝혔다.
알아사드의 행적은 알려지지않았다.
러외무부는 또 우리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폭력사용을 자제하고 정치적 수단을 통해 모든 통치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와 관련해 러는 모든 시리아반군그룹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반군은 11월27일 시리아북서부에서 대공세를 감행했다. 11월30일 북부 제2도시 알레포, 12월5일 중부 제4도시 하마를 장악한 뒤 11월7일 중부 제3도시 홈즈에 이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했다.
시리아반군은 최대규모시리아반군세력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도하고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반정부소규모무장조직이 합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