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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목숨건옥중단식13일째, 코리아연대양심수8명 동조옥중단식1일째 … 〈김혜영등 양심수석방!〉 노숙농성 303일

7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서울구치소앞에서 303일째 <김혜영·이상훈·이미숙·지영철·김대봉·한준혜·최민·김경구·이동근석방!> 노숙농성을 서울구치소측의 탄압에도 굴함없이 전개했다.

박근혜<정부>의 파쇼적 공안탄압으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코리아연대 김혜영회원이 13일째 목숨건 무기한 옥중단식을 벌였다.

코리아연대 이상훈공동대표를 비롯해 김경구·김대봉·이동근·이미숙·지영철·최민·한준혜회원 등 8명은 7일부터 <김혜영양심수 당장 석방하라!>고 촉구하며 무기한 동조옥중단식에 돌입했다.

8명의 구속자들은 동조단식돌입기자회견문을 통해 <암투병환자이자 공황장애까지 겪고 있는 김혜영양심수의 단식은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위태롭다.>며 <암투병환자에게까지 실형을 선고한 것은 박근혜<정부>의 인권유린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김혜영양심수가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우리도 김혜영양심수의 석방을 위한 무기한 동조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영양심수는 학생운동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의 한길을 걸어왔으며 원칙에 맞으면 늘 그대로 행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다바쳐 활동하다가 갑상선암을 얻게 됐고 지금은 누군가는 박근혜<폭압>정부의 공안탄압과 인권말살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기한 옥중단식을 하고 있다.>며 <김혜영양심수가 결심하고 시작한 이 결사적인 투쟁에 강희남정신으로 우리도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김혜영양심수를 살리고 박근혜<정부>를 끝장내는 이 역사적인 투쟁에 우리는 모두를 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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