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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1300일, 적반하장아베강력규탄!>집회 개최

20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일본대사관앞에서 <소녀상1300일 적반하장아베정부강력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손피시 <매국적한일합의 폐기!>·<민족매국협정 남일군사보호협정철폐!>·<적반하장 경제제재조치 아베정부 강력규탄한다!>·<아베정부는 전쟁범죄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친일친미사대매국당 자유한국당 망언망동 중단하라!>·<아베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한다!> 등을 내세웠다.


이어 <임을위한행진곡>을 힘차게 불렀다.


사회자는 <2015.12.28 체결된 매국적한일합의 폐기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요구하며 시작한 소녀상농성이 1300일을 지나고있다>고 밝혔다.


<모든 책임을 부정하고 제국주의적 본성과 침략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망언망동하는 아베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수없다>고 사회자는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 폐기하라!>·<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적반하장 경제제재조치 아베정부 강력규탄한다!>·<군국주의부활 책동하는 아베정부 규탄한다!>·<아베정부는 전쟁범죄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친일친미 사대매국당 자유한국당 해체하라!>·<청년학생 앞장서서 평화통일 앞당기자!> 등의 구호를 크게 외쳤다.


첫번째발언자로 나선 소녀상지킴이 강미경회원은<세계는 강제징용징병840만과 일본군성노예20만을, 일제강점36년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베는 겉으로 대법원의 강제징용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라며 경제재제조치를 취한다고 하지만 선거를 위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뻔히 보이는 술수를 부리고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소녀상농성이 1300일동안 끈질기게 투쟁을 해올수있었던 힘은 기어이 우리민족의 힘으로 평화세상을 기어이 앞당기겠다는 의지>라며 <아베정권과 일본이 세계민중들앞에 무릎꿇는 그날까지 더욱 가열차게 투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일본제품불매운동은 결국 아베와 일본을 반대하고 제국주의침략본성을 반대하는 들불로 더욱 들끓게 될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사톡 윤희준회원은 <아베정권은 야만적이고 비도덕적인 제국주의의 역사를 사죄반성하기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역사왜곡과 평화통일방해를 일삼고 있으며 더구나 강제징용판결을 경제보복을 자행하겠다고 한다>며 <우리청년학생들은 행동으로 나서 친일잔재 청산하고 자주통일을 안아올수있도록 힘차게 투쟁해 나아가겠다>고 결의를 드높였다.


그리고 <미국의 승인하에 경제보복·내정간섭을 시도하는 아베를 강력히 규탄한다>며<미일남삼각동맹체제를 굳건히 해서 통일을 방해하고 분단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미국과 함께 그 허망한 끔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자유한국당은 <일본경제보복규탄>결의안조차 거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민족공조로 나아가는 길이 아닌 사대적인 친일친미행위를 일삼으며 언제나 노동자와 민중을 업신여겨온 자유한국당은 친일매국언론들과 함께 당장 해체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희망나비 김지선회원은 <일본은 망언망동을 할 것이 아니라 당장 일제강점기 전쟁범죄에 사죄해야 한다>며 <일본군성노예제20만명, 강제징용징병840만명을 비롯한 민간인학살과 만행들은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무자비하다>고 규탄했다.


더해 <우리는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며 소녀상농성을 비롯한 일제강점기때의 전쟁범죄사죄배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2015년 한일합의는 한미일군사동맹을 체결하기위해 연막처럼 체결한 반민족적인 사대매국합의일 뿐>이라고 일침했다.


더욱이 <아베총리는 지난 14일 히로시마 거리유세에서 <자위대위헌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그래서 헌법에 확실히 자위대를 명기하는 공약을 걸었다.>며 평화헌법을 전쟁가능한 헌법을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판문점회동이 있고 북미정상회담이 준비돼 가고있는 평화의 정세에서 역행하는 아베정부가 일제강점기 만행들을 사죄하지 않는다면 일본정부의 앞날은 파멸일 뿐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이경송당원은 <이제는 우리민족을 올랜세월 계속 도발하는 일본제국주의와 그 뒤에서 만행들을 조종하며 온갖 침략야욕을 드러내는 미제국주의에 우리 민족은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아베정부가 주장하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대한 지배가 합법이었다는 것이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인가>하고 일갈했다.


한편 <미국무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전폭 지지한다>, <북비핵화달성의 중요한 도구>라고 망말했다>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즉각 폐기돼야 할 북침전쟁협정이고 반민족매국협정>이라고 폭로했다.


더해 <친미친일매국당 자유한국당을 해체시켜야 우리민족이 자주통일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철저한 친미당, 친일당이며 가장악질적인 반북정당, 반통일정당>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끝으로 <우리는 우리민족의 손으로 반드시 제국주의를 끝장내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그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성명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식 경제제재와 내정간섭을 강력히 규탄한다!>낭독 후 집회를 마쳤다.


반아베반일 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농성1300일! 적반하장아베정부강력규탄!>집회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videos/475959633138655?s=100006474652290&v=e&sfns=xmwa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 17]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식 경제제재와 내정간섭을 강력히 규탄한다! 



아베정부는 대남경제제재로 우리정부에 심각하게 내정간섭을 하고있다. 



1. 19일 일본경제산업성은 경제제재 관련, 대외무역법 등의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내정간섭적 망언을 일삼았다. 뿐만아니라 일외무상 고노는 주일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한국정부는 국제법위반상태를 즉각 시정하라>, <한국측 제안을 무례하게 다시 제안하지말라>고 망언하며 추가제재를 예고했다. 고노는 상대의 말을 무례하게 끊고 발언하는 등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 이미 아베정부는 경제제재에 나선때부터 <(한국정부가) 대북제재를 위반해 북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감히 내정간섭을 자행해 우리민중의 분노를 격발시켰다. 한편 18일 트럼프정부는 우리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재검토>발언에 즉각 <한일GSOMIA전폭지지>, <북비핵화달성의 중요한 도구>라며 반대했다. 이로써 아베정부의 군국주의망동의 배후가 미국임이 드러났다. 



2. 아베정부의 침략적인 경제제재, 내정간섭망동에도 자유한국당은 친일·친미정당으로서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며 사대매국세력임을 입증했다. 자유한국당은 18일 문재인대통령과 여야5당대표의 공동발표문 합의에서 핵심적이며 구체적인 사안인 <소재·부품·장비산업에 대한 법률적 지원>, <화이트리스트배제 등의 추가적 조치는 한일관계 및 동북아안보협력 저해>, <경제보복대응을 위한 국회특위구성> 등이 발표문에 추가되는 것을 전면적으로 반대하면서 초당적인 공동행동에 찬물을 끼얹졌다. 친일주구당인 자유한국당은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에도 <일본무역보복조치 문재인정부가 자초한 일>, <문재인외교부의 갈등외교·감정외교가 불러온 참사>라며 진영논리로 악용해왔다. 그러더니 급기야 경제보복조치규탄을 훼방하고있는 것이다.  



3. 내일은 매국적인 한일합의체결에 분노한 청년학생들이 소녀상농성을 시작한지 1300일이 되는 날이다. 오늘날 우리민중의 정의로운 반일투쟁의 중심이 바로 이곳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이다. 급기야 19일 일본대사관앞에서는 일본의 경제제재에 분노한 70대남성이 분신해 숨지는 가슴아픈 일이 발생했다. 우리 청년학생은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차이를 찾아볼 수 없는 일본의 군국주의침략망동에 격노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강제징병징용문제의 진정한 해결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은 미·일제국주의에 맞선 강력한 투쟁으로만 쟁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온갖 악조건속에서도 견결하게 진행해온 소녀상농성 1300일을 맞으며 완강한 반아베반일투쟁, 반제투쟁으로 우리민족·민중의 존엄을 지키고 우리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언제나 앞장설 것을 다시한번 결의한다.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식경제제재·내정간섭 강력 규탄한다!
일본정부는 전쟁범죄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2019년 7월20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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