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대통령이 7일 킴대럭주미영국대사에 대한 불신임발언을 했다.
이날 트럼프대통령은 대럭대사에 대해 <우리는 그 사람의 열혈팬이 아니다>며 <대사는 영국에도 제대로 봉사를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대럭대사가 <트럼프행정부는 어설프고 서투르며 불안을 조장한다>고 영국정부에 보고한 기밀문서가 유출된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데일리메일은 대럭대사가 본국에 보낸 외교보고서를 공개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제러미헌트영외교부장관은 전문이 대력대사의 개인적 견해라고 강조하면서도 <영국대사의 직무는 솔직한 의견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