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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 항쟁의기관차〉 〈세월〉호참사

2014.4.16 <세월>호가 침몰해 304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172명중 절반이상은 경찰보다 늦게 도착한 민간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선장·선원들은 학생을 비롯한 승객을 선체에 남겨두고 제일 먼저 탈출했다. 심지어 선원들은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 있으라>고 방송했다.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국가정보원이 거론되고있다. 침몰의 직접적 원인으로 선체가 뭔가 크게 부딪힌 후 변침을 시도하면서 한쪽으로 쏠려 침몰한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그 근처에는 암초가 없고 당시 미군의 잠수함연습이 진행중이었다. 박근혜의 <세월호7시간>이라는 늦장대응과 <구명조끼를 업었다는데 그렇게 발견이 힘듭니까>라는 말이 악명높다. 이 사건은 박근혜<정부>의 반민중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탄핵의 한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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