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노동신문은 <위대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억센 기둥>, <최룡해위원장 강원도안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료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년간계획완수단위들이 늘어난다>,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던 나날에>, <투사들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 <<우리는 항일주력군 모두다 조선혁명 책임진 자각 잊지 말자>>, <그날의 당기발을 매일, 매 시각 가슴에 안고>, <관점이 투철해야 인민을 위해 더 잘 복무할수 있다>, <새 보금자리가 전하는 사연>, <로씨야대통령 패권주의가 발붙일 곳이 없게 될것이라고 언명>, <서방의 비렬한 처사를 비난>, <단합된 힘만이 대륙을 지킬수 있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범국민항쟁 전개, 각계층 군중 수십만명 참가>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억센 기둥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불가항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상승확대시켜나가고있다.
혼연일체, 일심단결이야말로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이다.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기반은 전인민적인 사상의지이며 그것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혁명투쟁에서나 사람의 인생행로에서 가장 위대하고 고귀하며 진하고 힘있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믿음은 생명으로, 더없이 귀중한 재부로 된다. 믿음이 있어 승리를 락관하고 믿음의 힘으로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며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것이 혁명가들의 투쟁행로이다.
혁명하는 인민이 간직한 믿음가운데서 제일가는 믿음, 최고의 믿음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다.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것을 위대한 기적의 실체로 이루어내는 탁월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와 무한한 신뢰심에서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 더 좋은 래일을 반드시 안아오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도 생기며 자기 힘으로 만난을 과감히 헤치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도 발휘된다.
오늘 이 땅에 세차게 굽이치는 강렬한 민심의 격류가 있다. 그것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위대한 김정은강국의 공민이라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더욱 빛내여갈 한결같은 지향과 열망이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이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위이고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라는 신념의 기둥이 억척같이 자리잡고있다. 바로 이 거세찬 민심의 분출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여 위인칭송의 송가, 전인민적인 찬가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는것이다. 노래 <친근한 어버이>가 남녀로소 누구나 열창하는 시대의 주제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매혹과 흠모가 얼마나 열렬한것인가를 보여주는 산 화폭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면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강국조선을 떠받드는 근본초석이며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는 무비의 힘임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전체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에 기초하고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의 분출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수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는 인민만이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위업을 향도하는 백승의 기치이며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백년, 천년을 내다보며 천사만사를 성공에로 이끄는 탁월한 령도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삶의 제1차적요구로, 생리로 되고있으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으로, 승리로 되고있다. 전체 인민의 혁명적의지이고 신념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은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고결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 그 승리의 과학성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우에 일떠선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들과 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들, 세인을 경탄시킨 경이적인 성과와 기적들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은 최악의 도전과 위기속에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당중앙의 조치에 진심으로 공감된 전체 인민의 행동의 통일성,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은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하는 기적을 안아왔고 당중앙의 결심과 선택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든 우리 인민의 열렬한 충의지심은 적대세력들의 각양각태의 침략위협으로부터 자기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같이 다지였다.
오늘 재난이 휩쓴 험지들에 자본주의가 흉내조차 낼수 없는 행복의 보금자리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놀라운 현실은 당중앙과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만이 안아올수 있는것이다.
앞으로 우리앞에는 지금보다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 하지만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심과 용기는 충천하다.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이 진함없는 충의심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단결된 힘으로 이 땅우에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의 실체를 어떻게 높이 떠올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 있기에 오늘의 영광과 행복,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드팀없는 확신에 바탕을 두고있다.
삶의 희열은 막대한 재부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운명도 미래도 끝까지 맡아주는 사랑의 품이 있을 때 비로소 느끼게 되는 진실한 감정이다. 키워주고 지켜주며 내세워주는 위대한 품에서는 기쁨도 영광이고 시련도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과 찬란한 래일을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시며 인민들의 평안과 행복, 끊임없는 복리증진을 위해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대장정우에서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흐르고있다. 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려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수없이 걸으시고 인민의 복리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시는분, 각일각 위험이 밀려오는 비바람세찬 험지에서 몸소 공중구조전투를 지휘하시여 사랑하는 인민들 마지막 한사람의 생명까지도 지켜주시고 피해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굴하고 영웅적인 헌신의 자욱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찍혀지지 않은 곳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에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놓으시고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내세우시였다.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정책으로 수립되고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이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제정되는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지게 되였다.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거대한 공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그 위대하고 심원한 세계에서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련이어 설계되고 그 자애롭고 따사로운 손길에서 사랑의 새 전설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강력한 추진과 함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3개 대상건설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수재민들이 평양에 올라와 사소한 불편도 없이 생활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 피해지역에 훌륭한 인민의 지상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 몸소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은 만사람의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실록에서 우리 인민들은 슬하의 모든 자식들을 한품에 안고 천신만고를 다해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의 정과 무한대의 사랑을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한없이 자애롭고 친근한 어버이의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 영원한 삶의 주소를 정하고 가장 값높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것이다.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수령을 받드는 민심의 거대한 힘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며 새로운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기적의 나라이다. 앞으로 엄혹한 시련이 열백번 겹쳐든다고 하여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가고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억척의 기둥으로 세우고 용진하여온 우리 인민은 그 믿음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 김정은강국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갈것이다.
최룡해위원장 강원도안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강원도안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고산군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아 건설정형을 알아보면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전렬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충성과 애국의 일념안고 맡은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고산군원료기지사업소를 돌아보면서 원료기지들에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것과 함께 경영관리방법을 개선하여 지방공업공장의 정상운영을 철저히 담보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원산구두공장과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최룡해동지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영예를 간직하고 신발생산의 현대화수준을 더욱 높이며 제품의 질을 부단히 개선하고 과일보관과 가공기술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안변군의 오계농장과 산림경영소, 염소목장에서 올해 농사에서의 성과와 경험, 교훈에 토대하여 다음해 농사차비를 착실히 하고 산림조성을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실리적으로 하며 우량품종확보와 먹이보장을 비롯하여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젖생산을 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안변군인민위원회 법무사업정형을 료해하면서 대의원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서와 대중의 준법기풍을 확립하는데 모를 박고 준법교양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특히 법무해설원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결정관철전에서 더욱 고조되는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년간계획완수단위들이 늘어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할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년간계획을 완수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가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안주뽐프공장이 전렬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년초부터 힘찬 투쟁을 과감히 벌려 년간계획을 수행하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이라는 옳은 관점을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심어주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였다. 이와 함께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생산품의 질제고사업에 큰 힘을 넣는 한편 기술자들의 사업조건을 보장해주고 기대공들의 창발성을 높이는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다.
공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필요한 공구를 자체로 만들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였다.
성천강전기공장, 평양전동기공장, 대동강전기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앞세워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였다. 또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적극 공유하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년간 인민경제계획수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은 림업부문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화평림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벌목공들이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 열의드높이 생산조건이 유리한 겨울철에 력량을 집중하여 통나무생산을 부쩍 늘임으로써 년간계획완수자대렬에 제일먼저 들어섰다.
천마림산사업소와 천내, 통천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기계톱의 가동률을 제고하고 가능한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결속하고 마감나르기실적을 끌어올리였다. 그뒤를 이어 구장, 운산산림개조사업소의 벌목공들도 공정간련계를 강화하면서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 해제껴 통나무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여러 탄광과 수많은 굴진단위가 년간계획완수의 자랑을 떨치였다.
삼록탄광과 안평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굴진을 앞세우면서 운반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년간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창조하였다.
삼신탄광에서는 8월7일갱, 로산갱, 송산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갈 애국의 열의를 안고 교대별작업조직을 빈틈없이 하면서 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려 올해 석탄생산목표를 앞당겨 점령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 9갱 굴진3소대, 천성청년탄광 9갱 굴진5소대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형봉탄광 대성갱 고속도굴진소대, 남양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 제남탄광 7갱 고속도굴진소대 그리고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 개천탄광 강성갱 굴진1소대를 비롯한 여러 굴진단위에서는 막장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깐지게 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여 확보탄량조성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왔다.
철도부문에서는 서평양기관차대 <붉은기>5105호작업반을 비롯한 수십개 기관차작업반이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맡겨진 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였다.
화대광산의 로동계급이 유리한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며 광물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맡겨진 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할 목표를 내세운 이곳 일군들은 년초부터 갱, 막장들을 타고앉아 능숙한 사업전개력과 힘있는 정치사업, 실천적모범으로 광부들을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였다.
광산의 광부들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는 한편 운반능력을 끌어올려 박토처리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일당 생산량을 전해에 비해 1.2배로 높이였다. 특히 이들은 새 갱건설을 동시에 다그쳐 다음해 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놓았다.
이밖에도 경성전기기구공장, 김책착암기공장, 금바위광산, 혜산강철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진함없는 열과 정으로 멸사복무의 력사를 아로새기며 진정한 인민의 당, 헌신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모습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인민을 더욱 존엄높이 떠받들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고 충실히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두해전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대중이 어느때나 믿을수 있고 마음놓고 의지하게 되는 일군은 우선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인간이라고 하시면서 소탈하고 겸손하며 이신작칙하는것과 같은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는것이라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여기에는 모든 일군들이 당과 혁명,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며 고지식하고 겸손하게,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마땅한 혁명륜리로 간직할데 대한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여야 하며 량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집권당건설에서 일군들의 작풍문제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아무리 당원수가 많고 력사와 전통이 오래다고 하여도 그릇된 작풍이 만연된 당은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집권력과 령도력을 상실하여 반혁명의 도전과 공세를 이겨내지 못한다.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작풍을 철저히 확립하는 여기에 로동계급의 당이 년대와 세대를 이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일군들의 작풍을 바로잡는 사업을 조선로동당고유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존재와 발전을 담보하는 사활적인 정치적문제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에 혁명적사업기풍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 당건설의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주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일군들의 사업작풍을 개선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이어 작풍문제를 당건설의 독자적인 분야로 특별히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일군들의 사업작풍에서는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 혁명의 유능한 지휘성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는것이다.
당의 작풍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인 일군들이 무엇보다 선차적으로 지녀야 할것은 다름아닌 량심과 청렴결백성이다.
대중은 누구보다도 량심적이며 청렴결백한 일군들을 믿고 따른다.
군중을 대하거나 사업을 전개할 때 아무리 밝은 인상을 가지고 높은 전개력을 발휘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량심과 청렴결백성이 결여된것이라면 대중이 외면하게 된다.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하여야 당에 끝없이 충실할수 있고 혁명적원칙성과 결사관철의 정신, 이신작칙의 사업기풍을 지닐수 있다. 뿐만아니라 소탈하고 겸손한 풍모도 발휘할수 있고 주관에서 결함을 찾으며 교훈을 새길줄 아는 자질과 품격도 갖출수 있다.
량심과 청렴결백성은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을 당에서 바라는대로, 당앞에 결의다진 그대로만 이어나가는 사심없고 가식없는 일군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일군은 사업과 생활을 언제나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며 항상 솔직하고 가식을 모른다.
반면에 비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하지 못한 일군은 허풍을 치고 롱간을 부리거나 관료주의적사업방법에 매여달리게 되며 나아가서 부정부패를 일삼게 된다.
량심과 청렴결백성을 떠나 일군의 그 어떤 사업작풍에 대하여 론할수 없으며 일군의 자격과 풍모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당은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항상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며 그것이 일군들의 필수적이며 공고화된 품성으로 되게 할것을 바라고있다.
일군들이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는 길은 량심과 청렴결백성을 체질화하고 그것을 사업실천에 구현하는데 있다.
량심과 청렴결백성을 체질화하는것을 저애하는 인자는 다름아닌 사심이다. 량심과 청렴결백성은 사심과 량립될수 없다. 사심을 앞세우면 자신의 량심을 속이게 되고 량심을 한번 속이게 되면 두번, 세번 속이게 되며 나중에는 량심과 청렴결백성을 저버리게 된다.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항일혁명투사 오진우동지는 자주 일군들에게 황금덩이를 눈앞에 보면 마음이 절로 시꺼매진다는 <황금흑사심>이라는 말뜻을 새기고 언제나 당과 국가앞에 솔직하고 청렴결백해야 한다고 강조하군 하였다. 그리고 인민무력부문의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면서도 언제나 겸손하고 소박한 품성을 지니고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는것을 체질화하였으며 군인들에게 당의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가닿게 하기 위하여 초소와 일터들을 찾군 하였다.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닌 량심적이고 고지식하며 청렴결백한 일군만이 인민을 위해 헌신할수 있으며 일군들의 마음속에 사심이 생기면 그 순간부터 일군의 자격을 상실하는것은 물론 종당에는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
일군들은 사심은 흑심이 되고 흑심은 변심이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그마한 사심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직무는 틀이나 차리고 호강이나 하라는 벼슬자리가 아니다. 일군들은 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을 챙길 생각을 하지 말고 인민들과 항상 꼭같이 생활하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어려울 때일수록 인민들과 꼭같이 검박하고 평범하게 생활하는것이 일군의 미덕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자기를 특수화하면서 군중을 내려다보는 사람, 직권을 악용하여 인민들에게 부담을 들씌우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세도군은 결코 일군이라고 말할수 없다. 자기자신보다 먼저 인민을 생각하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칠줄 아는 일군만이 당에서 바라는 진짜배기충신이라고 할수 있다.
당성이자 곧 청렴결백성이다.
사람이 사리사욕을 추구하고 특전, 특혜를 바라며 허례허식과 부화타락한 생활에 물젖게 되면 사상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병들어 안일과 향락밖에 모르게 되며 나아가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도 모르는 인간추물로 전락되게 된다. 하지만 당성이 강한 사람은 결코 사리사욕을 채울수 없고 부패변질될수 없다.
일군들은 당성이자 청렴결백성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사리사욕을 추구하거나 특전, 특혜를 바라지 말며 허례허식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생활양식대로 고상하게 생활하여야 한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대바르고 청렴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견지하고 우세를 보장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항상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며 당사업의 모든 공정에 적중한 실무조치들을 따라세워 그것이 일군들의 필수적이며 공고화된 품성으로 되게 할것을 바라고있다.
일군들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당의 신임과 인민의 믿음속에 혁명을 하면 그만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자기의 량심앞에 떳떳하고 조국과 후대들앞에 후회없는 삶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순결한 정신과 결사의 헌신으로 자기들의 책무에 충실할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의도하시는대로 조선로동당특유의 공산주의적작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갈수 있다.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던 나날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2019년 8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된 일군들은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와 결심은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여온 교육, 매개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바로 교육을 토양으로 하여 개척되여올수 있었다. 더우기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과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되고있으며 그 치렬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보시고 그토록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돌리고계시는것이 아니랴.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하시면서 교육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진정 이날의 가르치심에는 교육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길수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중요하게 강조하신 과외교육문제
2016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수학소조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현재 소조원이 몇명인가, 일반학교들에서 하는 교육보다 과외교육에서 실지 학생들이 덕을 보고있는가 등 소조운영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당조직들에서 과외교양기지를 잘 꾸리고 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홀시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학생소년궁전을 통한 과외교육을 잘하여야 한다고, 후대교육은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자책감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궁전에 학생들의 과외교양을 전문으로 맡아보는 지도일군들이 있다고 하여 해당 부문에만 방임하고 이 사업에 낯을 적게 돌려온 그들이기때문이였다.
잠시후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교육부문에서 학교교육은 중시하고 과외교육을 차요시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후대교육사업에서는 중요한것과 중요하지 않은것이 따로 없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긴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과외교육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학생소년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
창당위업실현의 길에 새겨진 성스러운 자욱
투사들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
혁명적당건설사상 처음으로 인민과 함께 있는 당으로 건설되고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승리만을 아로새겨가는 조선로동당,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이민위천을 지론으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사업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록의 갈피에 새겨져있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구성성분으로 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고 당의 모든 활동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로 지향시켜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도록 하시였다.>
1945년 9월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복잡한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힘을 조직동원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조선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당을 건설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력사적과업을 옳게 실현하려면 우선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 준비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당면하게 하여야 할 긴급한 과업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은 투사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사실 그때 투사들은 복잡한 정세에 어떻게 대처할것인가에 대하여 고심하였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그 어떤 문제도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투사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당면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많은 동무들을 각 지방에 파견하였다고 하시면서 오늘 동무들을 부른것도 이미 토론한대로 동무들을 떠나보내기 위해서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왜 자기들을 또다시 떠나보내시는지 깨달은 투사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투사들을 둘러보시며 떠날 준비가 되여있는가고 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선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추진시켜 로동자, 농민들속에 당기층조직을 내오고 확대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는것과 함께 군당을 좋은 사람들로 꾸리고 기층당조직들의 핵심들도 파악된 좋은 사람들로 꾸릴데 대한 문제, 군소재지뿐 아니라 군내 모든 농촌마을들에서 질서를 바로잡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면서 이런 뜻깊은 내용의 말씀을 하시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강조할것은 자신을 특수한 존재로 여기면서 인민들앞에서 호령질하고 우쭐렁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농촌마을에 가면 농민들과 침식을 같이하고 탄광마을에 가면 탄부들과 침식을 같이하여야 하며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는 큰 문제이건 작은 문제이건 심중히 받아들이고 반드시 풀어주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먼길을 떠나는 투사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였다.
농촌마을에 가면 농민들과 침식을 같이하고 탄광마을에 가면 탄부들과 침식을 같이해야 한다!
인민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는 큰 문제이건 작은 문제이건 반드시 풀어주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투사들에게 하신 그날의 간곡한 당부는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에게 참답게 복무할 때 혁명하는 당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다는것을 오늘도 새겨주고있다.
인민대중속에 든든히 뿌리박은 당,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은 언제나 승리한다.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장장 수십성상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모든 문제를 그들의 지혜와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가장 영예로운 임무로,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구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구호문헌해설
<우리는 항일주력군 모두다 조선혁명 책임진 자각 잊지 말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의 간백산밀영에서 발굴된 수많은 구호문헌들가운데는 <우리는 항일주력군 모두다 조선혁명 책임진 자각 잊지 말자>라는 불멸의 글발도 있다.
이 구호문헌은 조선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이 얼마나 숭고한 경지에 이르고있었는가를 가슴깊이 절감하게 한다.
20성상에 걸치는 장구하고 간고한 무장투쟁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안고 견결하고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간 항일혁명투사들,
그들이 헤쳐온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수십, 수백배에 달하는 적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려야 하는 생사결단의 시각도 있었고 생명을 위협하는 기아와 가혹한 강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고난의 나날도 있었다.
허나 항일혁명선렬들은 조선혁명의 주인, 도탄에 빠진 조국의 운명을 구원할 사람들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 따라 항일혁명의 길에 나선 자기들이라는 비상한 자각과 인민의 운명을 기어이 구원할 책임감을 안고 눈보라치는 만리광야를 굴함없이 걸었다.
<우리는 항일주력군 모두다 조선혁명 책임진 자각 잊지 말자>
하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불멸의 구호문헌앞에서 누구나 굳게 맹세다진다.
국가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 인민의 꿈과 리상을 이루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들자신이며 조선혁명의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 다해 받들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사명감에 언제나 충실하리라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불사신의 힘을 낳는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시간을 주름잡으며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고있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의 건설자들
그날의 당기발을 매일, 매 시각 가슴에 안고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는 속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가 자기의 자태를 날을 따라 완연하게 드러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불과 석달전에는 흙탕물에 잠겨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이곳에 눈부시게 일떠서고있는 기적적실체, 정녕 그것은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기상, 자력의 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애국충정의 산아이다.
며칠전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평양시려단이 맡아 건설하고있는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였다.
하다면 평양시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과연 무엇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그렇듯 만족을 드릴수 있었는가. 그 비결에 대하여 려단의 한 일군은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 도착한 돌격대원들이 붉은 당기가 세워져있던 침수논을 찾았을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그날의 당기발을 마음속으로 그려보군 합니다. 그럴 때면 물먹은 제방과 로반이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를 위험천만한 이곳에 야전렬차를 세우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심혈과 로고, 숭고한 뜻이 어려와 천백배의 힘이 용솟군 합니다.>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결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그이의 발자취가 스며있는 력사의 땅의 흙 한줌한줌을 배낭속에 정히 담으며 그들은 맹세다졌다. 당의 뜻을 받드는 보람찬 투쟁의 전위에서 수도청년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차게 떨쳐가겠다고.
그 불같은 지향을 안고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는 청년들속에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대대 돌격대원들도 있다.
사실 공장이 선교구역에 위치하고있고 처녀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것을 고려하여 처음 려단지휘부에서는 그들을 선교구역대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에 참가시키려고 계획하고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에게도 살림집 한동을 통채로 맡겨달라고 완강하게 제기하며 이렇게 말했다. 완공의 그날 자기들의 땀이 스민 창조물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보여드리고싶다고.
이렇듯 일터에서 달리던 충성의 순회길을 피해복구건설장에서도 끊임없이 이어가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제일 안타까운것은 건설경험과 기능이 모자라는것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식사시간마저도 쪼개가면서 현장에서 기능공들을 찾아다니며 작업묘리를 터득했고 깊은 밤에도 기능을 련마하면서 새날을 맞이했다. 그 나날 처녀미장공으로 온 려단에 소문난 방경옥동무를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한다하는 기능공으로 자라나 그들은 당창건기념일까지 자체의 힘으로 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는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건설장 어디에서나 들을수 있다. 고향땅에 희한한 새 마을을 펼쳐준 당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혁신의 한길로 줄기차게 내달려 살림집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는 강남군대대의 돌격대원들과 전위거리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축복을 받아안은 그날의 영광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또다시 피해복구전구에서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시급대대의 송금성, 강진희부부…
진정 그들의 이름과 일터는 서로 달라도 아버지원수님 제일 가까이에서 사는 수도청년들이 그이의 어깨우에 실린 짐을 덜어드리는데서도 응당 제일 앞장에 서야 한다는 불같은 자각만은 한결같았다. 우리가 평양시려단 건설장에서 가슴뜨겁게 안아보는것은 비단 그것만이 아니다.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 붉은기들로 온 건설장을 뒤덮게 하고 같이 일도 하고 침식도 함께 하면서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고있는 평양시당위원회의 일군들과 피해복구전역에 마음을 잇고 낮에 밤을 이어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수도시민들,
그것은 수도청년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는 힘있는 동력으로 되여 돌격대원들은 살림집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순간순간 새기여주는 그날의 붉은 당기를 늘 마음속에 안고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건설자들속에는 조선인민군 김국창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있다.
방대한 제방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면서 조립식, 일체식으로 공사를 다그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기하여 건설장에 일반화한것을 비롯하여 그들이 거둔 성과는 실로 크다. 그러나 보다 큰 성과는 공사과정에 군인들모두가 당의 뜻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참된 충신들로 더 억세게 성장한것이다.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온 그들의 의지를 검증하려는듯 가을에 들어서면서 폭우는 때없이 내렸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면서 언제공사에 뜻하지 않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그때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온 정치일군의 호소는 얼마나 불같았던가.
동무들, 한몸이 그대로 방파제가 되여서라도 인민의 안녕을 지키고 당의 권위를 보위하자.
뒤이어 결사옹위의 함성이 온 공사장에 메아리치는 가운데 그들은 비닐박막으로 덧집을 짓고 콩크리트혼합물을 충진하면서 작업을 중단없이 진행하였다.
깊은 밤에도 그리움에 대한 노래를 불러달라고 저마다 부탁하던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며 한돌기의 흙을 쌓고 오백번을 다지기 전에는 일손을 놓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그들의 순결한 충성심을 후덥게 안아볼수 있게 하는 감동적인 실례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듯 평안북도의 피해복구건설장에서 위훈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침수논우에 세워져있던 그날의 당기발, 몸소 고무단정을 타시고 위험천만한 흙탕물바다를 헤쳐가시며 세인을 놀래울 희한한 천지개벽의 웅략을 구상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모습이 뜨겁게 간직되여있었다.
오로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쳐가실 불같은 각오와 의지를 안으시고 그처럼 험한 길을 앞장서 헤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기어이 눈부신 실천으로 펼쳐갈 충성의 한마음, 정녕 그것이야말로 단 석달동안에 압록강반에 억척의 제방이 솟아오르고 희한한 살림집들이 거창한 자태를 드러내게 한 무진막강한 힘의 근본원천이였다.
그 불사신과도 같은 거대한 힘에 떠받들려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서북부 섬지역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관점이 투철해야 인민을 위해 더 잘 복무할수 있다
3중3대혁명붉은기 평천구역직매점 분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얼마전 평천구역직매점은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이 성과의 밑바탕에는 종업원들속에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관점을 새겨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은 이곳 분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이 놓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리 오은옥동무가 새로 작성한 직매점내부개건형성안을 내놓으며 봉사환경을 일신하자고 호소하였을 때 종업원들은 의아해하였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봉사환경을 어떻게 자체의 힘으로 조성할수 있단 말인가.
신심이 없어하는 종업원들을 보며 안타까와하는 경리에게 분초급당비서 리봉희동무가 힘을 실어주었다.
종업원들속에 인민에 대한 관점만 똑바로 새겨준다면 우리의 힘으로 얼마든지 봉사환경을 개변할수 있을것이다.
분초급당위원회는 종업원들속에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깊이 새겨주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나갔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돌려지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통한 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는 한편 지난 시기 인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단위의 연혁을 통한 교양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는 변화가 일어났다.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위해 손님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공사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종업원모두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은것이 그것을 보여준다.
겨울철이라 공사는 예상보다 더 힘겨웠다.
하지만 종업원들이 힘을 얻군 한것이 있다.
어려운 일감을 남먼저 걸머지는 일군들의 헌신적인 모습이였다.
일군의 이신작칙은 대중을 발동하는데서 열백마디의 호소를 대신하는것이다.
건설이 진행되는 수개월간 일군들은 교대없는 작업성원이 되여 개건보수현장에서 살다싶이 했다. 맵짠 겨울날씨에 손이 다 갈라터지면서도 인민들이 딛고다닐 바닥을 정성들여 연마하고 걸린 문제를 푸느라 아글타글 애쓰는 일군들의 모습을 보면서 종업원들 누구나 깨달은것이 있었다.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이 없이는 결코 봉사자라는 부름앞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놓을 자격이 없다는것을.
봉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종업원들모두가 지성을 합치였고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자각은 나날이 높아지게 되였다.
지난 3월 이곳 일군들은 하나의 목표를 내세웠다.
담당관리구간은 아니지만 직매점앞에 원림경관을 조성하는것이였다. 그러되 구역적으로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꾸리자는것이였다.
종업원들은 이것 역시 직매점을 찾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화적인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응당 자기들의 몫으로 여기고 누구라 할것없이 찬성해나섰다. 리용생산반 반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은 자진하여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인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소한 지장도 없도록 하기 위해 작업을 야간에만 진행하였다. 결국 짧은 기간에 수백㎡면적의 원림경관이 조성되여 직매점을 찾는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게 되였다.
당에서는 상업부문 일군들과 봉사자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과 상업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인민을 위한 봉사자, 복무자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인민들의 요구와 구미, 기호에 맞게 헌신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이곳 종업원들은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모든 활동의 기준을 인민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우는데 두고 헌신적인 복무의 길을 이어가고있다.
최근년간 뚜렷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이곳 분초급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우리는 확신하게 된다.
복무관점이 투철해야 인민을 위해 더 잘 복무할수 있다는것을.
새 보금자리가 전하는 사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얼마전 량강도송배전부의 목장에서 방목공으로 일하고있는 오혁동무는 자기 집이 바라보이는 마을어구에 이르러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었다.
이동방목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의 눈앞에 이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없이 번듯하게 꾸려진 새집이 나타났던것이다. 혹시나 하여 다시한번 둘러보았지만 자기가 서있는 곳은 여러달동안의 방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언제나 들어서군 하던 운흥군 일건로동자구 7인민반의 낯익은 동구길이였고 새집이 있는 곳은 분명 자기 집이 있던 위치가 분명하였다.
집대문을 조심히 열고 뜨락에 들어선 그는 한동안 망설이였다. 이때 부엌문이 열리더니 물젖은 손을 앞치마에 문대기며 어머니가 나오는것이였다. 아들을 본 홍기옥녀성은 반가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영문을 몰라 사방을 두리번거리던 오혁동무는 어머니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게 되였다.
몇달전 어느날 홍기옥녀성은 뜻밖의 재난으로 집을 잃는 불행을 당하게 되였다. 마당가에 망연히 앉아있느라니 눈물만 앞섰다.
(이제는 어쩌면 좋단 말인가.)
하지만 그것은 한순간이였다.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의 손을 마을사람들이 저마다 잡아끌었다. 좀 불편해도 자기 집에서 함께 살자고, 서로 힘을 합쳐 집을 다시 짓자고 하며 이웃이 당한 불상사를 자기 일처럼 여기는 그들을 바라보며 홍기옥녀성은 뜨거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그후 더욱 놀라운 사실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어떻게 알았는지 다음날 아침일찍 김휘동무를 비롯한 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동차에 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가득 싣고왔던것이다. 그들은 오혁동무가 돌아오기 전에 집을 번듯하게 꾸리자고 사업소에서 토론이 있었다며 천막을 치고 거기서 침식까지 하면서 새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다음날에는 량강도농촌경리위원회 운흥호프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나타나 자기 지역의 주민이 당한 일인데 어떻게 가만있을수 있겠는가고 하며 살림집건설에 달라붙었다.
그들은 마치 자기 집을 꾸리듯이 부엌과 방안은 물론 출입문에 이르기까지 온갖 정성을 쏟아부었다. 새집건설과 함께 살림도구들을 마련하는 사업도 동시에 진행되여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문화용품들과 부엌세간들이 갖추어졌다.
이렇게 마련된 새 보금자리였다. …
오혁동무는 자기들이 살던 집보다 더 번듯하고 환한 새집을 눈물속에 바라보았다.
남의 아픔이 자기의것으로 되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살고있기에 그들은 오늘과 같이 복받은 주인공들로 된것이였다.
어머니와 함께 방안으로 들어서는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었다.
(이처럼 고마운 제도를 위해 내 무엇인들 아끼랴. 사회주의 우리 집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리라.)
로씨야대통령 패권주의가 발붙일 곳이 없게 될것이라고 언명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7일 <왈다이>국제토론구락부 전체회의에서 서방의 패권주의가 발붙일 곳이 없는 다극세계질서가 형성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세계가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에 들어섰으며 현재 완전히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되고있다고 하면서 인민들은 자기의 리익과 가치관, 독자성과 실체를 더 명백히 확고하게 인식하고있다고 밝혔다.
세계는 모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다극적인 구조를 향해 움직이고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는 <독주>에 습관되고 혼자서 연주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음악>에 적응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는 그 누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려 하거나 자기의 세계관을 강요할 생각이 없으며 언제나 서로의 합법적리익을 전적으로 고려한 기초우에서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서방의 파렴치하고 전례없는 지정학적야욕이 유고슬라비아사태로부터 우크라이나사태에 이르기까지의 세계분쟁들을 발생시킨 진짜근원이라고 단죄하고 로씨야는 세계제패를 노린자들을 그가 누구이든 한두번만 멈춰세우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서방의 비렬한 처사를 비난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이 7일 한 국제회의에서 서방의 비렬한 처사를 비난하였다.
그는 서방이 <색갈혁명>의 도움으로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켰으나 그들의 계획은 파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우크라이나당국은 외부로부터 조종되는 위험한 테로단체로 되여버렸다고 하면서 그들이 국제테로망과 구별되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의 공업과 령토를 가지고있는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서방은 경제적 및 정치도덕적주도권을 상실하고있으며 사실상 빚으로 살아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보다 많은 국가들이 딸라와 유로를 호상결제수단으로 리용하기를 거부하고있다고 밝혔다.
단합된 힘만이 대륙을 지킬수 있다
얼마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국방상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테로를 반대하고 국제 및 지역적안전위협에 대처하며 앞으로의 협력방향을 위한 현존동반자관계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론의되였다.
에티오피아정보안전총국장은 범아프리카방위군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세계는 현재 약육강식의 관계에 있다고 하면서 아프리카가 자기자신을 강화하지 못한다면 이전처럼 다른 나라들의 경쟁마당으로 되는 운명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현 상황은 범아프리카방위군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것을 절박하게 제기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아프리카는 테로와 분쟁의 소용돌이속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아프리카안전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테로분자들의 공격회수가 매일 4회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7 000여명의 민간인과 4 000여명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하였다. 유엔의 한 고위관리도 세계적으로 테로분자들의 공격행위로 인한 사망자수에서 사헬지역이 절반을 차지한다고 언명하였다.
테로와 분쟁이 격화되면서 피난민대렬도 늘어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뿔지역의 피난민수가 지난해말의 2 050만명으로부터 올해 6월현재 2 500만명으로 증가되였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4월 무장분쟁이 일어난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피난민수가 1 400만명을 넘어섰다. 이것은 인구의 약 30%에 해당한것이라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테로와 분쟁이 종식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내정간섭책동에 기인된다.
이 지역 나라들은 지난 시기에 있은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그 어느 대륙보다도 종족 및 민족분쟁, 국경분쟁 등에 시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분쟁문제해결>을 운운하며 그것을 아프리카대륙에 대한 내정간섭과 지배주의야망실현의 공간으로 리용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인적, 물적자원이 풍부하고 경제적발전잠재력이 큰 아프리카대륙을 손아귀에 거머쥐기 위해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 침략과 지배의 마수를 뻗쳐왔다. 그들은 지금도 회유와 강압적인 방법으로 아프리카나라들에 서방식민주주의를 강요하는 등 내정간섭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지역의 분쟁들을 부채질하고있다.
수단분쟁만 놓고보자.
북과 남으로 갈라지기 이전의 수단지역은 아프리카에서 령토가 가장 넓고 자원이 풍부한 곳이였다.500여개의 종족과 110여종의 언어를 가지고있는 다민족국가였던 이전 수단은 북부는 주로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인들을, 남부는 그리스도교도들인 흑인들을 위주로 주민구성이 되여있었다. 이러한 민족적, 종교적복잡성은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었다.
남부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탐내여 이 지역을 수단으로부터 떼낼 목적밑에 감행된 서방의 리간책동으로 북과 남으로 분렬되게 되였다.
이때부터 북과 남사이의 분쟁은 무장충돌을 동반한 장기전으로 넘어갔다.
현실은 어느 한두 나라의 힘만으로는 대륙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에티오피아정보안전총국장은 나라들사이의 신뢰와 평화적협상에 기초하여 서로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한다면 아프리카에서 번영과 평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지역적, 외교 및 안보문제를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해결할수 없으며 이는 강력한 범아프리카 군사 및 안보협력을 통해서만 해결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아프리카나라들의 단합과 안정을 달가와하지 않는 지배주의세력은 음으로양으로 대륙의 불안정에 키질을 하면서 사분오렬될것을 바라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아프리카나라들이 대륙을 지켜내고 부흥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서로의 힘을 합치는데 있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범국민항쟁 전개, 각계층 군중 수십만명 참가
괴뢰한국에서 미국과 일본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침략전쟁도발을 기도하며 파쑈독재통치로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는 윤석열괴뢰를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대중적인 항의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특히 부정선거개입사건의 폭로로 윤괴뢰의 지지률이 련일 최저수준을 기록하고있는 가운데 야당들속에서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궁지에 몰린 윤괴뢰가 마지못해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지만 오히려 저지른 죄과에 대해 한사코 부정하며 민심의 탄핵요구를 거부해나섰다.
윤괴뢰의 파렴치하고도 뻔뻔스러운 기만극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되였다.
9일 서울일대는 분노한 각계층 시민들과 대중단체들의 항쟁으로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다.
정견과 리념을 초월하여 각계모두가 <윤석열탄핵!>이라는 구호밑에 항쟁에 떨쳐나섰다.
<범국민항쟁으로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초불행동의 주최로 서울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114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이 전개되였다.
사회단체 성원들, 시민들, 청소년들과 야당의원들을 비롯하여 연 10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와 시위장소들에서는 민심의 탄핵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위기, 파쑈독재, 민생파탄, 각종 참사 등 온갖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윤괴뢰를 지탄하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무인기침투, 삐라살포를 통한 전쟁도발행위가 드러나자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악랄한 여론공작을 벌려놓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윤석열이 이번에 <대국민담화>를 하는 전 기간 전혀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이 폭락하고있는 지지률을 어떻게든 회복시켜보려고 갖은 감언리설로 죄행을 전면부인해나섰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지어 대통령임기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그때까지 제왕통치를 하겠다는것을 선언한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일당의 추악한 범죄행적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있다, 윤석열일당의 범죄천국이 된 대한민국의 민낯을 똑똑히 보고있다, 그러나 일당은 명백한 범죄증거앞에서도 전 국민을 상대로 기만극을 펼쳐놓고있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지금 전국각지에서 윤석열탄핵의 봉화가 타오르고있다고 하면서 서울의 10개 지역과 경기도의 7개 지역, 대구의 4개 지역, 부산, 울산, 제주를 비롯한 32개 지역에서 선거자집회가 힘차게 전개되고있는데 대해 소개하였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전쟁광, 검찰독재자, 사기군을 몰아내기 위해 초불들을 들고 투쟁에 나섰다고 하면서 그들은 모두가 하나로 굳게 뭉쳐 반드시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집회참가자들은 <범국민항쟁으로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전쟁으로 돌진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함성을 터쳤다.
이어 윤괴뢰에게 가장 비참한 결말을 안길 의지를 안고 거리에 떨쳐나선 군중이 서울일대에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시위군중은 <탄핵 안하면 전쟁난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여론조작, 불법선거 윤석열을 탄핵하자!>, <대국민사기담화, 범죄자 윤석열을 응징하자!>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윤괴뢰의 탄핵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품격도 자격도 인격도 바닥인 윤석열탄핵을 추진하자!>
전쟁광, 독재광, 살인악마에 대한 대중적분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진행된 <2차 국민행동의 날>집회에서도 고조되였다.
근 20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전쟁반대! 평화수호!>,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선전물들과 초불들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였다.
야당대표들이 련대발언들을 통해 윤괴뢰의 기만적인 담화놀음을 성토하고 국정롱락심판과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 등을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대국민담화>는 대국민선전포고라고 규탄하고 아무리 범죄를 저질렀어도 수사를 받을수 없다는것인데 품격도 자격도 인격도 바닥인 윤석열의 탄핵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에 의해 한국사회는 파쑈의 암흑지대로 변하였고 국민들은 전쟁위기에 이어 생존위기로 나날이 고통을 겪고있으며 부정부패오물들은 파헤쳐볼수록 악취를 풍기고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국민들은 이대로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국정롱락과 놀음에 취한자들은 이를 외면하고있다, 더이상 윤석열에게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된다고 말하였다.
윤석열이 전쟁책동을 즉시 중지하고 국민의 명령에 복종하여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스스로 무릎을 꿇지 않는다면 국민이 나설것이다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지난 시기 박근혜를 탄핵시킨것도 국민들이라는데 대해 상기하고 그들은 생사를 판가름하는 력사적순간이다, 국회는 윤석열탄핵소추안뿐 아니라 김건희특검법을 통과시켜 국민의 요구를 실현해야 한다,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자격한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쟁시도저지, 김건희특검법통과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은 김건희특검법통과를 위한 1 0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였으며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들도 탄핵투쟁에 합세해나섰다.
<100만 초불로 윤석열일당을 올해안에 끌어내리자!>
살인악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괴뢰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대규모적인 민중총궐기투쟁이 광범히 벌어졌다.
민주로총, 전국민중행동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진행된 1차 윤석열퇴진총궐기집회, 로동자집회에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단체, 정당 성원 13만여명이 참가하였다.
<탄핵으로 전쟁 막자!>, <윤석열탄핵광장을 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미국과의 핵전쟁연습책동, 로조파괴, 농민말살, 검찰독재를 비롯하여 집권기간 윤괴뢰가 저지른 죄악에 대해 성토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집권기간 전쟁위기, 참사위기를 빚어낸 윤석열이 초불민심의 요구를 외면한채 계속 전쟁연습, 파쑈탄압으로 민중에게 도전해나서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민생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하면서 물가폭등 등으로 민중의 삶이 파괴되고있지만 윤석열은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야말로 력대 최악이다, 집권하자마자 2년반이라는 단시일내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붕괴위기를 몰아왔다, 나라는 엉망이다, 미일과의 군사적협력에서 살길을 찾으며 전쟁위기조장으로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에게는 탄핵밖에 없다, 윤석열에게 응징과 최후통첩을 내려야 한다, 이것이 초불민중의 요구이며 의지이다고 주장하였다.
전두환의 군사독재보다 더 악랄한 검찰독재정권, 리명박의 비리행위보다 더한 탐욕스러운 부자퍼주기정권, 박근혜의 국정롱락보다 더욱 파렴치한 국정파괴정권인 윤석열정권의 폭주를 국민의 힘으로 멈추어세우자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퇴진해야 할 리유는 차고넘친다고 하면서 로동자와 농민, 청년학생모두가 탄핵투쟁에 앞장서 극악무도하고 부패한 권력을 끌어내릴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더이상 못참겠다.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국민이 앞장서서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100만 초불로 윤석열과 김건희일당을 올해안에 끌어내리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윤괴뢰심판투쟁을 선언한데 이어 시위행진을 하였다.
폭압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위행진을 가로막아나선 파쑈경찰들을 향해 시위자들은 <폭력경찰 물러나라!>고 웨치며 격렬히 맞서싸웠다.
경찰들의 폭압으로 6명이 강제련행되고 9명이 부상당하였다.
괴뢰언론들은 <114차 초불대행진>, <로동자, 시민, 야당 한목소리로 웨친 〈윤석열탄핵!〉> 등의 제목으로 초불행동, 민중행동을 비롯한 대중단체들이 주도하는 초불집회에 정당과 로동계가 합세하면서 투쟁규모가 더 커지고있다, 로동자, 농민은 물론 정당까지 망라한 윤석열탄핵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오는 16일 분노한 민중의 대규모항쟁, 총궐기가 예견되고있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