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C
Seoul
2024년4월20일 토요일 5:41:48
Home일반・기획・특집민생・사회해리스주남미대사 〈화웨이보이콧〉동참 강요 ... 대사로서 드문일

해리스주남미대사 〈화웨이보이콧〉동참 강요 … 대사로서 드문일

13일 해리해리스주남미대사가 대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정부에 <화웨이보이콧>동참을 주문했다.

해리스대사는 공개석상에서 화웨이보이콧과 미일남공조강화를 주장하는 등 <강경파>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해리스대사는 청와대의 <화웨이사용이 미남군사안보분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발표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7일 군사학회세미나에서도 <5G네트워크의 안보영향을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남코리아가 동맹국으로 잘해결할 것을 확신한다>고 압박했다.

앞서 해리스대사는 5일 주남미대사관행사에서 <5G사이버보안은 동맹국통신을 보호하는 핵심요소>라며 <지금 내리는 보안결정이 수십년간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말했다.

외교가는 <대사가 정부발언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이라며 <10여일동안 화웨이보이콧 요구를 3차례나 밝힌것도 이례적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