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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성명] 친일역적 파쇼독재자 윤석열을 타도하자!

[반일행동보도(성명) 174]
친일역적 파쇼독재자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의 파쇼탄압이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다. 8월30일, 9월4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반일행동회원들의 신체수색을 포함해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고문·폭력으로 악명높은 보안수사대를 계승한 안보수사과는 그 파쇼적 본색에 맞게 수색과정에서 영장에 명시되지 않은 물품압수와 인권 모독 망언, <5분안에 영장읽기> 등을 불법적, 폭력적으로 망발하며 애국청년과 진보활동가들을 감히 모욕하려 들었다. 9월 27일에는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촛불대행진>을 주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촛불행동>의 전체회원명부와 회비납부내역 등을 압수수색하며 투쟁하는 민중들에 대한 광범위한 탄압을 예고했다.

윤석열정부의 광란적인 파쇼폭거는 반일민심, 반윤석열민심을 어떻게든 억누르려는 친일역적, 파쇼무리의 악랄한 책동이다. 친일파쇼 윤석열은 일 전총리 기시다의 한국방문직전 반일행동을 압수수색했고 <윤석열정권 퇴진시국대회>를 앞두고 촛불행동을 압수수색하며 파쇼악법과 폭압기구를 양손에 쥐고 마구 휘둘렀다. 특히 베를린소재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공개적으로 압박해온 일군국주의 모리배 기시다의 방한 전에 친일극우의 각종 테러 만행에도 굳건히 소녀상을 지켜온 반일행동을 공안탄압하고 기시다방한 당일 서울정부청사에 일장기를 올린 것은 윤석열정부가 <용산총독부>를 넘어 <한국총독부>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반일행동이 압수수색을 당한 8월30일 극우파쇼정당을 제외하고 가장 왼쪽의 민중민주당과 가장 오른쪽의 민주당측, 전 대통령 가족집도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윤석열은 극단적 파쇼통치를 예고했다.

반윤석열 반일민심은 탄압하면 할수록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 윤석열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일제강제징용에 대한 역사왜곡 방조를 넘어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강제징용>삭제에 동의함으로써 역사왜곡 공범을 자처했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궤변을 묵인하더니 급기야 독도방위훈련에 대한 최소화·비공개 등을 통해 독도<상납>을 시도했다. 항일투사 홍범도장군의 흉상을 철거하고 일본의 핵모염수 무단투기를 옹호하며 민족정기를 어지럽히고 민중생명을 위협했다. 윤석열은 우리땅 주변에서 일본 군국주의 군대와 공공연히 침략연습을 전개하며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진출>망언을 현실화하고 있다. <윤석열정권 퇴진시국대회>에서 10만 여명의 민중이 윤석열타도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서고, 100일안에 윤석열을 끝장내자고 촛불을 드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친일역적 윤석열이 파쇼독재를 강화하며 <서울의 광주화>음모를 꾸미고 있다. 친일매국노이자 군사파쇼광인 박정희를 계승한 전두환 군부파쇼는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을 발포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했다. 윤석열은 외세에 부역하며 우리땅에서국지전을 일으키기 위해 광분하는 한편 계엄발포와 관련한 정계·군부요직에 사조직 <충암파>무리들을 포진시키면서 <전쟁계엄>, 친위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정황들을 드러냈다. 친일역적이며 파쇼독재자인 윤석열을 타도하기 위해 민중항쟁역사가 살아숨쉬는 이곳 광주에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역대로 반외세해방투쟁, 반파쇼 민주화운동의 전열에서 목숨걸고 투쟁해온 청년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한 우리는 전체민중을 반윤석열 반외세항쟁에 불러일으켜 윤석열을 끝장내고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0월4일 조선대학교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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