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C
Seoul
2025년4월21일 월요일 14:48:38
Home베스트서아시아전과 동아시아전은 닮았다

서아시아전과 동아시아전은 닮았다

서아시아(중동)전과 동아시아전은 닮았다. 닮아도 매우 닮았다. 현재진행중인 서아시아전과 임박한 동아시아전의 공통점이 많다. 우선 동일한 제국주의를 상대로 한다는것이 같다. 현대제국주의의 수괴 미제국주의는 서아시아의 이스라엘시오니스트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한국>파시스트도 조종하며 전쟁의 돌격대로, 대리전의 꼭두각시로 삼고있다. 차이가 있다면 서아시아전은 일어났다는것이고 동아시아전은 곧 일어난다는것뿐이다. 

서아시아에서 이란은 가장 철저한 이슬람국가고 이스라엘시오니스트와 미·유럽제국주의에 맞서 <저항의축>을 형성하며 반시온반제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은 일관되게 반제의 입장에서 강력한 저항투쟁을 벌여왔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와의 투쟁은 본질상 미제국주의와의 투쟁이다. 이란은 시아파만이 아니라 하마스까지 포함해 <저항의축>을 형성했고 1948 이스라엘시오니즘의 점령을 끝장내기 위해 비타협적으로 싸우고있다. 

동아시아에서 조선은 가장 철저한 사회주의국가고 <한국>파시즘과 미·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반제전선을 형성하며 반파쇼반제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독창적인 공동주의사상을 지도이념로 삼은 조선은 일관되게 반제의 입장에서 강력한 혁명투쟁을 벌여왔다. <한국>파시즘과의 투쟁은 본질상 미제국주의와의 투쟁이다. 조선은 다른 사회주의국가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유산국가까지도 포함해 반제전선을 형성했고 1945 미군의 <한국>점령을 끝장내기 위해 비타협적으로 싸우고있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의 끝없는 도발에 결국 이란은 전략적인내입장을 접고 <진정한약속1·2>작전을 결행하지않을수 없게 됐다. <한국>파시스트의 끝없는 도발에 결국 조선도 전략적인내입장을 접고 <한국>평정을 결행하지않을수 없게 되고있다. 전략적인내는 전쟁의 명분이 어디에 있는지, 침략에 맞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편이 누구인지를 잘 보여준다. 도발에 끝이 없으면 인내에 끝이 있는 법이다. 반제진영은 명분만이 아니라 역량과 작전에서도 우위에 있다. 최후승리는 반제진영에 있다.

조덕원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