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역적 윤석열이 반일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이번달 4일 윤석열정부의 파쇼폭압기구 공안검찰과 안보수사대는 반일행동 대표와 회원들이 <국가보안법> 7조 1·5항을 위반했다며 신체수색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는 압수수색과정에서 우리회원을 협박하고 영장에 명시되지 않은 회원에 대한 감금과 기물파손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4일 압수수색건도 악질적이다. 경찰들은 수십쪽에 달하는 영장을 <5분>만에 읽으라며 <5분뒤 강제집행>을 망발했고 자택인근 주차장구석에서 수색을 받아야 했던 우리회원의 정당한 장소이동요구를 무시하는 망언을 내뱉었다. 이같은 행태들은 윤석열의 폭압기구들이 얼마나 반인권적이고 불법적인지 보여준다.
윤석열정부의 반일행동에 대한 탄압은 친일매국행위의 일환이다. 윤석열의 친일매국본색은 후보시절에는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진출>을, 대통령당선직후에는 일전총리 하토야마에게 <앞으로 제 선생님이 돼 달라>는 망언들로 이미 드러났다. 윤석열은 집권이후 일제강제징용에 대한 <제3자변제안>공식화, 12.28 매국적한일합의계승에 더해 최근 사도광산유네스코문화유산등재과정에서 <강제징용>삭제에 동의하며 일본역사왜곡의 공범을 자처했다. 뿐만아니라 일본의 <독도영유권>궤변, 해상초계기저공위협, 후쿠시마핵오염수무단투기를 묵인·방조하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 미국산토마호크미사일구입에 찬동하며 일본이 <전쟁 가능한 나라>로 변모하는데 전적으로 부역했다.
<용산총독부> 윤석열이 우리민중의 존엄과 안위를 일군국주의군홧발 아래 내던지고 있다. 친일역적들은 <일제강점기시절 선조의 국적은 일본>,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는 망언을 내뱉고 한국사교과서도 <일제식민지근대화론>으로 일관시키며 민족정기를 마구 훼손하고 있다. 한편 일방위성은 윤석열이 독도방위훈련을 최소규모에 비공개로 했음에도 <독도방어훈련 일절 하지 마라>고 망언했다. 11월19일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14년만에 <다케시마영유권확립운동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일본은 윤석열친일역적이 있을때 독도를 집어 삼키기 위해 자위대를 일본군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초에 창설될 육상·해상·항공자위대 통합군사령부와 주일미군 통합작전사령부를 사실상 일체화하고 있다. 일본은 시대착오적인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해보겠다며 날뛰고 있으며, <용산총독부>가 현존하는 지금을 적기로 보고 있다.
반일행동에 대한 탄압이자 반일민심에 대한 탄압이다. 우리는 윤석열이 기시다방한직전에 반일행동을 탄압한 것에 주목한다. 반일행동은 12.28한일합의폐기와 소녀상철거반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3000일 넘게 소녀상을 지키며 투쟁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소재 평화의소녀상에 대한 철거를 대놓고 압박하던 기시다와 윤석열에게 있어 반일행동은 눈엣가시였을 것이다. 친일역적 윤석열이 반일행동의 애국운동을 <이적옹호>, <이적동조>로 황당하게 규정하며 탄압하는 것을 보면서, 항일애국투사를 <테러리스트>로 모략하고 홍범도장군흉상을 철거하며 <친일>이 곧 <애국>이라고 여기는, 친일매국성이 골수에 찬 윤석열역적무리들을 하루빨리 단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우리역사를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며 민족정기를 바로잡기 위한 방도는 오직 하나다. 우리는 반윤석열반외세투쟁으로 윤석열을 끝장내고 참된 해방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25일 경찰청앞
반일행동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