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대사관앞에서 <평화협정체결! 미군철수! 민족자주실현! 미국규탄대회> 14차반미월례집회가 열렸다.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집회는 민중민주당학생당원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민중민주당은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비핵화워킹그룹해체! 외세배격!> 이미지피시를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원진욱범민련남측본부사무처장은 <코리아전쟁시기 미군에 의해 우리민족430만명이 학살됐다>며 <제국주의는 제발로 걸어나간적 없다>고 지적하며 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공개서한 <미국은 헛된 생각을 버리고 평화체제구축에 적극 나서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