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14일 오전 제주시 이마트신제주점앞에서 마트노조이마트지부신제주지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해 <무인셀프계산대도입후 삐끼강요·일반계산대추가오픈중단 등 업무강도강화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저임금여성노동자들을 무차별로 발령내고 인력을 감축하는 행위도 중단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무인셀프계산대 확대·편법적 운영과 무차별적 발령이 지속될 경우 노조는 이마트의 탈법·불법·갑질을 추가폭로할 것이다>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이용자에게 장시간대기와 혼잡함으로 불편을 주고, 노동자에게는 업무강도강화와  고용불안위험을 가중시키는 무인셀프계산대확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손쉽게 인건비를 줄이려는 사측을 질타했다.

본부는 <최근 5년간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점포수가 16개나 늘고 매출이 37%나 증가했음에도 정규직인력은 212명이나 줄었다>며 <그 기간 신세계이마트총수일가 3명은 100억원에 가까운 임금을 받아갔다>고 지적했다.

                                                                                                                                                                                                              *기사제휴:진보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