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푸틴러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미사일사용제한을 해제할 경우 이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 러의 전쟁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갈등의 본질을 크게 바꿀 것>이라며 <우리에게 가해질 위협에 기반해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서방의 현대장거리무기로 러를 공격할 능력이 없다며 우크라이나가 보유하지 않은 위성의 정보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나토·유럽연합(EU)·미 위성의 데이터라고 지적했다.
크렘린궁은 이미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미사일무기사용제한을 해제했고 현재 <위장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는 집단서방국가들의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개입정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물론 러는 이에 따라 반응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서방은 지난5월 러본토공격무기제한을 일부 완화해 방어목적의 반격에는 타격할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은 서방에 대한 장거리미사일 추가지원과 사용제한해제 촉구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