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쇼이구러국가안보회의서기의 방조를 두고 러매체는 <외교적 게임의 시간이 끝났다는 첫 신호>라며 <더는 레드라인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의 충돌에 대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는 조선이 우라늄농축시설을 공개한 상황에서 러안보책임자가 방조한 시점에 주목했다.
다른 러매체는 <쇼이구서기의 이번 방문은 러·조의 양자관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국제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선과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는 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