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침략세력이 대만전도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영언론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해군최정예특수부대 실팀식스가 최근 미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의 모처에 본부를 두고 최근 1년 이상 중국의 대만<침공>시 대만투입연습을 실시했다. 이와 별도로 최근 수년간 대만군 특수부대의 연습을 지원했다. 실팀식스는 9.11사건당시 미국이 <주범>으로 지목했던 빈라덴을 2011년 5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사살한 부대로 알려져 있다. 앞서 6월 미언론 워싱턴포스트는 미인도태평양사령관 파파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만전발발시 미군의 1차전략은 무인수상함·무인기 등 각종 <무인전략>으로 <1차방어선>을 구축한다는 <무인지옥도>전략을 보도한바 있다. 이에 중국은 <먼저 스스로가 지옥에 떨어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격분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미제침략세력은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을 조종해 <한국>전개시를 획책하고 있다. 8월19~29일 UFG합동군사연습을 전개한 미<한>은 야외기동연습격으로 8월26~29일 미<한>공군 공중경보차단합동항공연습을 실시했고 8월26일~9월7일 드론작전사령부까지 동원한 쌍룡연습을 통해 <북지휘부제거>, <평양점령>을 의도로 한 상륙작전훈련을 감행했다. 9월5·6일에는 1차 미<한>핵협의그룹모의연습을 전개했다. 연습에 앞서 공동성명을 통해 <코리아반도에서의 핵억지력적용을 위한 연합연습과 훈련활동>을 언급함으로써 연습의 성격이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한편 10일 미·일·<한>은 6월 시행했던 나토식전쟁연습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을 가까운 시일내 다시 하기로 모의했다.
대만전·<한국>전도발에는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을 일으키겠다는 제국주의진영의 흉계가 반영돼있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친미호전국가들에 호주·뉴질랜드를 포함해 서태평양전을 일으키려 한다. 이는 미·일·<한>의 <동북아판나토>, 미·일·필리핀·호주의 스쿼드, 미·영·호의 오커스, 미·영·캐나다·호·뉴질랜드의 파이브아이즈 등, 침략적 군사동맹을 통해 확인된다. 그중 일본은 <동북아판나토>, 스쿼드, 오커스<필러2>에 직접 개입돼있고 뉴질랜드와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며 파이브아이즈와 간접적으로 연계돼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와 일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를 <일체화>하고 있다. 일련의 사실은 미제침략세력이 일군국주의세력은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의 돌격대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국주의진영의 전쟁책동에 반제진영이 반격하고 있다. 11일 중·러해군은 <오션2024>전략사령부·참모훈련을 시작했다. 이훈련은 17일까지 진행된다. 12일 러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중·러연합군은 동해인근에서 해상·공중표적을 겨눈 포사격훈련과 동해중부작전구역을 이동하면서 다양한 방어전략에 대한 훈련 등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더해 잠수함·기뢰방어훈련, 고속수상무인정·드론운용훈련도 전개했다. 때 맞춰 조선은 단거리미사일 여러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 반제진영과 제국주의진영의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의 군사적 대결은 필연적으로 진짜전쟁을 불러오며 주지하다시피 서태평양전원흉은 미제침략세력을 위시한 친미호전세력들이다. 미제침략세력의 손발이자 <한국>전원흉 윤석열을 타도해야 미제침략세력의 서태평양전책동을 분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