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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6일 일요일 2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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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의 방〈한〉이 앞당길 윤석열의 파멸

기시다는 왜 <한국>에 오는가. 퇴임을 앞둔 <식물총리>가 오겠다고 하고 또 지지율바닥인 윤정부가 이를 받아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반일민심이 심상치않은데도 굳이 이를 밀어붙이는 배경에 무엇이 있는가. 전반을 보면, 독도건은 이미 일본요구대로 다 해줬다. 명시적으로 넘기지만 않았을뿐 실제로는 다 넘겼다. 헌법의 영토조항을 어겨 즉시 탄핵되지않으려 할뿐, 온갖 친일역적짓은 다 했다. 일본군으로 복무한 희대의 매국노 박정희도 차마 저지르지못한 매국만행이다. 그런만큼 <방한>에는 다른 노림수가 있을것이다. 그것이 대만전개입이든 동북아전쟁책동이든 친일매국완성이든 하루이틀 뒤면 드러날것이다. 

민심을 거스르고 제멋대로 온갖 망언망동을 다 저지르는 천하의 역적, 매국노, 독재자, 파시스트, 미치광이, 망나니기에 이제 그 모든 민중의 분노가 화산처럼 폭발할 날이 머지않았다. 8년전 박근혜의 폭압정치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오늘 윤석열의 파쇼통치와 김건희의 국정농단으로 되살아났으니 분노한 민심에 의해 그 부패하고 부정하며 무능한 권력이 끝장나는것은 오직 시간문제일뿐이다. 민중은 100일안에 끝장내겠다고하는데 권력은 100일만 버티면 된다고한다. 도대체 100일뒤에 뭐가 있단 말인가. <경비계엄>이냐 <비상계엄>이냐, 벌써 세상은 계엄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중 무엇인가를 따지고있다. 윤석열무리, <충암고라인>이라면 과거 전두환이 <하나회>와 저지른 파쇼만행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고 다들 믿고있다. 

연일 터져나오는 윤석열과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충암고라인>의 부패와 비리, 부정과 월권, 음모와 협잡은 모두 오직 하나 윤석열무리를 끝장내는 탄핵과 퇴진, 타도의 방향으로 응축되고있다. 이양적축적이 질적비약을 이룩하는 순간은 모두가 예상하듯이 곧 도래할것이다. <100일>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이, 올해를 넘기기 심히 어려울것이다. <충암고라인>들이 경호처장실에 모이고 방첩사에서 따로 모이는 일이 빈번해지고 이런 일들이 국회에서 폭로되는 일이 잦아지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민심에 맞서 외세의 주구가 된 매국역적들이 그 헛된 권력을 유지해보겠다며 발버둥치는 모습이 가련하다. 온갖 참사와 사태로 이미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 천인공노할 범죄의 대가를 치르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윤석열이 믿는것은 기시다고 바이든이다. 상전 바이든 시키는대로 머슴 윤석열은 기시다를 형님으로 모셨을뿐이다. 치매환자 바이든은 <식물대통령> 레임덕이고 민주당의 11월대선전망도 비관적이다. 기시다도 사망선고를 받아놓고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을뿐이다. 시스템은 유지된다고하지만 윤석열의 운명마저 보장해주는것은 아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짜장면집 1회용나무젓가락 신세와 다를바 없다.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보면, 역적들과 파시스트의 운명은 처참한 종말, 완전한 파멸외에 다른길이 없다. 총 맞아 죽은 박정희나 탄핵후 철창에 갇힌 박근혜도 윤석열보다는 나은 운명일것이다. 기시다의 방<한>은 윤석열의 파멸을 앞당길것이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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