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나다·호주·필리핀이 7~8일 필리핀인근해역에서 해상연합훈련을 벌였다.
중은 전투순찰과 실탄사격 등 군사적 대응에 나섰다.
전날 파파로미인도태평양사령관과 캐나다·호주·필리핀합참의장은 공동성명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역내와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우리의 집단공약에 따라 7일과 8일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 다자간해상협력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은 남중국해 대부분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상설중재재판소(PCA)는 2016년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중과 필리핀은 남중국해영유권갈등을 빚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