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 <당장 모든 대북심리전과 을지프리덤가디언핵전쟁연습을 중단하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22일 성명 <당장 모든 대북심리전과 을지프리덤가디언핵전쟁연습을 중단하라!>를 발표했다.

 

성명은 <현재 코리아반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전쟁직전상황>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렇게까지 사태가 악화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박<정권>이 그간 끊임없이 북을 자극하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전쟁이 일어나면 그 치명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민중, 민족이 지게 된다. 그런만큼 우리 민중, 민족은 이념과 정견의 차이를 넘어 반전평화, 반미박근혜의 기치아래 통 크게 단결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성명] 당장 모든 대북심리전과 을지프리덤가디언핵전쟁연습을 중단하라!

이대로 가면 전쟁이다. 현재 코리아반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전쟁직전상황이다. 정전협정이 사실상 무효화된 조건에서 전쟁전야에만 볼 수 있는 일들이 속출한다는 것만큼 위험천만한 일은 없다. 북이 가장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북침선제핵타격연습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북이 지뢰폭발사건을 벌였다고 하며 대북심리전 방송선동과 삐라살포까지 겹쳐지고 있다. 지금 남측으로부터 북측에 전달된 전쟁메시지는 이보다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친다.

 

우선 북은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북침전쟁을 매년 끊임없이 획책한 미국이 있다고 보면서 이 외세를 등에 업고 박근혜<정권>이 기어이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조선인민군전선사령부의 발표에 이어 조선인민군총참모부의 최후통첩을 통해 <8월 20일 17시 남조선괴뢰국방부에 48시간안으로 대북심리전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전면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20일 저녁에 열린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비상확대회의에서 승인하였다. 더불어 <불가피한 정황에 따라 전 전선에서 일제히 반타격, 반공격에로 이행하기 위한 조선인민군전선사령부공격작전계획이 검토, 비준>되었고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되어 해당 전선으로 급파>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결국 <조선인민군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말았다. 한마디로 북은 전쟁이 임박한 상황으로 보고 전선의 군대들과 해당지역의 단위들에 최고수준의 전쟁준비태세를 명령한 상태이다.

 

이렇게까지 사태가 악화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박<정권>이 그간 끊임없이 북을 자극하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왔기 때문이다. 미국은 1953년정전협정조항대로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일체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며 진작 미군을 철거시켰어야 하였고, 동시에 박<정권>은 6.15공동선언·10.4선언을 이행하며 남북(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통일단계로 진입시켰어야 하였다. 그런데 미국과 박<정권>은 오히려 그 반대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며 북을 자극하더니 기어코 살벌한 전쟁정세를 만들어놓았다.

 

미국은 을지프리덤가디언핵전쟁연습을 중단하고 남은 대북심리전방송을 비롯한 모든 심리전을 중지하여야 한다. 이것이 당면해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자주통일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미국과 박근혜<정권>은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스스로부터 초래된 전쟁위험을 신속히 제거하고 북과의 관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모든 책임과 후과는 전적으로 미국과 박<정권>의 몫이 될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그 치명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민중, 민족이 지게 된다. 그런만큼 우리 민중, 민족은 이념과 정견의 차이를 넘어 반전평화, 반미박근혜의 기치아래 통 크게 단결하여야 한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외 호전세력과 투쟁해야 하며 그 근원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전민중, 온겨레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길에, 외세를 몰아내고 반통일정권을 끝장내는 성스러운 길에 한사람처럼 힘차게 떨쳐나설 것을 심장으로 확신한다.

 

미군은 을지프리덤가디언핵전쟁연습을 중단하라!
박근혜<정권>은 대북심리전방송을 비롯한 모든 심리전을 당장 중단하라!
핵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떠나라!
대북심리전 중단하고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2015년 8월22일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