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유엔사령부>를 주목하고있다. 6.24 <새전쟁도발을위한다국적전쟁기구부활책동>을 보면 <1950년대미국이조선전쟁을도발하면서유엔의이름을도용하여조작한침략기구>인 <유엔군사령부>가 <1975년11월유엔총회제30차회의에서> 해체와 철거의 결의안이 채택됐지만 <부당한구실을붙여지금까지존속시켜왔다>며 그역사는 곧 <미국이조선반도에서저지른침략과범죄의력사>면서 <괴뢰한국주둔<유엔군사령부>를다국적전쟁기구로부활시키려는미국의군사적움직임이더욱로골화되고있다>고 폭로했다. <유엔군사령부>가 새로운 전쟁기구로 부활하고있다는것이다.
이어 <지난3월괴뢰한국에서방대한핵전략수단들과아무런존재명분도없는<유엔군사령부>소속11개추종국가무력이동원되여감행한도발적인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지난해에비해2배로증대된야외기동훈련이포함된연습은1950년대의조선전쟁상황을련상시켰다>면서 그목적이 <유엔군사령부>의존재를부각시켜조선반도유사시더많은하수인들을끌어들여반공화국침략야망을보다손쉽게이룩하자는데있다>고 분석했다. 조선은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제2의조선전쟁>을 보고있다.
그러면서 <련합군사작전강화의미명으로다국적무력의활동범위를조선반도지역을벗어나아시아태평양지역전반에로확대하고각종명목의다국적합동군사연습에추종국가병력들을대대적으로끌어들이려하고있다>며 <<공동방위>라는명목으로구축된<유엔군사령부>,<아시아판나토>등군사동맹기구들은근본적으로미국의패권적리익에복무하며이를실현하는침략전쟁기구들>이라고 규탄했다. <유엔군사령부>와 <아시아판나토>·<나토의태평양화>가 둘이 아닌것이다.
또 <최근미국은저들의가장충실한졸개,충견역할을놀고있는한국괴뢰들과일본것들을끌어들여량자,3자군사협력을집요하게추구하고있다.이미<워싱턴선언>조작,<핵협의그루빠>가동,3자합동군사연습정례화등을통해한국괴뢰들,일본것들과3각군사동맹체계수립을본격화하고있다.>며 <프리덤에지>가 그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유엔군사령부>의 부활과 함께 전례없는 합동군사연습은 <<아시아판나토>,침략전쟁동맹의군사적책동을확대강화하여임의의시각에제2의조선전쟁을도발하려는흉심의발로>라면서 <유엔군사령부>가 <다국적무력의전쟁기구로되살아나려하고있는것은조선반도를포함한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새로운핵전쟁을불러오게할엄중한사태발전>이라고 마무리했다. 조선은 7.8에도 또다른글을 통해 <미국의<유엔군사령부>부활기도는나토확대의제2판이며새로운세계대전을촉발시킬수있는기폭제>라고 단언했다. 명백한 전쟁징후중 하나다.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