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대선토론참패와 나토회의기간말실수, 트럼프전대통령피격사건에 이은 코로나감염 등으로 바이든미대통령의 후보사퇴압박이 거세졌다.
미언론들은 (바이든에게)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난 영웅이 되어달라는 요청이 민주당 안팎에서 잇따르고 있음을 전했다.
코리부커민주당상원의원은 당 안팎의 인사들이 막후에서 바이든대통령에게 왜 사퇴해야 하는지 솔직하게 설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민주당지도부의 사퇴압박과 친구들의 설득으로 바이든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안에 후보사퇴를 결심할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또 코로나19감염으로 델라웨어사저에서 격리에 들어간 바이든대통령이 후보사퇴론에 다소 누그러진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해리스부통령에 대해서도 <해리스를 내세우면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로 바이든의 어조가 바뀌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