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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 〈미군철거! 자유한국당해체!〉 집회시위

민주민주당(환수복지당)16일 오전11시 광화문 삼봉로앞에서 <미군철거! 자유한국당해체!> 집회시위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당원들은 <북침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핵전쟁부르는 북침전쟁연습 완전 중단하라!>, <친미수구악폐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싱가포르 선언 이행않는 트럼프정부 규탄한다!>, <평화통일의 걸림돌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구호피시와 트럼프정부의 본질을 보여주는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라!>, <미군철거!> 이미지피시를 들었다.

집회는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사회자는 <자주통일의 해는 저물지 않았다><그 앞길을 방해하는 친미수구악폐인 자유한국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정부 또한 6.12싱가포르선언 이행하고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원들은 한목소리로 구호 <싱가포르선언 이행하고 미군 철거하라!>, <친미분단수구악폐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박소현민중민주당당원이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박소현당원은 치외법권적용 군사주권이양 위안부문제 등을 거론하며 지금이 일제강점기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정부는 주남미군이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할수 있는 모든 권리를 포기했다>면서 <지금도 여전히 소파라는 이름으로 살아숨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코리아는 군사주권이라곤 남아있지 않은 철저히 미군에 의해 에속된 군대를 가지고 있다><이땅에 살고 있는 민중들의 인권은 지켜지고 있는가>고 반문했다.

박소현당원은 <인권을 유린하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군이 1400억원의 주둔비용을 찬탈하고 있다><주남미군은 사대매국세력인 자유한국당을 비호하며 친일파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우리는 더이상 우리민족을 팔아먹는 어떠한 매국적인 행동도 용납할수 없다>면서 <주남미군철수와 거족적인 반미항쟁으로 이땅의 모든 미군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소리높여 외쳤다.

차은정충남도당위원장은 <미국은 코리아반도를 전쟁연습장으로 만들며 매년 여러차례 북침전쟁연습을 벌여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있다><코리아의 평화통일은 미군철거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차은정위원장은 <민중의 힘을 믿고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민중민주당이 가장 어려운곳의 앞장에서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결연히 말했다.

다음으로 김경구부산시당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경구위원장은 <김학의성접대사건>을 언급하며 <김학의가 증거불춘분으로 처벌받지 않은 것은 당시 법무부장관이였던 황교안의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교안은 이땅에 작은 민주주의라도 이룰수 있는 법을 송두리째 무시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민중들로부터 심판을 받은 박근혜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나경원은 반민특위가 민족을 분열했다는 망언을 내뱉고 있다>고 말한뒤 <황교안은 나경원을 변호하며 민주주의국가에서 입을 틀어막는다며 함부로 이야기하고있다>며 반족적이고 민중적인 자유한국당의 본질을 폭로했다.

<민족의 자주도 민중의 민주주의도 평화로운 통일도 거부하는 자유한국당은 이제 역사의 오물통에 처박아야 한다>라며 <우리민족과 민중의 암적존재이자 친일·친미파의 앞잡이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리는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한명희민중민주당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한명희대표는 <어제 양구의 5일장에 <박근혜를 석방하라>는 대한애국당의 버스가 들이닥쳤다><분노한 농민들은 그 자리에서 손피시를 만들어 자유한국당규탄 투쟁을 했다>고 민심의 동향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전쟁과 분열을 조장하며 통일을 가로막는 친미수구악폐,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미군을 철거하는 것이 이땅에서 새시대를 앞당기는 것>이라며 <미국이 스스로 협상의 테이블에 나온 이유를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며 외세를 등에업고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의 망언망동을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미관계에 위기를 불러오며 이땅의 평화를 해치려한다면 북이 말한 <새로운 길>은 물론 우리민중의 항쟁을 보게 될 것이다>고 단호히 말한뒤 <민중민주당은 올해를 미군철거의 원년으로 만들기위해 민중들과 함께 싸울 것이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어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이 대변인실보도(성명) 266 <즉시 미군을 철거하고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를 낭독했다.

당원들은 당가 <민중의 노래>를 부르며 집회를 마무리한뒤 <미군철거!>, <자유한국당해체!>, <전쟁의 화근 미군 떠나라!>,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트럼프정부규탄! 미군철거!>, <싱가포르선언 철저이행!>,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친미수구악폐 자유한국당해체!>, <악폐청산! 자유한국당해체!>, <악폐청산!>, <외세배격! 민족공조!> 가로막을 들고 서울정부청사를 향해 행진했다.

행진대열을 앞에서 이끈 당원은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미대사관을 바라보며 대열을 정비했다.

당원은 <반미특위로 친일파를 청산하고 새로운 나라를 꿈꾸던 민중들을 탄압하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한 것이 친미수구악폐세력이다><그들을 청산하기위해 미군을 철거하는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당원들은 구호 <핵전쟁부르는 북침전쟁연습 완전중단하라!>, <싱가포르선언 이행않는 트럼프정부 규탄한다!>, <친미수구악폐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만악의 근원 미국은 이땅을 떠나라!>를 외친뒤 <주한미군철거가>를 힘차게 불렀다.

서울정부청사에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하나된 코리아를 원하는 민중들의 염원이 전국도처에서 반미항전의 불씨가 되어 살아나고 있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

당원은 <더 이상 시간은 미국의 편이 아니다>면서 <미제가 아무리 1차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지키지 않고 2차를 결렬시키며 코리아반도에 시련과 난관을 조성하려해도 남코리아에서 설자리는 사라진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착취와 억압이 있는곳에는 반드시 저항과 투쟁이 있고 단결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따라 미군철거 자유한국당 해체투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행진대열을 앞에서 이끈 당원은 <민중민주당은 미군철거와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투쟁에 온민중을 불러일으켜 올해를 반드시 미군철거원년 친미수구악폐세력 청산의 원년으로 빛나게 할 것이다>고 목소리 높였다.

참가자들은 구호 <북침전쟁연습 완전중단하고 미군 즉각 철거하라!>, <친미수구세력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친뒤 집회를 마무리했다.  


<미군철거! 자유한국당해체!>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336492016595617/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156171188666060/

[대변인실보도(성명) 266]


즉시 미군을 철거하고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북미정상회담을 고의적으로 파탄낸 미대통령 트럼프가 대북적대시책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백악관안보보좌관 볼턴은 정상회담직후 연일 <리비아식비핵화>, <북비핵화 안하면 제재강화 검토>, <지렛대는 북이 아닌 미국에게 있다>는 등의 반북호전적 발언으로 북을 계속 자극하고있다. 미국무부는 13일 <2018국가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해 <북인권은 세계최악>라며 또다시 인권소동을 벌이고있고 미상원의원들은 <대북경제제재강화하는 <브링크액트>재상정>, <세컨더리보이콧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재상정할 예정>이라고 망언했다.  


트럼프는 대북적대시정책의 최고형태인 북침전쟁연습까지 감행하고있다. 겉으로는 키리졸브·독수리·을지프리덤가디언 3대합동군사연습을 폐지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하며 긴장을 계속 높이고있다. 이미 <19-1동맹>미남합동군사연습을 진행했으며 코리아반도주변에 각종 특수전수송기·전략폭격기 등을 전개하고있다. 특히 <해상불법환적>감시를 이유로 RC-12X<가드레일>특수정찰기를 증강해 북을 군사적, 경제적으로 심각하게 압박하고있다. 북이 이미 여러차례 경고했듯 트럼프정부의 <선비핵화·후대북제재해제>강요와 북침전쟁연습은 북으로 하여금 <새로운길>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동창리서해미사일발사장복구가 이를 증명한다. 


어물전의 꼴뚜기마냥 자유한국당은 트럼프정부의 대북적대시망동에 같이 날뛰고있다. 2차정상회담결렬을 두고 <정부는 장미빛환상만 이야기했다>며 진영논리로 악용하던 자유한국당은 최근 원내대표 나경원의 <문재인대통령김정은위원장수석대변인>발언으로 그 대북적대적 본색을 완전 노골화했다. 급기야 당대표 황교안은 <핵무장>을 운운하며 9월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서를 완전 위반하는 호전적 망언까지 해댔다. 나경원의 <해방뒤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망언은 <5.18은 폭동>망언과 함께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이며 반민중적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의 앞길을 막는 2대악폐는 바로 미군과 자유한국당이다. 74년전 이땅을 강점하고 들어온 미군은 자유한국당의 뿌리인 친미·친일부역자들을 앞세워 반민특위를 해체시키고 민중자치기구를 불법화했으며 코리아반도를 분열하고 전쟁을 야기시켰다. 전쟁과 학살, 분열과 대결은 미제국주의와 친미수구세력의 본성이자 활동방식이며 이들이 존재하는 한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은 절대 불가능하다. 우리는 미군철거와 자유한국당해체를 위한 투쟁에 온민중을 불러일으켜 올해를 반드시 미군철거원년, 친미수구세력청산원년으로 빛내일 것이다. 


 


북침전쟁연습 완전 중단하고 미군 즉각 철거하라! 


친미수구세력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2019년 3월15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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