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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 1170일째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3일로 1170일째를 맞이했다.

1378차 수요시위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사회선교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늘도 여는공연으로 <바위처럼>율동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한국교회여성연합회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가수 성국, 한여름의 나눔의 집 헌정곡 <소녀와꽃>,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 공연이  벌어졌다.

다음으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사회선교부위원장과 사회선교위원이 평화의 시 <그대는 혼자가 아니리라>를 낭독했다.

자유발언에는 소녀상지킴이와 일본 효고현에서 온 <인권을 사랑하는 모임>, 평화나비네트워크에서 발언했다.

수요시위는 성명서 낭독과 함께 끝이 났다. 이후 1170일차 농성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기사제휴 : 21세기대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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