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이상훈·이미숙·남창우석방!> 노숙농성 46일차

24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서울구치소앞에서 46일째 <김혜영·이상훈·이미숙·남창우석방!> 노숙농성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11시 코리아연대는 <서울구치소 인권유린·낙후행정 규탄 박근혜폭압정권퇴진 기자회견>을 열고 <김혜영회원에 대한 입원치료를 비롯해 모든 양심수·재소자들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강력촉구했다.

코리아연대 김혜영회원은 갑상선암투병중으로, 박근혜폭압<정권>의 공안탄압에 맞서 10일간 묵비단식투쟁을 전개했고, 공안경찰의 폭압수사로 단식중 무리하게 투약을 하게 돼 그 후과로 물과 미음조차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한때 생명이 위독할 지경에 이르렀다.

김혜영회원은 공황장애를 비롯해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질환으로 50여일동안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공황장애장서울구치소측은 생명이 위독하게 된 암환자에게 제대로된 치료대책을 취하지 않고 있어 각계의 분노가 빗발치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한사람의 인권은 우주보다 무겁다고 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라면 응당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그사람이 죄인이든 아니든 인권은 존중돼야 한다. 특히 안전과 건강 문제는 더욱 그러하다.>면서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투쟁도수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코리아연대는 △김혜영회원의 입원치료 보장 △자주통일·민주주의에 헌신한 김혜영회원 등 코리아연대회원들 모두 석방 △모든 양심수 석방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 폭압기관 국가정보원·보안수사대·공안검찰 해체 △공안탄압 자행하고 민주주의·인권 유린하는 박근혜폭압<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서울구치소 앞에서 철야1인시위 5일, 노숙농성 46일 등 50일이 넘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도중 서울구치소측이 장소를 옮겨달라며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기자회견을 방해하는 등 한때 소동을 일으켰으며 저녁7시경에는 코리아연대가 정당하게 집회를 신고를 낸 장소에 아예 대형화분을 설치해 집회방해를 노골적으로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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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