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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죽기보다는 싸워서 승리〉 … 11회코리아국제포럼참가단, 양구활동가들과 간담회 

5월21일 11회코리아국제포럼참가단은 양구지역활동가들과 정세간담회를 진행했다. 농민회·노조에서 현재 활동중인 활동가들이 참가했다. 

사회자는 <제국주의에 승리하지 않으면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천으로 확인하고 있다>, <양구는 분단된 곳으로 아픔을 고스란히 갖는 곳이다. 전쟁위기가 높아지고 실제 전쟁이 일어나면 바로 전쟁터가 돼 버리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벨기에공동주의당 정치국원 제프 보쉿트 (Jozef Bossuyt)는 이미 3차세계대전은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전에 대해 알렸다. 

제프는 <2차세계대전때 우크라이나에 나치세력이 있었고 그들의 손자들이 있었다. 2014년 그들은 <마이단쿠데타>를 일으켰다.>, <파시스트세력이 정권을 장악하고 돈바스지역으로 사람을 보내 통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돈바스민중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파시스트들은 폭격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간스크에서 2014년 6월 촬영된 영상과 사진들을 보여주며 <미제국주의는 2022년 러시아의 공격이 시작됐다고 하지만 영상을 보면 8년전부터 전쟁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전에 대해서는 <대량학살은 1948년부터 시작됐다. 이스라엘은 수만이 아닌 수백만의 사람들을 사살했다.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돈바스와 가자지구의 상황은 같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코리아상황에 대해서는 <윤석열정권이 들어서고 군사연습이 대규모로 여러차례 벌어졌다. 실제 전쟁이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만에 대해서는 <장개석세력이 대만으로 도망쳤을때 미국은 대만으로 군사력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1978년 미군인들이 대만에 있었다. 역사적 교훈은 미국사람이 단 몇사람만 들어와도 더 들어올수 있는 문이 열린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반제전선이 국제적으로 형성됐다>며 사회주의나라인 북과 중국, 자본주의나라인 러시아가 있고 시리아, 이란, 레바논,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예니도넴(Yeni Donem) 출판사 바하틴 오즈데미르(Bahattin Özdemir)는 터키의 농민운동영상을 보여주며 <농업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이스라엘이나 미국에 의해 장악돼 있다. 농업을 하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노동자들을 고용해서 농업을 시킨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노동자와 농민들이 함께 모여서 투쟁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단결해 싸우기 시작하면 세상을 바꿀수 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것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멈추면 세상은 굴러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회자는 <양구에서 버스노동자들이 투쟁할 때 농민들이 함께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노동자와 농민이 함께 투쟁하면 세상을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레바논공동주의당중앙위원 아담 세이드(Adham Sayed)는 <가자지구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자지구를 떠나서 난민으로 떠돌거나 수용소로 갔다. 이 전쟁을 주도하는것은 미국이다. 이것은 프로파간다가 아니라 사실>이라며 <전쟁이 있고 난 다음날 미정치인이 이스라엘에 방문했다.  미정치인을 포함한 <강요회의>를 진행했고 가자지구에 대한 전쟁을 재개하겠다고 했다. 미국은 이스라엘로 무기를 조달하는 일을 한번도 멈춘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싸우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라며 <싸우면 이길수도 있지만 싸우지 않으면 우리는 그냥 죽을 것. 중동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양구의 활동가들은 <앉아서 죽기보다는 싸워서 승리하는길을 선택>하겠다며 큰 박수와 함께 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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