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22일 오후7시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경찰집단성추행묵인 서울시경찰청장종로서장해임 박근혜정권퇴진 촉구집회>를 개최했다.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목사는 여는말을 통해 <87년6월 여기 광화문에서 민주항쟁을 봤다. 그리고 40여녀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다시 광화문광장옆에 서 있다. 자주·민주·평화통일을 향한 기운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경찰들은 민주·생명·통일을 외치는 우리를 가로막는가? 왜 민중을 압제하는 세력의 개노릇을 하는가? 왜 함부로 연행하고 성추행하는가?> 묻고, <역사는 권력자의 전리품이 아닌 이땅 모든 생명들의 삶의 터전이다. 권력 오래가지 않는다. 종로서장은 정신차려라.>고 외쳤다.

같은단체소속 최재봉목사는 <경찰이라는 말 자체가 경계하여 살핀다는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백성의 살림살이를 잘살피고 도둑놈들을 경계하는 의미의 경찰이었다. 그런데 지금 경찰은 청와대를 살피고 있다. 조선시대보다 못한 경찰로 전락한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한사람의 정권으로 치안도 안되고 노동자들 권리가 탄압받고, 국가안보도 위태로지는 상황을 보면서 퇴진해야할 사람은 하루속히 자진해서 퇴진해야 한다.>면서 <경찰이 정권의 시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경찰역할을 하고 나라기강이 제대로 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15일 경찰들이 KT민주동지회농성장을 난입해 집기를 훼손하는 것을 촬영하다가 남성경찰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이 규탄발언에 나섰다.

여학생은 <코리아연대의 거리강연회가 끝나고 돌아가려는데 경찰들이 KT민주동지회농성장에 들이닥쳐 물품을 부수고 발로차는 상황을 봤고 그것을 촬영했다. 불법을 저지르는 경찰은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시민에게 화를 내며 위협적으로 다가와 휴대폰을 낚아챘다. 이에 항의하자 가슴에 손을 대고 밀쳐내기까지 했다>고 울분을 토하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민중의지팡이>라는 경찰이 <민중의몽둥이>가 돼 집단적 성추행까지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면서 <공권력이 민중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을 저지르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박근혜 퇴진해야 한다. 박근혜의 상전인 미국도 이땅을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으로 코리아연대회원은 박근혜<정부>의 파쇼적 공안탄압과 종로서·서울시경의 상습적인 성추행만행을 폭로·규탄했다.

그는 <8명의 코리아연대회원들이 국가보안법에 의해 구속돼 있다. 이 회원들은 모두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이라며 공안경찰의 폭력연행과 강압적인 수사 등 인권유린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대사관앞에서 <박근혜퇴진! 미군떠나라!> 외치며 336일째 1인시위, 54일째 철야1인시위를 평화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경찰은 지난 1월23일부터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1인시위를 야수적으로 91일째 탄압하고 있다. 이과정에서 폭력은물론, 성추행 또한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민중을 지키라고 준 공권력이지만 경찰들은 자신의 불법을 합리하는 도구로만 쓰고 있다. 불법을 자행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공권력을 행사할 권리를 줄 수 있겠는가.>라며 <불법폭력·성추행을 자행한 경찰들은 민중의 심판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연대는 성명을 통해 <박근혜폭압<정부>의 민주주의말살과 인권유린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코리아연대는 종로경찰서를 비롯 서울시경의 상습적인 집단성추행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의 성추행은 시민이 경찰의 불법만행을 촬영하는 중에 벌어진 성추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며 <법을 준수해야할 경찰이 법을 어기면서 시민들을 폭행하고 성추행하는 더 큰 불법을 저질렀다. 이번만큼 우리를 분노하게 만든 경우도 없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집단성추행을 묵인하는 서울시경경찰청장·종로서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하고 <계속되는 경찰의 집단성추행만행에 그 책임자를 처벌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열배백배의 후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계속해서 <아직도 제정신을 못차리고 인권유린만행을 반복하며 파쇼적폭압을 계속한다면 박근혜의 비참한 최후의 손간이 앞당겨질 것이다. 투쟁하는 민중들의 폭발하는 분노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경찰의 상습적인 집단성추행을 묵인하는 서울시경찰청장·종로서장을 해임하고
박근혜폭압<정부>는 당장 퇴진하라!

박근혜폭압<정부>의 민주주의말살과 인권유린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과 신변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할 경찰이 정반대로 <민중을 때려잡는 몽둥이>로 돌변했다. 나아가 여대생의 집단성추행하는 야수적인 만행까지 노골적으로 자행했다. 코리아연대는 종로경찰서를 비롯 서울시경의 상습적인 집단성추행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지난 4월15일 오후6시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사드배치반대·북미평화협정체결·개성공단폐쇄철회·박근혜정권퇴진>을 촉구하는 거리강연을 진행하였다. 거리강연이 개최된 곳 바로 옆은 <생존권박탈하는 구조조정중단! 황창규회장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벌이고 있는 KT민주노동지회농성장이다. 거리강연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해산하던중 경찰들이 KT민주노동지회농성장에 들이닥쳐 기물을 파손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경찰의 불법적인 현장을 촬영하였다. 남성경찰은 촬영하는 여대생의 핸드폰을 강제로 빼앗고 폭력적으로 제지하였다. 이 과정에서 폭력경찰은 여대생의 가슴을 손으로 밀치는 등 치떨리는 집단성추행까지 거리낌없이 자행했다.

공권력에 의한 집단성추행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의 성추행은 시민이 경찰의 불법만행을 촬영하는 중에 벌어진 성추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공무집행중인 경찰에게는 초상권이 없으므로 촬영을 방해할 근거가 없다. 결국 법을 준수하여야 할 경찰이 법을 어기면서 시민들을 폭행하고 성추행하는 더 큰 불법을 저질렀다. 더구나 상대는 나이 어린 여대생이다. 종로경찰서가 그간 저지른 집단성추행이 한두건이 아니지만 이번만큼 우리를 분노하게 만든 경우도 없었다.

박근혜<정부>에 경고한다. 경찰의 집단성추행을 묵인하는 서울시경경찰청장·종로서장을 해임하라. 계속되는 경찰의 집단성추행만행에 그 책임자인 서울시경경찰청장과 종로서장을 처벌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그 열배백배의 후과를 겪게 될 것이다. 이미 4.13총선에서 박근혜<정부>는 민심의 철저한 심판으로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아직도 제정신을 못차리고 인권유린만행을 반복하며 파쇼적폭압을 계속한다면 박근혜의 비참한 최후의 순간이 앞당겨질 것이다. 투쟁하는 민중의 폭발하는 분노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이다.

폭력경찰, 성추행경찰 엄중 처벌하라!
경찰성추행 묵인하는 종로서장, 서울시경찰청장 즉각 해임하라!
폭력<정부>, 집단성추행<정부> 박근헤폭압<정부> 당장 퇴진하라!

2016년 4월22일
21세기레지스탕스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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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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