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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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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막은 탔어도, 우리는 안 탔다!’

‘천막은 탔어도, 우리는 안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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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대한문화재로 전소된 ‘함께살자농성촌’에 쌍용자동차희생자시민분향소가 3월4일 새벽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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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지부는 “희생자들과 철탑위 동지들을 생각하니 하루도 미룰 수 없었다”며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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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쌍용차지부장은 “천막칠당시 중구청관계자, 경찰들의 저지가 있었으나 범대위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분향소를 다시 열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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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해고자 고동민조합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재산손실만 3000만원이 넘는 상황에서 중구청은 화재원인을 우리에게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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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 화재용의자 무료변론을 요청한 쌍용차지부는 방화배후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5일 19시 대한문농성촌에서는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류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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