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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월8일 토요일 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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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동부 요충지서 퇴각

발레리잘루즈니우크라이나총사령관은 26일 러가 동부 요충지인 마리인카를 점령했다고 인정했다.

잘루즈니는 지금 상황은 정확히 (러가 5월에 장악한) 바흐무트 때와 똑같다며 길과 블록마다 우리 군은 표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줄고 있다. 우크라이나 우방국의 신규 재정·인도주의·군사원조 약속 금액은 올해 8~10월 21억1000만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규모가 87% 줄었다.

19일 미의회는 올연말까지 우크라이나에 새 군사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의 추가예산안 의결을 포기했다.

가장 지원이 줄은 항목은 포탄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올여름엔 1달에 20만발 이상의 포탄을 소비했다. 지금은 그 절반도 안되는 양을 사용하고 있어 작전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공미사일 재고도 줄고 있다. 젤렌스키대통령은 11일 키예프를 지키기 위한 방공미사일이 <한 줌>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정부는 징집 연령을 기존 27살에서 25살로 낮추는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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