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18일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지난 5월 탄저균실험이 남코리아에서 처음이었다는 주남미군사령부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대량살상무기인 탄저균을 남코리아한복판에 밀반입한 것은 중대한 전쟁범죄다. 외국으로부터 코리아반도로의 모든 무기반입을 금지하는 정전협정위반이며, 생물무기금지협약에도 배치된다.>고 규탄했다.

이어 <미국은 남코리아전역을 생화학무기의 시험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생화학전대응실험인 주피터프로그램은 탄저균과 보툴리눔을 그 실험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독소중 가장 독성이 강하다는 보툴리눔은 치사율 100%로 1g이 살포되면 100만명이상이 살상되는 생화학무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탄저균밀반입에는 말한마디 못하는 박근혜<정권>이 코리아연대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데는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전세계으로 유례없이 미대사관앞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으며, 집회뿐만 아니라 1인시위까지 탄압하는 것이 미국과 주종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남코리아<정부>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계속해서 <법정에 서야할 사람은 코리아연대회원들이 아니라 생화학무기를 밀반입한 미오바마대통령이고 이를 묵인방조한 박근혜<대통령>>이라면서 <박근혜<정권>이 아무리 코리아연대를 탄압한다고해도 미대사관을 향한 평화적인 진격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전문이다.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지난 5월 탄저균실험이 남코리아에서 처음이었다는 주남미군사령부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탄저균표본배달사고 조사를 위하여 구성된 미남합동실무단은 17일 주남미군이 2009~2014년 용산미군기지에 15차례 탄저균샘플을 반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4월 오산기지에 탄저균뿐만 아니라 페스트균샘플도 배달되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측자료로만 밝혀진 것이 총16차례이고, 반입된 탄저균샘플의 양과 배달시점, 사용목적 및 실험관련 일체를 군사기밀이라며 미군이 공개하지 않아 여전히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그 재방방지대책이라는 것도 SOFA(미남주둔군지위협정)합동위원회차원의 강제성이 없는 권고안이고, 범죄자인 주남미군에 어떠한 처벌도 없어 또다시 국민들을 기만하였다.

대량살상무기인 탄저균을 남코리아한복판에 밀반입한 것은 중대한 전쟁범죄다. 외국으로부터 코리아반도로의 모든 무기반입을 금지하는 정전협정위반이며, 공격적 생물학무기의 연구·개발·생산을 금지하는 생물무기금지협약에도 배치된다. 정전협정의 상대인북코리아는 지난 6월 유엔안보리에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문제를 상정해 미국의 생물학전 계략을 철저히 조사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하였다. 알려졌다시피 탄저균은 100kg이 대도시에 살포되면 100~300만명이 죽게 되는 강한 독극물이다. 이처럼 위험한 탄저균을 밀반입하였음에도 제대로된 사과나 분명한 재발방지대책이 없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미국은 이미 코리아전쟁때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였던 나라이며 핵무기와 함께 생화학무기를 주요전쟁수단으로 삼고 있는 나라이다. 일제시대때 악명높은 731부대의 책임자들이 전쟁이 끝나고 생화학무기 실험결과을 미국에 넘겨 목숨을 연명하고 미국의 생화학무기연구에 부역하였다.

미국은 남코리아전역을 생화학무기의 시험장으로 만들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1998년 이미 생화학실험실이 주남미군기지에 설치되었으며, 전세계미군중 가장 먼저 주남미군에게 탄저균백신이 대량공급되었다고 한다. 미국방위산업협회홈페이지를 보면 주남미군이 주피터프로그램실험실을 용산미군기지, 오산공군기지, 평택캠프험프리, 군산공군기지에 두고있다고 미육군화생방합동관리국 대니얼 매코믹 참모부장이 밝히고 있다. 생화학전대응실험인 쥬피터프로그램은 탄저균과 보툴리늄을 그 실험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독소중 가장 독성이 강하다는 보툴리늄은 치사율100%로 1g이 살포되면 100만명이상이 살상되는 생화학무기이다.

코리아연대는 탄저균밀반입사실이 확인되자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구호로 6월10일 1차 미대사관진격투쟁을 전개하였으며, 현재 13차까지 평화적인 반전반미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탄저균밀반입에는 말한마디 못하는 박근혜<정권>이 코리아연대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데는 열을 올리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미대사관앞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으며 집회뿐만 아니라 1인시위까지 탄압하는 것이 미국과 주종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남코리아<정부>의 현실이다. 법정에 서야할 사람은 코리아연대회원들이 아니라 생화학무기를 밀반입한 미오바마대통령이고 이를 묵인방조한 박근혜<대통령>이다. 박근혜<정권>이 아무리 코리아연대를 탄압한다고해도 미대사관을 향한 평화적인 진격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시한번 촉구한다. 미군은 탄저균 가지고 이땅을 떠나라!

오바마대통령은 공개사과하라!
불평등한 SOFA협정 개정하라!
미군은 북침세균전실험 중단하라!
탄저균밀반입 묵인방조하는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2015년 12월18일
21세기레지스탕스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