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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연대, 충남보수대앞서 문화제 열어

코리아연대, 충남보수대앞서 <최민석방! 충남보수대해체!> 문화제 열어

코리아연대는 27일 저녁9시 충남보수대앞에서 <최민석방! 충남도경보수대해체! 박근혜폭압정권퇴진!>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한준혜회원은 <천안 동남경찰서가 가족안되면 안된다고 최민면회를 금지시킨 것도, 최민이 6일이 넘도록 씻지도 못한 것도 모두 배후에 충남보수대가 있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며 <반드시 1,2년안에 충남보수대해체투쟁 벌이겠다. 코리아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한 회원은 <국가보안법으로 딱지를 붙이면 그집은 패가 망신해왔다. 간첩 비슷하게 되고 집은 풍지박산난다.>면서 <보안법은 유럽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이다. 조봉암선생이 간첩죄로 사형당했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 사면복권됐다. 인혁당사건도 마찬가지>라며 보안법의 폐해를 지적하고, <최민은 보안법으로 연행했지만 양심을 지키고 있다. 굴하지 않고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더 가열차게 투쟁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처럼>을 함께 부르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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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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