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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3일 화요일 2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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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국제단신 … 프랑스3차총파업앞두고 연금개편위원장 전격사임

비건미국무특별대표가 북을 향해 <이제 함께 일할때가 됐고 일을 끝낼때가 됐다>고 말했다. 15일부터 남코리아를 방문중인 비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여기에 있고 북은 어떻게 우리에게 연락하는지 안다><트럼프대통령과 나는 양쪽이 만족하는 합의에 도달할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공화당이 트럼프대통령의 탄핵안과 관련해 <신속한부결>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공화당린지그레이엄상원의원은 <탄핵추진의 모든 것은 쓸모없다><민주당은 탄핵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는 <펜스부통령·폼페오국무장관·전볼턴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증언을 들을필요 없이 가능한 빨리 종결하고싶다>고 말했다.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애덤정보위원장은 <공화당상원의원은 미국인들이 사실을 보게되길 원치 않는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대통령의 탄핵여부에 대한 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50%가 대통령직박탈에 찬성했다. 트럼프대통령은 <여론조사는 늘 부정확하고 민주당에 심하게 치우쳐있다. 아주 웃기는 일>이라고 힐난했다.

프랑스의 연금개편저지 3차총파업을 하루앞둔 16일 연금개편위원장이 전격 사임했다. 델르부아위원장은 연금개편을 총괄해온 고위공직자로 민간급여미신고의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것으로 알려졌다. 델르부아는 연금개편추진위원장외에 13개의 민간직을 병행하면서 신고절차를 제대로 하지않은 사실이 드러나 총파업을 주도하는 노조의 공세에 직면했다. 한편 노동총연맹(CGT)과 노동자의 힘(FO) 등 주요노조들은 17 3차 연금개편저지결의대회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에서 아베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1년만에 지지한다를 넘어섰다. 교도통신은 응답자의 43%가 부정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두달전에 비하면 11.4%가 하락한 수치다. 이들의 83.5%<아베총리가 충분히 설명하고 있지않다>고 답변했다. 일각에서는 <벚꽃스캔들>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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