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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월24일 토요일 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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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전쟁 재개 … 휴전 7일만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전쟁을 재개했다. 휴전 7일만이자 전쟁발발 55일만이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투를 재개한다고 선언하면서 <하마스가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영토를 향해 발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은 이스라엘군이 가자북부뿐 아니라 남부 칸 유니스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칸 유니스는 하마스최고지도자 야히아신와르의 근거지로 휴전이 끝나면 이스라엘이 집중공격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하마스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재개로 지금까지 최소 3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공격 재개는 휴전기한인 이날 오후 7시직후 이뤄졌다. 이스라엘언론은 가자지구북부에서 큰 폭발음과 총성이 들리고 있으며, 칸 유니스의 동쪽 소도시 아바산 등도 공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냐민네타냐후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합의대로 추가인질을 석방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도 발사했다>며 <인질석방과 하마스 제거 등 전쟁목표 달성을 위해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에도 그는 <누구도 우리를 막을수 없다>며 하마스소탕의지를 확인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24일 오전 7시부터 나흘간의 휴전에 합의했고, 이후 2차례 연장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인질을 하루 10명이상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그 3배수의 팔레스타인수감자를 풀어주는 조건이었다. 

앞서 양측이 3번째로 휴전 하루 연장에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으나 이날 오전 6시쯤 가자지구 접경 인근 이스라엘지역에 로켓경보사이렌이 울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로켓이 발사됐으며 이 로켓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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