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동신문은 〈혁명의 핵심역량인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이후 수많은 당세포들이 충성의 세포대열에 들어섰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진행된다〉, 〈년간 화물수송계획완수를 위해 계속전진〉, 〈작풍건설이론의 독창성과 정당성〉, 〈시대어를 통해 새겨안는 고귀한 철리〉, 〈몸소 찾아주신 전력증산의 방도〉, 〈〈애국의 참뜻을 받아안았습니다〉〉, 〈전인민적대중운동의 거대한 생활력 힘있게 과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단위발전의 강위력한 무기이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혁명의 핵심역량인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 우리 당역사에 특기할 이해의 하루하루가 격동적으로 흐르고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서 용진해온 우리 매 참전자의 어깨에 참으로 무거운 책임이 실려있는 귀중한 한순간한순간의 연속이다.
폭풍노도쳐 전진하며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에는 일편단심을 체질화한 충실하고 믿음직한 혁명전사들이 있다. 그 강위력한 대오가 있어 수령의 영도적권위가 더욱 빛나고 당의 영도력이 힘있게 과시되는것이다.
그 믿음직하고 충실한 대오는 바로 우리 사회의 발전동력, 위력한 핵심역량인 조선노동당원들이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올해를 더 알찬 성과로써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하는 역사적인 시각 조선노동당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이 위대한 믿음과 기대가 전체 당원들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더욱 세차게 높뛰게 한다.
* *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 국가방위력강화에서 비약적성과들이 달성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된 격동적인 해,
마감까지 기세차게 분발, 분투하여 더 큰 성과로써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오늘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관건적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될것을 기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치선언과 백승의 투쟁강령을 실현하는데서 관건적인 오늘,
위대한 당의 품에서 성장한 우리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조선노동당원, 이 부름으로 뜨겁게 고동쳐야 한다.
조선노동당원, 이는 걸출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가는 혁명가의 고귀한 신념과 의리, 영예가 함축되여있는 값높은 칭호이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수령의 위업에 충실할것을 엄숙히 맹세다지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조선노동당원의 제일생명이 있고 첫째가는 본분이 있다.
세계가 가장 걸출한 위인으로 칭송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그이의 영도를 받드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충성의 일편단심은 충직한 혁명전사, 참다운 정수분자인 조선노동당원들의 가장 기본적인 품성이다.
물론 걸음걸음이 험로인 오늘의 조건에서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빛내이는것은 말처럼 헐치 않다.
어려움을 당해보아야 인간의 진가를 알수 있는것처럼 당을 받드는 당원의 사상정신은 행복한 날이 아니라 어려운 날에 정확히 검증된다고 말할수 있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진군길에서 배출된 수많은 공로자, 노력혁신자들, 엄혹한 날에도 변심없는 순결한 양심과 애국지성으로 나라일에 보탬을 주는 사람들,
혁명적진군의 속도를 배가해주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의 전열에 일편단심을 체질화한 당원들이 긍지높이 서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오직 충성의 궤도로만 꿋꿋이 달리는 일편단심,
이 신념의 유일성, 확고부동성으로 하여 조선노동당원의 이름은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고귀하게 빛나는것이다.
당의 사상과 정책에 대하여 결사관철로 화답하는것은 조선노동당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에서 근본핵이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 기본척도의 하나이다.
결사관철의 실천력은 조선노동당원이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이다. 한것은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떠나 조선노동당원의 존엄과 인격에 대하여 말할수 없기때문이다.
전당과 전체 인민의 조직적의사인 당정책에 대하여서는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그 집행에서는 오직 결사관철할 의무만이 있을뿐이다.
지금이야말로 위력한 핵심역량인 조선노동당원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이다.
문제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당정책을 접수하며 어떤 각오와 일본새로 관철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정책결사관철은 첫째가는 의무이며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임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음을 비상한 사상적각오로 만장약한 당원들만이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결사관철의 주로를 확신성있게 차지할수 있다.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으로 충만된 당원이라야 위대한 승리에로 향한 장엄한 진군길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눈부신 변혁상들이 어떻게 주체혁명위업의 행로에 광휘롭게 아로새겨지게 되였는가를 뜨겁게 체험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증견자들인 우리는 희한한 사변들로 충만된 역사적인 올해에 더욱 철리로 확신하였다.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조선노동당이 이끄는 우리의 위업은 과학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의 정신,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높이 떠올리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은 응당 이런 육탄기질을 발휘하여야 한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이 오늘도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한다.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
그렇다, 우리 당이 정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선봉, 핵심이 되기 위하여 조선노동당원들이 존재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뜨겁게 추억하시며 높이 일러주시는 군자리노동계급의 군상앞에 자기를 세워보자.
1950년대 군자리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당원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서라도 기어이 돌파구를 열어 조선노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며 수백, 수천의 대중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킬것이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우리의 항구적인 경제발전전략인 자력갱생,
위대한 승리와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의 전구들에서 우리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이념을 다시 깊이 새기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의 구호를 대신하자고 하신 의미를 더욱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자력갱생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이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역사를 뼈에 새기며 민족의 존엄과 부강번영의 진리를 터득한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자력갱생, 이를 떠나서 자기의 존재가치와 영예에 대하여 논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창조물을 보실 때 제일로 기뻐하신다.
누가 무엇을 도와주기를 바라면서 남을 쳐다보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며 모든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조선노동당원의 높은 영예와 긍지는 자력갱생의 주로에서 더욱 빛난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지는 당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져야만 발휘할수 있는 고결한 정신이며 기풍이다.
수령의 뜻을 받드는 길에 한몸 서슴없이 바쳐 싸우려는 열화의 심장을 지닌 당원에게는 해내지 못할 일이 있을수 없다.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증산투쟁을 전개하여 마련한 30문의 초강력주체병기들을 당중앙전원회의에 드린 군수노동계급,
불가능에 도전하여 역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노동계급,
투철한 사상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휘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그들은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럽게 돋보이는것인가.
조선노동당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서 이들처럼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최대한 증산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당원들은 응당 조선노동당원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올해를 더 알찬 성과로써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하는 오늘의 투쟁,
그 성과여부는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오늘 일군들앞에는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있다. 가장 절실한 문제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충심으로 받들려는 일군들의 사상관점문제이다.
일군들의 모든 사고와 실천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 일념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할데 대한 당의 의도가 빛나는 현실로 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전적으로 자기의 역할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당의 사상과 방침을 얼마나 신속정확히 집행하는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서 집행하는가 하는데 따라 일군들의 충실성, 혁명성, 전투력이 평가된다.
일군들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단위사업이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자신의 편안과 이익을 모두 버릴지언정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은 절대로, 순간도 놓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뼈에 새기고 혼심을 바치는 당의 핵심골간이 일하는 단위, 지역은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뚜렷한 발전을 가져오는것은 물론 알찬 성과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마련이다.
격동하는 시대와 숨결을 함께 하며 위대한 시대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하여 뜨거운 심장을 바치는 사람은 역사와 후세앞에 떳떳하다.
하지만 투쟁의 벅찬 격류에 뛰여들지 못하는 사람, 아무러한 기여도 없이 시대를 놓쳐버린 사람은 역사와 후대들앞에 큰 수치이다.
우리 당원들은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투쟁하며 전진하는 시대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백배, 천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진 조선노동당이 어떻게 난국을 이겨내고 더 큰 위대한 승리에로 나아가는가를 만천하에 힘있게 보여주자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호소를 뜨거운 심장에 새긴 우리 사회의 핵심역량, 수백만 당원대오가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신심드높이 내달리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이후
수많은 당세포들이 충성의 세포대열에 들어섰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이후 수많은 당세포들이 충성의 세포대열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방침을 깊이 새기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야 하겠습니다.〉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당세포를 중시하고 적극 도와주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 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는데서 평양시당위원회가 앞장섰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우선 구역, 군당위원회들에서 초급당위원회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며 당원들속에서 신망이 높고 실무적으로 준비된 성원들로 세포비서대열을 잘 꾸리고 그들의 수준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 한편 구역, 군당일군들이 당세포에 직접 들어가 당원들의 당생활을 지도하면서 세포비서들을 도와주고 배워주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세포비서의 날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고 세포비서들을 위한 강습과 경험토론회도 자주 조직하여 그 실효를 최대로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이 나날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은 더욱 높아졌으며 그로 하여 시안에는 당정책관철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힘차게 전진하는 충성의 세포대열이 부쩍 늘어나게 되였다.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위원회들이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근기있게 벌려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갔다. 이 과정에 도안의 수백개의 당세포가 충성의 세포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충성의 당세포대열을 늘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은 연안군당위원회, 안악군당위원회를 비롯한 황해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졌다. 특히 삼천군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강화를 군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당적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올해에만도 10여개의 당세포가 충성의 세포대열에 들어서게 하였다.
평성시당위원회, 숙천군당위원회, 청진시당위원회, 회령시당위원회, 경성군당위원회, 단천시당위원회, 금야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지의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당세포강화에 힘을 넣어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되고 전투력이 강한 충성의 세포대열을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은 공장, 기업소, 농촌당조직들에서도 심도있게 진행되고있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올해초에 충성의 당세포를 늘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고 책임일군들이 직접 담당한 당세포들에 내려가 당세포비서들의 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한편 세포비서의 날을 계기로 경험발표회, 보여주기 등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운탄1직장 전복기1작업반 당세포비서를 비롯한 당초급일군들의 혁신적인 사업방법과 일본새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게 하였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도 담당한 당세포들에 나가 도와주고 이끌어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하여 파철회수과 2교대 당세포와 3교대 당세포, 내화물공장 후방작업반 당세포에 이어 여러개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만들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2증기직장 보이라2작업반 당세포, 1증기직장 일반기계수리작업반 당세포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올해에만도 16개의 당세포가 충성의 세포의 영예를 지니게 하였다.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를 비롯한 탄광부문 당조직들에서도 당책임일군들이 직접 당세포를 담당하고 도와주고 배워주기 위한 사업을 알심있게 진행하여 많은 당세포를 전투력이 강한 충성의 세포로 만들었다. 특히 경원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최근에 3개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대열에 들어서게 한 고건원공업대학 분초급당위원회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산소분리기분공장 2직장 분리기2작업반 당세포를,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국토환경보호과 당세포를, 룡성기계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건설분사업소 관리당세포를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면서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주었다.
강남군 당곡농장 초급당위원회와 장교농장 초급당위원회, 신의주시 석하농장 초급당위원회를 비롯한 농촌당조직들에서도 당세포비서대열을 튼튼히 꾸린데 맞게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충성의 당세포대열을 부단히 늘여나갔다.
당세포를 중시하고 도와주고 배워주기 위한 사업은 평안북도체신관리국, 대안친선유리공장, 옹진바다가양식사업소, 해주가방공장, 강서분무기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도 적극적으로 벌어졌다. 하여 단위들마다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단합된 집단의 위력으로 당결정관철에서 앞장서나가는 전투력이 강한 당세포대열이 더욱 늘어나게 되였다.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은 더욱 심화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충성의 당세포대열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날로 더욱 장성강화되는 충성의 당세포대열, 이는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진행된다
사랑하는 자식들의 어엿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성심을 다해가는 우리 여성들을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가장 신성하고 고귀한 부름과 함께 값높이 내세워주는 당의 은정속에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성영웅들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많이 낳아키운 어머니들,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돌봐준 여성들, 충성과 애국의 가풍을 이어 자식들을 조국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내세우고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발전에 공헌한 어머니들이 참가하게 된다.
가사이자 국사이라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가는 여성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최상의 영광과 영예로 빛내여주는 은혜로운 사랑은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과 인민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자식들을 대바르고 참되게 키우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어머니들의 강인하고 정겨운 모습에서 조국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맑은 눈동자에 새기며 자라나 천리방선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 국제무대들에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수많은 아들딸들이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고결한 생을 빛내여가는 어머니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경의를 보내고있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우리 어머니들이 당의 위업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 것이다.
년간 화물수송계획완수를 위해 계속전진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운수부문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올해에 당이 제시한 화물수송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재까지 월별, 분기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온 각지 철도수송전사들은 11월에도 하루평균 101%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의 결승선을 향해 기세차게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를 추켜세우고 빨리 발전시켜야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력있게 전진시킬수 있으며 인민생활도 높일수 있습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철도운수부문 노동계급과 일군들은 올해의 역사적진군에서도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일념밑에 증송투쟁에 궐기하였다.
철도성과 각 철도국에서는 사상동원전의 불바람을 일으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는 한편 인민경제전반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중요물동수송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평양철도국에서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 필요한 화물을 실어나를 기관차와 화차들을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면서 편성과 맞물림을 기동성있게 하여 집중수송렬차들의 운행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개천철도국과 함흥철도국의 여러 기관차대 승무원들은 기관차들의 실동률보장이자 수송실적이라는 관점밑에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매일 계획보다 많은 양의 물동을 실어날랐다.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는 청진철도국과 라선철도국의 수송전사들도 운행중 자검자수를 실정에 맞게 착실히 진행하고 철길의 기술상태에 따르는 표준운전조작법을 철저히 지키는 등 화물수송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함으로써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서평양기관차대와 평양기관차대, 청진기관차대, 단천청년기관차대, 신의주기관차대를 비롯한 각지 기관차대들에서 수백명의 승무원들이 년간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였으며 3.4분기까지 철도성적인 화물수송실적은 110.7%수준에 도달하였다.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일층 강화해나가고있는 철도국들에서는 운행중 집중수송렬차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해당한 대책을 신속히 따라세우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물동이 목적지에 지체없이 가닿도록 하고있다.
철도성안의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공장, 기업소, 기관차대, 객화차대, 철길대, 역들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가치있는 새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현실에서 은을 내고있다.
견인력을 높여 년간 수만t의 화물수송능력을 더 조성하면서도 대당 많은 전력을 절약할수 있는 새로운 기관차를 제작하고 수명이 종전에 비해 5배이상 되는 콩크리트침목을 개발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새시대 5대당건설노선해설
작풍건설이론의 독창성과 정당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제시하신 당의 작풍건설이론은 우리당 특유의 공산주의적작풍을 건설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이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따라배워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혁명적사업방법, 인민적사업작풍을 지녀야 한다.〉
혁명적당의 작풍건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청렴결백한 도덕품성을 배양하고 엄한 규률로 당풍을 바로잡는것만으로는 원만히 진행될수 없다. 당의 작풍건설이론은 마땅히 사업방법과 사업작풍, 도덕풍모를 포괄하는 공산주의적작풍건설의 모든 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어야 한다.
우리당 작풍건설이론은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전당에 차넘치게 하는 문제로부터 인민에 대한 복무기풍, 군중공작방법과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에 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장래의 먼 앞날까지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 공산주의적작풍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정립하였다.
전당에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고 인민의 이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을 투쟁목적으로 정하고 어렵고 복잡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진로를 명확히 밝혀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공산주의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
당안에 인민을 대하는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수립하는것은 당의 인민적성격을 고수하고 사명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은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해왔다. 우리 당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도 인민에게 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하고 자기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이다. 당이 자기의 성격과 사명을 잠시나마 망각하고 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 집권당들처럼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자기의 본태를 잃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이 되자고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문제이다.
당안에 인민을 대하는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수립하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군중노선의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적군중노선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우리 당활동의 근본원칙이다. 당안에 인민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확립하여야 일군들과 당원들로 하여금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복무하도록 할수 있다.
하기에 우리 당은 작풍건설이론에서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함으로써 인민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자기의 당풍을 정화하며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이처럼 우리 당을 건전한 당으로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과제들뿐 아니라 공산주의사회에도 부합되는 전망적인 문제들까지 완벽하게 밝힌 사상이론이라는데 작풍건설이론의 독창성이 있다.
우리 당의 작풍건설이론은 변천하는 시대적환경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고유한 당풍을 고수하고 공고히 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정당한 이론이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영도예술건설에 관한 이론을 당건설의 독자적인 구성부분으로 내세우고 당사업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는 사업뿐 아니라 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건전한 작풍이 지배되게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이론은 당건설의 본성적요구와 당의 투쟁강령, 주객관적조건으로부터 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과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배양하는것을 작풍건설의 주되는 목적으로 제기하였다. 그리고 전당에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며 군중과의 혈연적뉴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정치풍토를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작풍건설문제가 당강화의 관건적문제의 하나로 부각되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이며 완벽한 이론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은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보다 강력히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었다.
시대어를 통해 새겨안는 고귀한 철리
철령아래 사과바다
조용히 불러보아도 끝간데없이 펼쳐진 청춘과원에서 사과따는 여인들의 모습이 떠오르고 민요의 흥취나는 노래가락에 마음도 절로 즐거워지는 뜻깊은 부름 철령아래 사과바다,
이는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산과수농장(당시)을 현지지도하실 때 태여난 시대어이다.
역사의 그날 고산지구의 근 10개 리의 드넓은 땅에 일떠선 대규모의 과일생산기지의 전변상을 보여주는 전망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농장은 어버이장군님께서 특별히 관심하시였고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대상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하고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요해하시였다.
키낮은사과나무들에 달린 열매를 보시며 풍요한 가을날에 땅이 꺼지도록 주렁주렁 달린 사과를 보는것만 같다고, 고산과수농장이 청춘과원으로 전변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던 그이께서는 철령아래에 대규모과수원이 건설된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사과바다가 펼쳐지게 되면 〈철령아래 사과바다〉라는 새로운 선경이 생겨날것이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철령아래 사과바다!
불러볼수록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이곳을 찾으시여 농장을 굴지의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오고 어버이장군님의 염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이 농장을 찾고찾으시여 세계굴지의 청춘과원, 인민의 과원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철령아래 사과바다, 오늘도 이 시대어는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우리 인민모두에게 자자손손 복락을 안겨줄 만복의 열매가 주렁진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주고있다.
가방사태, 가방풍년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주체106(2017)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과 완성제품창고에 그득히 쌓여있는 각양각색의 가방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며 학생가방을 몸소 메여도 보시고 해면을 두툼하게 넣은 멜끈을 쓸어보기까지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공장이 일떠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별세상에 와본것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언제인가 현지지도의 길에서 한손에는 책가방을, 다른 손에는 악기와 소지품들까지 들고 불편하게 걸음을 옮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시고 일군들에게 아이들에게 멋진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자고 절절하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가방천생산기지를,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는 쟈크생산공정을, 각 도에 학생가방생산기지를 꾸리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도안가, 제작자가 되시여 가방도안들도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펼쳐진 오늘의 가방사태, 가방풍년이였다.
정녕 그것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철석의 의지로 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결정체였다.
가방사태, 가방풍년,
이 뜻깊은 시대어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속에 아이들의 명랑하고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칠 내 조국의 휘황한 내일을 그려본다.
태양민족의 영광과 긍지를 새겨주는 위인일화
몸소 찾아주신 전력증산의 방도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진의 활로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전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가고있다.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부문을 활성화하고 농사에서 대풍을 안아오자고 하여도 전기가 있어야 하며 경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들에서 생산을 늘이자고 하여도 전기가 있어야 한다.
이것을 깊이 자각하고 전력증산투쟁과 정비보강사업에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는것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수많은 발전소들을 찾고찾으시며 전력증산의 방도와 예비에 대하여서도 명철하게 가르쳐주시면서 심혈과 노고를 기울이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이다.
이 이야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전력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며 이어가신 헌신의 나날에 새겨진 수많은 감동깊은 사실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관찰력과 통찰력, 분석력과 판단력, 과학적인 예견성은 그의 특출한 천품입니다.〉
주체87(1998)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한 수력발전소를 찾으시였다.
동지달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현지에 나오시여 전력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요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발전소일군에게 발전기에서 효율을 무엇으로 평가하는가를 물으시였다.
그 일군이 수차효율문제를 설명해올리려 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묻는것은 발전기의 설계상효율문제라고 이르시였다.
그에 대해선 파악이 없는듯 일군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의 심정을 헤아리시고 설계상에서 발전기의 효율을 높일수 있는것도 높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 않는가고 자신의 의도를 다시 상기시켜주시였다.
일군은 송구스러워 어쩔줄 몰라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그런 효율시험은 아직 못해보았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우리 나라의 도처에 대규모발전소와 중소규모발전소들을 일떠세웠지만 발전기들의 효율을 높이지 못하여 전기를 더 생산할수 있는것도 생산하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발전기들의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전력예비가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제서야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으시는 의도를 명백히 깨달았다.
일군들의 가슴을 울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계속되였다.
발전소들의 실태를 검토하는데서 발전기의 효율을 어떻게 평가하며 효율이 낮은 원인이 무엇인가 다시말하여 발전기자체에서 낭비되는 전력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것을 알아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에서 만든 발전기의 효율이 높지 못한 원인이 무엇이며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문제들이 해명되여야 한다. 그런데 지금 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발전소가 건설되면 운영만 하려고 했지 발전기의 효율문제에 대해서는 낯을 돌리려 하지 않는다.…
발전소의 일군은 물론 일군들모두가 생각이 깊어졌다.
발전기의 만가동, 만부하에만 기대를 걸면서 그 효율문제에 대해서는 낯을 돌리지 않은 자신들이 뼈저리게 뉘우쳐졌다.
그러니 전국적으로 하많은 발전기들에서 그 효율을 조금씩만 높인다고 하여도 많은 전력생산예비가 나올것이 아니겠는가. 일군들이 속으로 얼핏 추산해보아도 그 예비는 실로 상상밖이였다.
숭엄해지는 감정을 안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경건히 우러렀다.
현지지도의 짧은 그 한순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기의 효율문제에서 많은 전력예비를 찾아주신것이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이 땅우에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겨울의 추위속에 발전소를 찾으시여 비범한 예지로 전력증산의 방도를 밝혀주신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모시고 혁명을 해왔는가를 가슴깊이 절감하게 하여준다.
〈애국의 참뜻을 받아안았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산천과 자기 일터, 조국의 한뙈기의 땅과 한그루의 나무도 자기 살붙이처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자기의 온넋을 바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는 때없이 갖가지 나무들이 무성한 숲을 이룬 공장의 구내길을 걷군 한다. 그럴 때면 7년전의 못잊을 추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가슴이 쩌릿이 젖어들군 한다.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구내에 나서신 때였다. 그이께서는 생산현장과 과학기술보급실사이의 공장환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휴식터들을 비롯한 공장의 구내에서는 사철푸른 나무들과 과일나무들, 갖가지 꽃관목 등 수만그루의 나무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었다.
그때 나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록음우거진 휴식터에서 조금이라도 피로를 푸시였으면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그런데 그 광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나무를 정말 많이 심어 마치 식물원같다고, 이 공장에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할데 대한 당정책을 정확히 관철해나간다고 하시면서 공장구내를 둘러보니 별세상에 온것같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순간 나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나라의 산림복구사업에 크게 이바지한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 공장구내에 꽃과 나무를 보기 좋게 심어놓았을뿐인데 경애하는 그이께 이토록 커다란 기쁨을 드리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던것이다.
이어 공장의 수림화, 원림화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지배인이 공장구내에 심은 나무가 45종에 4만 5000여그루라고 하는데 머리속에 나무의 종수와 대수까지 다 기억하고있는것을 보면 공장에 대한 애착심이 대단하며 노력영웅지배인이 확실히 다르다고, 오늘 지배인이 자기 공장과 노동자들에 대한 자랑을 많이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공장애라고 평가해주시였다.
격정에 젖어있는 나를 정깊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누구나 일욕심이 많은 이 공장 지배인의 모범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며 다시금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순간 나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내가 한 일이 있다면 조국이 맡겨준 초소에서 직분을 다하기 위하여 당정책대로 일해왔을뿐인데 이렇듯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니 그 믿음, 그 은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게 된다는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이 더욱 가슴깊이 새겨졌다.
자기 일터를 더욱 알뜰히 꾸려보겠다는 소박한 심정을 그렇듯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경애하는 그이께서 주신 그날의 과분한 평가에는 자기 일터를 남부럽지 않게 잘 꾸리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는 여기에도 참다운 애국이 있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는것 아니랴.
감격의 그날 나는 억척의 맹세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주신 애국의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나의 공장, 나의 일터를 더더욱 아끼고 빛내이며 애국의 한길만을 꿋꿋이 이어가리라고.
당의 부름따라 우리의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
전인민적대중운동의 거대한 생활력 힘있게 과시
지난 2년간 60여개 단위가 3중3대혁명붉은기, 420여개 단위가 2중3대혁명붉은기, 520여개 단위가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
세폭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3대혁명선구자대오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이후 지난 2년간 60여개 단위가 3중3대혁명붉은기, 420여개 단위가 2중3대혁명붉은기, 520여개 단위가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며 우리는 3대혁명노선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도 공산주의사회도 맞이하여야 합니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성과를 거두었다.
각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으로 보다 활력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하였다.
당조직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결의목표를 월, 분기사업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도록 당적지도를 잘하였다.
특히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적극 떠밀어줌으로써 3대혁명붉은기단위, 3대혁명기수대열이 급속히 늘어나게 하였다.
한편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3대혁명의 기치높이 당정책관철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적극 고무하였다.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사회주의문화정서생활기풍도 더욱 철저히 확립되도록 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와 물리학부, 보천보혁명박물관, 평양제1백화점, 락원식료공장,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룡성영예군인사출장화공장, 고산과수종합농장 직속제13작업반을 비롯하여 지난 2년간 천여개의 단위가 3중3대혁명붉은기, 2중3대혁명붉은기,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은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더욱 활발히 벌어지는 전인민적대중운동의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당의 부름따라 우리의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단위발전의 강위력한 무기이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오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구역에서만 놓고보더라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약동과 전진의 격류가 일어났으며 시대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준과 표본을 창조하고 투쟁의 산 모범을 보이는 3대혁명선구자대오가 늘어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낙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것이 우리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이고 전통입니다.〉
지난 2년간 구역에서는 여러개의 단위가 3대혁명붉은기,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고 많은 단위가 3대혁명붉은기수여기준에 도달하였다.
이 과정에 우리는 일정한 성과와 경험을 얻게 되였다.
경험은 우선 이 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이다.
무슨 일에서나 주인된 입장에 확고히 서야 겉치레로 하는 법이 없으며 제 할 일을 놓고 남이 대신해주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시, 군을 단위로 하여 확대강화되는데 맞게 구역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이 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구체화하여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갔다.
3대혁명수행에서 앞선 단위와 뒤떨어진 단위들이 대조되게 직관물을 큼직하게 게시한것을 비롯하여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여러가지 형식의 정치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렸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도달해야 할 중장기적인 대중운동결의목표를 세운데 기초하여 모든 단위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단계별결의목표와 년차별결의목표를 현실성있게 제기하도록 하고 분기마다 평가는 의의있게, 비판은 강하게 진행하면서 일군들을 각성분발시켰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데서 찾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었다.
지난 시기와 달리 대중운동에서 뒤떨어졌던 단위들을 본보기대상으로 정한 우리는 구역당일군들을 해당 단위들에 집중적으로 파견하여 결의목표작성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수행 전 과정을 도와주고 방조하는 입장에서 지도하며 이끌어주었다.
이 과정에 양정사업소와 무진고급중학교가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고 구역적인 본보기로 전변되게 되였다. 어려울수록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궐기하고 된바람을 일으켜야 단위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 해당 단위 일군들의 절절한 목소리에서 구역안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자신을 더 참되고 문명한 인간으로 개조하며 자기 일터를 훌륭히 변모시키는것이 다름아닌 3대혁명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깨닫고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었다.
구역안의 모든 단위들이 참가하는 사회주의경쟁을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경쟁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에 대한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사업을 적극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구역당위원회는 올해에도 리광수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 대한 평가사업을 크게 조직하여 이 운동에 대한 대중의 자각성과 승벽심을 한껏 높여나갔다.
경험은 다음으로 구역당위원회의 모든 부서와 일군들이 이 사업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일관성있게 밀고나갈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이다.
일반적인 호소나 한두번의 총화로, 주관부서의 힘만으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없다. 구역당위원회의 모든 부서와 일군들이 하나와 같이 발동되는것과 함께 구체적인 조직사업과 총화사업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이런 관점과 입장에서 구역당위원회에서는 주관부서의 계획에 따라 여러 부서의 직능과 월사업계획, 지도사업요강들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지도사업내용을 실속있게 반영하고 일관성있게 집행해나가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구역당과장이상 일군들과 구역급지도적기관 책임일군들에게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궐기한 단위들을 분담하여주고 매월 정상적으로 총화하였으며 자료통보와 경험토론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드세게 장악지도하였다.
특히 구역당책임일군들부터가 10년이상 대중운동에서 전진이 없는 단위들을 직접 맡고 내려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고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해나갔다.
결과 구역당안의 모든 부서와 일군들속에서 대중운동을 자기 사업과 동떨어진 별개의 문제로 여기던 그릇된 관점과 오분열도식일본새가 철저히 극복되고 이 사업이 구역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였다.
최근 구역에서 눈앞의 난관에 위축되여 이 운동에 대한 신심을 가지지 못하고있던 단위들이 하나와 같이 궐기해나서고 대흥천석축공사, 물탕크 및 뽐프장개건공사를 비롯한 여러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이룩되게 된데는 이렇듯 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특성과 진맛을 잘 알고 그 대하의 흐름에 주저없이 뛰여든 결과이다.
아직 당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한 일이 너무나도 적고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우리들이다. 하지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지역발전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밀고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 신심과 배짱이 더욱 굳세여졌다.
앞으로 이 운동을 더욱 과감히, 확신성있게 전개해나감으로써 가까운 기간안에 기어이 우리 구역을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전형단위로 만들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