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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2일 토요일 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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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침략무력들

코리아반도 상공과 해상에 미제침략무력이 연일 전개하고 있다. 15일 미공군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전략폭격기가 전개해 남공군과 합동항공연습을 전개한다. B-52는 지난달 17일 남코리아에 전개해 남공군 F-35A스텔스전투기와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으며 22일에는 남공군·일항공자위대와 합동으로 일·남방공식별구역중첩구역에서 항공연습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21일전후에 미해군핵추진항모 칼빈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다. 칼빈슨호는 코리아반도전개에 앞서 이달 4일 필리핀해에서 로널드레이건미핵항모, 일해상자위대 휴가호위함 등과 미일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한 뒤 남에 들어오는 것이다.

미제침략무기를 남코리아에 투입하며 북을 심대하게 자극하고 있다. 14일 미국방안보협력국은 성명을 통해 <국무부가 6억5000만달러규모의 SM-6블록1미사일·관련장비의 대외군사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바다의 패트리어트>로 불리는 SM-6은 항공기·탄도미사일·극초음속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고 알려진 함대공요격미사일이다. 올해 5월기준 윤석열정부가 1년동안 구매한 미국무기는 무려 18조원어치다. 이는 문재인정권 5년동안의 약 2조5000억원에 무려 7배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북침무력의 투입은 북침도발의 일환이며, 전쟁위기를 지렛대 삼아 남민중의 등골을 빼먹는 악랄한 만행이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일정>에 맞춰 윤석열호전광이 맹동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 2023년 팔레스타인전·중동전에 이어 2024년 대만전·남코리아전을 일으키려 맹렬하게 책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을 부추겨 러시아계주민을 학살하고, 이스라엘시오니스트들을 움직여 가자지구를 파괴했으며, 윤석열친미호전광을 조종해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있다. 국지전·대리전으로 전개되는 3차세계대전의 근본원인은 미제침략세력이며 우크라이나신나치, 시오니즘파시스트, 윤석열파시스트는 제국주의주구다.

미제침략세력의 <신냉전>조작흉계는 완전히 파탄됐다. <신냉전>구도의 조작과 3차세계대전의 발발은 미제국주의가 현재 조성된 전대미문의 정치·경제적 위기를 무마해보려는 술책으로 시작됐다. 중·러를 4분5열시켜 제국주의의 식민지·반식민지로 전락시키고 이스라엘을 비대화해 중동패권을 강화하며 북을 제거해 코리아반도전체를 식민지화하려는 것이 미제침략세력의 오랜 책략이다. 현실은 우크라이나전을 치루며 러시아는 오히려 강해졌고 북·중·러의 전략전술적 협동관계는 그 어느때보다 강고하며 반제반시오니즘기치아래 20억이슬람세력은 단결투쟁을 하고 있다. 3차세계대전의 절정으로 역사에 기록될 남코리아전·대만전이 터지면 미제침략세력은 완전히 파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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