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반도평화보장의 유일한 길은 북미평화협정 체결> … <박근혜퇴진·북침핵전쟁연습중단·코리아연대탄압중단촉구 집회>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4일 오전10시30분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박근혜퇴진·북침핵전쟁연습중단·코리아연대탄압중단촉구 집회>를 개최하고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라고 촉구했다.

코리아연대 김병동공동대표는 여는말을 통해 <이땅은 지금 전쟁위기에 놓여있다. 코리아연대는 전쟁위기를 구조적으로 안착화시키려는 미국을 규탄하며 미대사관앞에서 1인시위를 매일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종로경찰서는 코리아연대의 1인시위를 미대사관측의 요청이 있었다며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평화로운 1인시위가 미대사를 해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땅의 민주주의는 죽었고, 인권은 바닥에 떨어졌다.>고 개탄했다.

이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이때에 <대통령>이 평화협정체결에 앞장서야 함에도 오히려 대북방송을 재개하며 전쟁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미군이 주둔이후 우리 민중들의 삶은 피폐해져갔다.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통일하는 것이 답이다.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이사장은 <주한미군 몰아내고 조국통일 앞당기자!> 외친후, <미제국주의는 이윤을 위해 살인, 전쟁도 불사한다.>면서 <1990년대초 소련동구권이 붕괴되자 미국은 북을 먹잇감으로 선택해 <악의축>이라며 핵전쟁연습을 매년 진행하며 북을 몰아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정권>이 싸드배치한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이 국민에게 고스란이 부담된다. 또 중국과의 전쟁정세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꼬집고, <코리아연대회원들을 <이적단체>운운하며 감옥에 가뒀는데 <이적>은 바로 박근혜가 하고 있다. 거꾸로 된 세상을 바꿔 새세상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종교계도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미국과 박근혜<정권>을 규탄했다.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목사는 <진정한 인간의 삶을 폭압하는 것이 제국주의>라며 <미제국주의는 근현대사 100년동안 또아리를 틀며 코리아민중들을 압제해왔다.>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외교는 동북아정세를 보고 우리의 평화와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박<정권>은 이 외교를 말아먹고 있다.>면서 <개념이 있다면 민중들을 위해 자주적으로 북쪽과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북이 수소탄을 개발한 것은 미제를 압제하고 자주국가가 되기 위한 것이다. 남에 핵 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언급하고, <종미사대정권 박<정권>을 내쳐야 한다.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연대는 성명을 통해 <코리아반도의 정세는 한마디로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에 있다.>며 <미국이 곧 스텔스핵폭격기를 출격시키고 북침핵전쟁연습을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박<정권>이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고 <전쟁담화>를 하며 제재소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민족으로 이름으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위협을 없애고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수립하는 유일한 길은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남북(북남)관계를 자주통일의 길로 전환시키는 길뿐>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정권>이 어리석게도 미국과 공조하며 동족과 전쟁하자는 길로 계속 간다면 역사가 보여주듯이 온민족의 지탄속에 박근혜는 그 선친처럼 파멸적 운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박<정권>이 아무리 파쇼적으로 공안탄압한다고 해도 스스로 세운 성스러운 목표를 향한 정의의 투쟁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가 끝난후,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살인진압 공안탄압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가로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미대사관앞에서 출발해 북인권사무소-세월호광장을 거쳐 정부서울청사앞까지 행진했다.

행진후 참가자들은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정리집회를 열고 마무리했다.

정리집회에서 한 대학생은 <탄저균실험이 이땅 곳곳에서 16차례나 이뤄졌고 북침핵전쟁연습이 우리삶의 터전에서 공포를 안고 이뤄지는 이 현실에서 자신들의 처세와 권력을 위해 <미군없이는 우리나라가 있을 수 없다.>며 민중들에게 진실을 감추고 공안탄압을 자행하며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진정 우리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주남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매국정권과 그 하수인<견찰>은 미국의 요구라면 탄저균이 들어와도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침핵전쟁인 진행돼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면서 <자신들의 권력과 명예를 위한 일만 할뿐 민중의 생명따윈 안중에도 없다. 이러한 박<정권> 퇴진돼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상호공멸의 핵전쟁을 막기 위하여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코리아반도위에 핵전쟁의 먹구름이 또다시 불어오고 있다. 지난 1월 북의 수소탄시험에 남이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고 미국이 B-52폭격기를 출격시켰다. 이에 북은 대남전단살포를 시작하였다. 박근혜<대통령>은 본질상 선전포고인 <전쟁담화>를 하고는 마침내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를 사실상 결정하였다. 미국과 남이 유엔과 언론을 통해 북을 고립시키는 와중에 남에서 <북한인권법>제정이 임박하였다. 그리고 곧 B-2스텔스핵폭격기가 출격하고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이 재개된다고 한다. 그러자 북은 2월중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관련기구에 통보하였다. 코리아반도의 정세는 한마디로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에 있다.

북은 정부성명을 비롯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북의 핵무장이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으로부터 시작된 필연적 귀결이라면서 자위적 목적임을 분명히 해왔다. 이는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이 전환된다면 북은 미국과 함께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는 뜻이다. 북은 북미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남에서 미군이 철수되며 북미수교가 이루어지면 평화적으로 핵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두번만 밝히지않았다. 1994년 북미제네바합의와 2000년 북미공동코뮈니케의 기본내용도 이와 동일하다. 1953년 7,27정전협정을 비롯해 북미간의 합의를 파기한 것은 명백히 미국이다. 실제로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한 나라도 미국이고 코리아전쟁때 북을 핵공격할 것을 검토하였던 나라도 미국이며 지금도 북침핵전쟁연습을 연례적으로 벌이며 공공연히 핵공격위협을 하는 나라도 미국이다.

그러나 남은 미국을 분별없이 추종하며 제재소동을 일으키고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며 지난 8월사태를 재연시키려 하고 있다. 그 배경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 두려워 <북풍>을 유도하는 것이든, 민중총궐기를 두려워하며 공안통치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든 코리아반도에 핵전쟁정세를 격화시키는 어떠한 언행과 정책도 철저히 반민족적이고 반평화적이며 반민중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미국이 곧 스텔스핵폭격기를 출격시키고 북침핵전쟁연습을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박<정권>이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고 <전쟁담화>를 하며 제재소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하여 민족의 이름으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 코리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민족공멸의 핵전쟁이며 인류파멸의 제3차세계대전이기 때문이다.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위협을 없애고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 유일한 길은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남북(북남)관계를 자주통일의 길로 전환시키는 길뿐이다. 만약 박<정권>이 어리석게도 미국과 공조하며 동족과 전쟁하자는 길로 계속 간다면 역사가 보여주듯이 온민족의 지탄속에 박근혜는 그 선친처럼 파멸적 운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코리아연대는 박<정권>이 아무리 파쇼적으로 공안탄압한다고 하여도 스스로 세운 성스러운 목표를 향한 정의의 투쟁을 결코 멈추지않을 것이다. 21세기레지스탕스 코리아연대는 폭압적이고 호전적이며 극우적인 박근혜<정권>이 무너지고 북침핵전쟁·세균전연습을 벌이는 미군이 떠나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진두에서 가장 용감히 투쟁할 것이다.

북침핵전쟁·세균전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대북심리전방송 중단하고 싸드배치 철회하라!
코리아연대 탄압하는 박근혜폭압<정권> 퇴진하라!

2016년 2월4일
21세기레지스탕스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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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