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 <폭언·폭행 인권유린 목천대공분실 해체하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3일 <폭언폭행 인권유린 목천대공분실 해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오후5시30분경 충남보수대(보안수사대) 목천분실앞에서 보수대팀장이 코리아연대회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보수대팀장은 코리아연대회원에게 반말과 욕설로 차를 빼라고 했으며 코리아연대회원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가격하는 등 폭행했다. 이에 항의하는 코리아연대회원에게는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폭언·폭행을 했다. 이 상황을 촬영하던 여성회원의 휴대전화를 손을 쳐 떨어뜨렸고, 사과를 요구하는 다른 청년회원에게도 역시  폭언을 하고 현장을 떠났다.

한편 진보정당에서 목천읍대공분실앞에 붙인 <보수대대공분실을 어린이집으로>라는 문구의 가로막이 훼손·분실됐다.

성명은 <대공분실은 군사파쇼정권시절부터 고문과 폭력, 조작으로 인권을 유린해온 가장 악명높은 폭압기관중 하나다. 충남보수대는 그중에서도 악질적인 곳으로 유명하다.>면서 코리아연대 최민·한준혜·김경구회원에 대한 인권유린을 폭로·규탄하고, <지난 연행과정에서 봤던 충남보수대의 인권유린행위로 볼 때 이번의 폭언·폭행사건, 가로막훼손·분실사건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대가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국보수대에 활동비로만 연간80억에 가까운 예산이 쓰이고 2700여명에 이르는 인력이 투입된다. 과거 민주노동당국회의원이 지적했듯 밀실형<안가>는 이제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목천대공분실의 행태가 가장 야만적이고 폭압적이며 사악하기 때문에 우리는 목천대공분실을 어린이집·도서관으로 바꾸는 정의로운 투쟁을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폭언폭행 인권유린 목천대공분실 해체하라!

충남보수대(보안수사대) 목천분실앞에서 보수대팀장이 코리아연대회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지난 1일 오후5시30분경 목천분실앞에서 코리아연대회원들이 선전물품을 꺼내기 위하여 잠시 주차를 해놓았다. 보수대팀장은 코리아연대회원에게 반말과 욕설로 차를 빼라고 하였으며 회원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가격하는 등 폭행하였다. 이에 항의하는 코리아연대회원에게는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폭언·폭행을 하였다. 이 상황을 촬영하던 여성회원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 떨어뜨렸고 사과를 요구하는 다른 청년회원에게는 역시 폭언을 하고 현장을 떠났다. 우리는 공무원인 보수대팀장이 시민들을 상대로 한 폭언·폭행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이 폭력만행의 현장은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있다.

이번 사건에 대하여 우리는 충남보수대대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그때까지 목천대공분실앞에서의 시위를 접지않을 것이다. 공개된 장소에서도 이 정도의 폭언·폭행이 이루어진다면, 철저히 감추어진 대공분실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고문을 폭로한 영화 <남영동 1985>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한편 진보정당에서 목천읍대공분실앞에 붙인 <보수대대공분실을 어린이집으로>라는 문구의 가로막이 훼손·분실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문구로 볼 때 이 가로막의 훼손·분실에 대공분실이 관여하였을 것이라는 추론은 합리적이다. 정당의 현수막게시는 통상적인 정치활동으로서 법으로 보장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표현의 자유에 해당된다. 정의당의 가로막 게시활동은 정당하며 그 표현의 자유는 철저히 보장되어야 한다. 우리는 가로막분실과정을 담았을 CCTV자료의 공개를 요구하며 만약 보수대가 관여하였다면 가장 엄중하게 처벌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한다.

대공분실은 군사파쇼정권시절부터 고문과 폭력, 조작으로 인권을 유린해온 가장 악명높은 폭압기관중 하나이다. 충남보수대는 그 중에서도 악질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코리아연대는 최근 비망록에서 그 문제점을 조목조목 밝힌 바 있다. 작년 12월20일 최민회원이 연행될 때 마치 강력폭력사범처럼 뒷수갑을 채우고 가족외 면회를 금지시켜 사실상 아무도 면회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한준혜회원 연행시에는 소환장을 보내지 않고도 <소환불응>이라며 조작하였으며 진술실에서조차 수갑을 채웠고 끝내 병원치료까지 받지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한준혜회원석방촉구집회에 참가한 김경구회원을 경찰 100여명이 에워싸며 긴급체포하였다. 무엇보다 한사람씩 피를 말리며 연행하였고 증거인멸과 도주위험이 없는데도 긴급체포하며 인권을 유린하였다. 모두 다른 지역의 보수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야수적 만행들이다. 우리는 지난 연행과정에서 보였던 충남보수대의 인권유린행위로 볼 때 이번의 폭언·폭행사건, 가로막훼손·분실사건이 절대 우연히 아니라고 확신한다.

보수대는 필요한가. 시대가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국보수대에 활동비로만 연간80억에 가까운 예산이 쓰이고 2700여명에 이르는 인력이 투입된다. 과거 민주노동당국회의원이 지적하였듯 밀실형<안가>는 이제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우리는 박근혜<정권>의 공안탄압을 받으며 서울 옥인동, 경기 조원동, 충남 목천읍의 주택가에 자리잡은 혐오시설 대공분실의 실체를 잘 알게 되었다. 우리는 지난 한달여간 목천대공분실과의 싸움을 통하여 다른 어떤 곳보다도 바로 여기부터 대공분실을 어린이집·도서관으로 바꿔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목천주민들의 마음이 우리와 하나였고 그 진실된 후원에 큰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천대공분실의 행태가 가장 야만적이고 폭압적이며 사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목천의 대공분실을 어린이집·도서관으로 바꾸는 정의로운 투쟁을 절대로 멈추지않을 것이다.

폭력만행 책임지고 충남보수대팀장 파면하라!
진보정당가로막 훼손 충남보수대책임자 처벌하라!
충남보수대 목천대공분실 해체하라! 
보안수사대 해체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유신회귀 박근혜폭압<정권> 퇴진하라!

2016년 2월3일
21세기레지스탕스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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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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