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대대장 사퇴! 목천대공분실 해체!> … 목천대공분실앞 규탄집회·1인시위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15일 오후 충남도경보안수사대 목천대공분실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보안수사대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한 참가자는 <주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무원이 어떻게 시민을 폭행할 수 있으며, 고문하는 기관이 주민마을에 버젓이 존재할 수 있는가.>라고 분노하면서, <추악한 목천대공분실 해체해야 한다. 그것이 안되면 이전이라도 해서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전환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참가자는 <박근혜<정권>은 <종북>몰이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민족끼리 통일하고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왜 <빨갱이>이고, 국가보안법위반인가?> 되묻고, <통일하자는 사람,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을 탄압하는 곳이 저 목천대공분실>이라고 규탄했다.
코리아연대는 집회후 목천대공분실앞에서 <충남보수대 폭언폭행 충남보수대대장 사퇴하라! 진보정당가로막 훼손 충남보수대책임자 처벌하라!>는 구호판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했다.
임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