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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리아연대 〈종로서장·202단장 파면! 박〈정권〉 퇴진! 미군 철수!〉 1인시위 47일차

코리아연대 〈종로서장·202단장 파면! 박〈정권〉 퇴진! 미군 철수!〉 1인시위 47일차

<주남미군 철수, 박근혜<정권> 퇴진,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을 요구하는 코리아연대의 1인시위투쟁이 6일로 47일째를 맞았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이날도 미대사관앞, 청와대앞, 종로경찰서앞 등 3곳에서  어김없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경찰이 평화적으로 진행하는 코리아연대의 미대사관앞1인시위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어제(5일) 코리아연대회원의 가방검사를 요구하더니 오늘은 미대사관앞횡단보도건너편(KT방향)에서 1인시위를 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코리아연대회원은 경찰의 탄압에 맞서 <미대사관앞에서 1인시위하는 것이 법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 자리(미대사관앞)에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겠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미대사관앞을 고수하고, 오후1시부터 1시간동안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 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전개했다.

청와대분수대광장에서도 오후1시부터 <탄저균방임 THAAD배치 메르스방치 세월호학살 종미사대 무능참사 박근혜정권 퇴진하라!>고 요구하며 1인시위를 펼쳤다.

종로경찰서앞에서도 어김없이  낮12시부터 <제2의 세월호참사 메르스사태 책임지고 무능정권 참사정권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2시간동안 릴레이로 1인시위가 진행됐다.

 

코리아연대는 지난 5월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견노릇에 이골이 난, 청와대안방마님을 싸고돌며 광화문농성유족들을 두들겨패는 천하의 인간말종들의 소굴인 종로광(狂)견찰서, 코리아연대는 이제부터 한놈만 팬다>고 밝힌 이래로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2시간이상씩 종로경찰서앞에서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이제부터 상전 미국의 대표적인 마름들인 박정희·전두환을 찜쪄먹을 마름중의 마름 박근혜와 상전 박근혜의 대표적인 마름들인 숱한 견찰들중에서도 가장 악질인 견찰중의 견찰인 종로광견찰서와 그 광견찰서장 윤명성을 끝장낼 때까지, 마지막 한사람이 남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굴함없이 싸울 것>이라고 천명했다.

당시 <광견찰서장>과 <여기자성추행>을 풍자한 피켓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명의 경찰들이 평화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 난입해 코리아연대회원 3명을 <모욕죄, 명예훼손>혐의를 씌워 폭력적으로 강제연행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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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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