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블라디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이 자신의 최우선순위가 우크라이나전이라며 24시간내내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대통령은 이날 국영 <로시야TV>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특별군사작전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이는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이라고 말했다.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새벽 3시에 보고를 받을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물론이다. 나는 항상 연락이 돼야 한다. 항상 긴밀하게 연락을 하고 있다>며 <요즘 꽤 늦게까지 깨어 있기도 한다>고 답했다.
한편 국방력향상과 경제발전의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게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국방력향상노력이 가장 중요한 기반을 위태롭게 해선 안된다. 경제가 바로 그 기반>이라며 준수한 거시경제지표, 건설산업 및 1차보건의료 발전 등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간물가상승률 2.3%와 역대최저실업률 등을 언급하며 <우리는 모든 목표와 임무를 달성할수 있다. 이는 국방이나 특별군사작전, 경제전체 및 분야별로도 다 마찬가지>, <이는 24시간내내 이뤄져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내주에는 정례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등 여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