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평화시위

17차미대사관진격투쟁 전개한 코리아연대회원들 12일 전원 석방

17차미대사관진격투쟁 전개한 코리아연대회원들 12일 전원 석방

제17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전개한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세회원들이 모두 석방됐다.

코리아연대 한지은·강현경·이대근회원은 12일 오후3시40분경 석방됐다.

한지은회원은 <정세에 따른 투쟁이 얼마나 강력한지, 우리의 투쟁을 바라보는 미국과 박근혜<정권>이 얼마나 무력한지 이번 투쟁을 통해 제대로 볼 수 있었다.>면서 <48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지들 생각이 많이 났다.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경회원은 <밖에서 선배들의 투쟁덕분에 석방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쟁을 통해 느낀 것은 미대사관정문이 멀리서 볼때는 큰 정문처럼 보였으나 막상 진격하면서 보니 굉장히 작아보였다. 미국은 종이호랑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투쟁을 통해 느꼈다. 미국을 몰아내고 민중들을 위한 세상이 될 때까지 더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대근회원은 <우리가 석방될 수 있었던 것도 밖의 동지들이 열심히 싸워줬기 때문>이라며 <미국이 이땅에서 떠날때까지, 우리민족끼리 우리땅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연대 한지은·강현경·이대근회원은 지난 10일 오후4시20분 미대사관정문을 향해 진격했다. 이들은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가로막을 들고 <키리졸브 중단하라!>·<핵전쟁연습 중단하라!>·<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구호와 함께 전단을 배포하며 미대사관앞에서 완강히 투쟁했다. 

남기는 글에서 한지은회원은 <지난 7일 시작된 키리졸브연습과 유엔안보리제재, 남코리아의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통과로 코리아반도의 군사적 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현재 코리아반도는 전쟁과 평화, 분단과 통일의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우리민족이 사는길, 코리아반도의 긴장국면을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이 이땅을 떠나는 것이며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붙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억압하여 정권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려 미제에 충성하는 박근혜정권의 퇴진 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강현경회원은 <이땅에 탄저균뿐만 아니라 핵무기를 들여오고 항공모함을 들여오는, 전쟁의 위험을 늘 불러일으키는 미국에 박근혜<정권>은 단 한마디도 못하고있다. 이제는 노골적으로 침략, 공격이라는 말을 써가며 키리졸브훈련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작년 12.28 한일졸속합의 역시 미국의 입김이 있었다. 박<정권>의 종미사대주의를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이대근회원도 <미군이 벌이는 키리졸브연습과 같은 핵전쟁연습과 독수리연습과 같은 전쟁도발속에서 우리민족이 우리땅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를 위협받고 있다. 심지어 미군은 노출되면 바로 죽는거나 마찬가지인 탄저균·보툴리늄을 들여와 남코리아에서 생물학전연습까지 해왔으니 더더욱 용서할 수 없다.>면서 <우리민족이 우리땅에서 평화롭게 살기 위해 남코리아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정권이 세워지기 위해 미군이 떠나고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성추행·폭력경찰로 악명높은 종로서와 서울시경기동대는 이번에도 남성경찰들이 두여성회원의 몸에 손을 대는 등 집단적인 성추행을 자행했다.

세회원은 모두 노원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는 동안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 보장과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묵비단식으로 항의했다.

코리아연대는 세회원이 폭력연행된 직후부터 12일 석방되는 시각까지 노원경찰서앞에서 석방을 촉구하는 철야1인시위를 전개했다.

종교인들도 코리아연대 세회원의 석방을 촉구하며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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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