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 한준혜회원, 충남보수대 인권위 제소

충남도경보수대가 코리아연대회원을 무리하게 구속수사하면서 조사시 수갑을 채우는 등 인권유린을 자행해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코리아연대 한준혜회원은 △수갑 채운 상태로 조사진행 △거주지가 확실함에도 소환장도 보내지 않고 무리하게 긴급체포 진행 등 충남보수대가 인권을 무시하고 저지른 과잉조치 2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에 제소했다.

한준혜회원은 10일 오전11시30분경 충남 공주지역의 자택인근에서 충남보수대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한준혜회원은 지난해 12월1일, 당시 수배자였던 최민, 김경구회원들과 제13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결행했다.

코리아연대 세회원은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가로막을 들고 <국가보안법 철폐하라!>·<박근혜정권 퇴진하라!>·<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세회원은 현장에서 바로 연행돼 용산경찰서에 수감됐다가 48시간만에 풀려났다.

당시 최민의 담당형사는 충남보수대에 이들 세명을 연행해 갈 것을 요청했으나 충남보수대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방된 한준혜회원은 12월7일 충남보수대 손모경위에게 전화를 걸어 필요하다면 소환장을 보낼 것을 요구했으며, 최민회원이 긴급체포된 후 목천읍에 위치한 충남보수대앞에서 10일간 철야시위, 1인시위 등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12월1일 이후에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공개하고 활동해왔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준혜회원의 체포와 연행이 긴급성을 요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거주지가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충남보수대는 소환장을 발부하지 않고 한준혜회원을 긴급체포한 것이다. 또 보수대는 한준혜회원의 체포장소를 자택부근이 아닌 공주 무성산로 등산로입구라고 적시해 자신들의 무리한 조치를 은폐조작하려고 했다.

당시 한준혜회원은 남편과 함께 자택인근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충남보수대는 또 수갑을 채워 조사하는 등 심각한 인권유린을 자행했다.

10일 저녁7시경 충남보수대는 한준혜회원을 진술녹화실에서 수갑을 채워 조사했고, 이에 한준혜회원은 격렬하게 항의하다 손목을 다쳐 자정께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반깁스를 했다.

충남보수대는 최민회원을 폭력연행할 당시 뒷수갑을 채우고 가족·지인의 면회마저 금지시키는 등 심각한 유린행위로 맹비난을 받아왔다.

한준혜회원은 충남보수대의 강제연행과 부당한 수사, 박근혜폭압<정권>의 파쇼적 공안탄압에 맞서 인정심문조차 거부하며 2일째 묵비단식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충남보수대앞에서 <한준혜·최민석방! 보안법철폐! 보수대해체! 박근혜파쇼폭압정권퇴진!>을 촉구하는 철야1인시위를 10일부터 이틀째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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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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