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은 무죄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11일 오전9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앞에서 <코리아연대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석방! 보안법철폐! 보수대·공안검찰해체! 박근혜정권퇴진! 기자회견>을 열고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코리아연대회원들은 무죄>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10시 서울지방법원 311호법정에서는 코리아연대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의 결심공판이 열리며, 세회원은 최후변론한다.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은 기자회견여는말을 통해 <코리아연대에 대한 탄압은 자주통일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자주통일은 남북이 합의한 우리민족끼리 통일한다는 8000만민족의 선언이다. 그럼에도 통일운동단체인 코리아연대를 이적단체혐의로 법정에 세웠다.>고 규탄했다.

이어 <자주통일을 위한 행동이 어떻게 이적행위인가? 이적행위는 바로 박근혜<정권>의 공안행위>라고 꼬집고, <박<정권>은 보안법을 내세워 지난해 20명이 넘는 양심수를 구속했고, 수백명을 압수수색했다. 하지만 우리민족이 자주적으로 통일하려는 의지는 어떠한 공안탄압으로도 막을 수 없다. 부당한 공소에 판사는 양심에 따라 무죄판결해야 한다.>고 강력촉구했다.

코리아연대 김병동공동대표는 <박<정권>내내 남북은 긴장상태와 미일제국주의에 의한 예속이 지속되고 있다. 오직 자주통일이 민중을 위한 길>이라면서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은 한평생 자주통일, 민주주의를 위해 활동해왔다. 사법기구는 박<정권>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리아연대는 보안법을 폐지하고 이땅에 남코리아민중들이 자유로이 표현하는 세상을 앞당길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그래서 더이상 민중들의 정당한 주장에 재갈을 물릴수 없게 하겠다.>면서 <어제 또 한명의 코리아연대회원이 연행됐다. 아직도 박<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더욱 폭압적이고 악랄해졌다. 우리는 박근혜폭압정권의 공안탄압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일 오전11시30분경 코리아연대 한준혜회원이 충남도경보수대에 의해 불법체포됐다.

기자회견에서는 국제앰네스티의 갑상샘암을 앓은 코리아연대 김혜영회원에 대한 외래치료보자과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행동> 소식을 전했다.

긴급행동은 <갑상샘암을 앓은 코리아연대 김혜영씨가 남당국에 의해 수감된 채 적절한 약물복용을 허용받지 못한 채 심계항진 등 정신건강문제로까지 발전했다>고 소개하며 <구치소시설내 직원의 직접적인 입회없는 정신과진료를 포함한 외래진료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코리아당국에 △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 권리를 합법적으로 표출한 김혜영과 다른 코리아연대회원들의 즉각적, 무조건적 석방 △ 김혜영씨가 불필요한 방해없는 적절한 진료와 구치소외부의 외래진료 △ 국가보안법의 임의적용 중단, 표현의 자유·정견과 결사의 자유의 충분한 존중과 보장 등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탄원서를 보낼 것을 호소했다.

엠네스티의 <긴급행동>은 2월18일까지 남코리아의 김현웅법무부장관과 황교안국무총리 앞으로 이러한 내용의 탄원서를 보내도록 했다.

끝으로 코리아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왔으며, 공안당국의 폭압수사에 묵비단식으로 맞서 싸운 우리시대의 영웅들>이라며 <특히 김혜영회원은 2번의 갑상선암수술과 치명적인 공황장애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옥중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박근혜폭압정권퇴진! 보안법철폐! 정보원·보수대·공안검찰해체!> 등의 요구를 내걸고 이상훈·이미숙·지영철회원이 각각 10일간의 옥중단식투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4년 12월22일 폭압적인 압수수색이 있던 날부터 오늘까지 코리아연대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투쟁했다.>면서 <코리아연대에 대한 야수적 탄압이 심해질수록 코리아연대에 대한 민족·민중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대 반민주·반민족정권들은 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충격적인 사건들을 조작해냈지만 이는 도리어 파멸적 운명을 재촉하며 치명적인 자충수가 됐다.>면서 <민심을 잃은 박<정권>에게 공안탄압은 민중항쟁의 새벽을 부르는 어둠의 끝자락에 다름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계속해서 <이땅위에 핵폭격기 B-52를 불러 코리아정세를 전쟁직으로 몰아가는 호전광이 누구이며 제국주의 미국을 섬기며 동족의 가슴을 칼질을 헤대는 민족반역자가 누구인가.> 되묻고, <우리는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며 목숨까지 바친 강희남범민련의장의 정신을 계승하며 미국·박근혜<정권>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에 대해 각각 징역5년·자격정지5년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1월29일 오전11시 서울지방법원 320호법정에서 열린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코리아연대회원들은 무죄이다!

오늘은 구속된 코리아연대 이상훈·김혜영·이미숙회원들의 최후변론일이다. 이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왔으며, 공안당국의 폭압수사에 묵비단식으로 당당히 맞서 싸운 우리시대의 영웅들이다. 특히 김혜영회원은 2번의 갑상선암수술과 치명적인 공황장애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옥중투쟁을 완강히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연행일부터 지금까지 수감된 동지들의 사진을 들고 보수대·경찰서앞을 철야로 지켰으며 서울구치소앞에서 유례없는 노숙농성을 155일째 진행중이다. 또한 <박근혜폭압정권퇴진! 보안법철폐! 정보원·보수대·공안검찰해체!> 등의 요구를 내걸고 이상훈·이미숙·지영철회원이 각각 10일간의 옥중단식투쟁을 진행하였다.

2014년 12월22일 폭압적인 압수수색이 있던 날부터 오늘까지 코리아연대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투쟁하였다. 박근혜<정권>은 코리아연대에 <이적단체>의 굴레를 덧씌우려 하였지만 21세기레지스탕스 코리아연대에 대한 투쟁하는 민중의 신뢰를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파쇼적인 공안당국은 구속동지들이 모두 묵비단식투쟁으로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며 온민족이 아는 투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코리아연대회원들을 구속할 때마다 피동에 빠진 것은 오히려 공안당국이었으며 코리아연대회원들은 늘 주동을 쥐며 화를 복으로 전환시켰다. 또다시 어제 공안당국은 한준혜회원을 불법체포하는 폭압만행을 저질렀지만 코리아연대는 충남보수대의 파쇼적 실체를 폭로하며 석방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연대에 대한 야수적 탄압이 심해질수록 코리아연대에 대한 민족·민중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지난해 12월29일 박정희<정권>시절의 대표적인 공안사건인 <유럽간첩단>사건의 피해자들이 45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진보당사건·인혁당사건·동백림사건 등 역사적으로 수많은 보안법<조작>사건들도 결국은 무죄로 판명되었다. 역대 반민주·반민족정권들은 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충격적인 사건들을 조작해내었지만 이는 도리어 파멸적 운명을 재촉하며 치명적인 자충수가 되었다. 박근혜는 선친 박정희의 비참한 최후에서 응당한 피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 이미 사상최대의 부정선거로 정통성도 없고 온갖 추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으로 민중이 총궐기해 나서는 박근혜<정권>의 운명은 이미 바람앞의 촛불이다. 민심을 잃은 <정권>에게 공안탄압은 민중항쟁의 새벽을 부르는 어둠의 끝자락에 다름 아니다.

박근혜<정권>은 유신시대로 회귀하는 역사교과서국정화를 강행하더니, 제2의 남일협정과 같은 굴욕적인 일본군<위안부>합의를 맺었다. 밖으로는 <통일대박>을 외치지만 현실은 같은 민족의 등에 칼을 꽂으며 반통일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말에는 남북당국회담을 결렬시키더니 최근에는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하며 끝내 8.25합의를 파기해버리고 말았다. 이땅위에 핵폭격기 B-52를 불러 코리아정세를 전쟁직전으로 몰아가는 호전광이 누구이며 제국주의 미국을 섬기며 동족의 가슴을 칼질을 해대는 민족반역자가 누구인가. 우리는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며 목숨까지 바친 강희남범민련의장의 정신을 계승하며 미국·박근혜<정권>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역사는 코리아연대회원들을 무죄로 할 것이다.

희대의 반민주파쇼악법 보안법 철폐하라!
민주말살 인권유린 파쇼적 폭압기관 보수대·공안검찰 해체하라!
반민족·종미사대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자주통일·민주주의 위해 헌신한 코리아연대회원들 석방하라!

2016년 1월11일
21세기레지스탕스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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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