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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월13일 목요일 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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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주석, 러 2박3일 국빈방문 시작 

20일 타스통신은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이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2박3일의 국빈방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시주석은 푸틴러시아대통령과 비공식오찬을 갖고 21일에는 정식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도착 직후 시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유엔중심의 국제체제를 단호히 수호하고, 국제관계규범과 국제법을 토대로 한 세계질서를 수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대통령과 상호이익이 되는 역내 및 국제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는 신뢰할수 있는 파트너로, 양국관계발전은 세계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드미트리페스코프크렘린궁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중국이 우크라이나해법으로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주석과 푸틴대통령은 이날 상대국 매체에 각각 기고문을 냈다. 

시주석은 미국을 겨냥해 <패권, 횡포, 집단따돌림의 해악이 심각해 세계경기회복을 가로막고 있다>며 <모든 나라에 꼭 들어맞는 통치모델은 없으며 한나라에 의해 결정되는 국제질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국제사회는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전과 관련해선 <복잡한 문제에 간단한 해결방법은 없다>며 <모든 당사자가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갖고 실용적인 협상을 한다면 방법을 찾을수 있다>고 말했다.

푸틴대통령은 <위기해결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환영한다>, <평화프로세스의 미래는 새로운 지정학적 현실을 고려하면서 논의에 참여하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며 평화회담무산책임을 우크라이나와 서방에 돌렸다. 

시주석은 <중·러는 운명공동체>라고 언급했고 푸틴대통령은 시주석과 지금까지 40번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그를 <오랜 친구>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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