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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조선의 웅지가 어린 역사의 첫걸음을 이어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16일 노동신문은 <조선의 웅지가 어린 역사의 첫걸음을 이어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길이 빛나라 혁명의 천리길이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농촌의 핵심진지강화는 농업발전의 확고한 담보>, <어느것이 진짜 《발이 닳도록》인가>,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창립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 <성공과 발전을 담보하는 품성>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의 웅지가 어린 역사의 첫걸음을 이어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과 낙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 주체혁명위업의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하는 격동적인 사변들이 연이어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역사의 천리길과 장구한 한세기,

여기에는 절세위인의 거룩한 혁명생애에 대한 성스러운 추억과 함께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천추만대 길이 간직해야 할 가장 위대한 혁명의 진리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첫걸음을 걸으신것은 조선의 웅지의 첫걸음이였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배움의 천리길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주체혁명위업의 근본이념과 진로, 그 무궁한 미래를 안은 조선의 웅지의 첫걸음이였다.우리 혁명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에게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하며 대를 이어가야 할 피줄기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준 이 천리길이 있어 조선혁명은 오늘에 이르는 기나긴 행로에서 단 한번의 탈선도 모르며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가장 영광스러운 위업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애국의 큰뜻을 안으시고 시작하신 역사의 첫걸음을 귀중히 여기고 거기에 어려있는 고귀한 넋과 웅지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에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이 있다.이것이 지나온 100년사를 돌이켜보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들이 또다시 가야 할 새로운 100년, 1, 000년의 여정을 내다보면서 다시한번 깊이, 엄숙히 새기는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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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업, 우리의 미래는 그 첫걸음이 위대하고 그 웅지가 숭고하여 백전백승하며 전도양양하다.

뜻이 높아야 멀리 내다보고 뜻이 커야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다.뜻이 없는 첫걸음은 열걸음도 못가지만 웅지를 품은 첫걸음은 천만리로 이어진다.

위대한 혁명에는 위대한 뜻과 이상이 있고 위대한 첫걸음이 있다.성스러운 혁명의 시원을 마련해주고 고귀한 이념과 불멸의 투쟁기치를 안겨주며 영원한 계승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주는 역사의 첫걸음은 출중한 위인만이 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던 때는 우리 나라가 외세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던 민족수난의 시기였다.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일찌기 어린시절부터 조국과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체험하시는 나날에 일제식민지통치의 반동성과 착취사회의 모순을 깊이 깨달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인민을 구원하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였다.

10대에 갓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 나라 지경을 단신으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학문을 닦기 위한 수학려행이 아니였다.지원의 뜻을 지니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혁명을 하자면 조선의 현실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에로의 천리길에 내세우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첫걸음과 더불어 품으신 그 뜻은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와 잇닿아있었다.

역사의 첫걸음에 어린 조선의 웅지는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자체의 힘으로 빛내여나가려는 민족자존의 웅지이고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이 땅우에 부강한 국가를 일떠세우려는 애국애족의 웅지이다.그것은 또한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자기의 원대한 이상과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려는 계속혁명의 웅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조선혁명이 철두철미 자기 나라와 인민에게 복무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되게 하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이정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버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주체12(1923)년 3월 16일 팔도구를 떠나 만경대를 향하여 머나먼 천리길에 나서신것은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당시는 혁명의 길을 모색한다는 사람들이 사회주의혁명이 먼저 승리한 다른 나라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외국행을 하거나 선행고전의 명제들부터 파고드는것이 관례로, 추세로 되여있던 시기였다.

외국행과 조국행, 이 격차는 참으로 많은 뜻을 새겨주고있다.우리는 여기에서 나라마다 구체적실정은 같지 않으며 혁명은 다른 나라의것을 기계적으로 본따는 사대주의, 교조주의적방법으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현실과 자기 인민의 요구를 잘 알고 그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주체적혁명관이 어떻게 싹트고 형성되였는가에 대하여 감회깊이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비운에 잠긴 조국의 모습, 신음하는 인민의 모습을 사무치게 절감하시였다.산천은 예나 다름없지만 일제가 산간벽촌에까지 기여들어 제세상처럼 날뛰며 주인행세를 하는 땅, 살기 좋은 고향산천을 잃고 낯설은 이국땅으로 정처없이 흘러가는 유랑민들, 이 땅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빼앗아가려고 거미줄처럼 늘인 략탈의 수단들, 왜색이 짙어가는 거리의 풍경들…

이 천리길로정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망국의 비참상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고 한생토록 마음속상처로 응어리진 걸음걸음이였다.

조국의 숨막히는 현실은 우리 수령님으로 하여금 조선민족은 오직 투쟁을 통해서만 일제를 몰아내고 독립된 조국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건히 품게 해주었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성을 유린하는 제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우며 총칼을 휘두르는 원쑤들은 오직 무자비한 혁명적폭력으로 징벌해야 한다는것이 천리길에서 새기시고 한평생 견지해오신 우리 수령님의 투철한 반제자주정신이였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를 회고하시면서 조국을 한시바삐 되찾고 그 모든것을 영원한 우리의것, 조선의것으로 만들고싶은 염원이 불길처럼 자신의 가슴속에 타번지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의 웅지를 안고 걸으신 배움의 첫걸음은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주체시대의 여명을 불러온 역사의 새벽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얻으신 가장 큰 소득은 역사발전의 주체인 인민의 지위, 인민의 힘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신것이였다.고금동서의 많은 정치가들은 인민을 정치의 대상, 부속물로 여기면서 권력가의 지배와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인 존재로 취급하여왔다.모든 사회적부의 창조자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밑바닥에서 헤매이고 자기의 무진한 힘을 알지 못한것이 착취사회 근로인민의 초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인민의 참모습과 거대한 힘에 대하여 참으로 뜨겁게 체험하시였다.

오가산령밑에서 딱총을 놓아드린 로인, 값도 받지 않고 발구에 태워드린 이름모를 농민, 온갖 성의를 다해드린 강계객주집 주인과 서선려관 주인을 비롯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멀고 험한 천리길에서 만나신 사람들은 비록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가 되여 어렵게 살았지만 조상전래의 인정과 미풍량속만은 깨끗하게 간직하고있었다.창덕학교시절 위대한 수령님께서 체험하신 우리 인민은 소박하고 근면하면서도 용감하고 강의한 인민, 례절이 바르고 인정이 풍부하면서도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비타협적인 인민이였다.일부 사람들은 외세에 청탁하여 독립을 구걸하고 민족개량주의자들이 반동적인 《자치》운동을 벌리고있을 때 노동자와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은 선혈을 뿌리고 목숨도 내대면서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 어떤 힘으로도 꺾을수 없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굳센 독립의지를 뜨겁게 감수하시였다.우리 조국이 망국의 치욕을 당하게 된것은 사대주의에 물젖은 부패무능한 통치배들때문이며 인민이 하나로 뭉치지 못했기때문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소년학생들과 농민들속에 들어가 반일계급의식을 심어주시는 과정에 인민대중을 잘 조직동원한다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일제를 타도하고 나라를 찾을수 있으며 인민들모두가 잘사는 문명부강한 새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천리길을 걸으시여 조국에서 보내신 세월은 두해밖에 안되지만 가장 귀중한것을 배우고 체험하신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첫걸음의 의의는 실로 비상히 크고 심원하다.

배움의 천리길이 광복의 천리길로 이어지고 항일의 혈전만리에로 잇닿아졌다.이 천리길은 결코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는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민주건국의 초행길과 전화의 불길만리,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기적의 수천수만리로 이어졌다.

그 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신 백두의 눈보라길, 주체위업계승의 웅지를 품으신 해솟는 룡남산의 길과 붉은 당기와 더불어 역사에 길이 새겨진 6월의 뜻깊은 길, 조국수호의 선군혁명천만리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하고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이어가는 위대한 계승의 시대, 주체혁명의 역동적인 전성기가 펼쳐졌다.우리 인민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을 맡기고 그이와 한마음한뜻이 되여 생눈길천만리에 과감히 나섰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주, 사회주의를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고 걸어오신 그 길,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 자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강행군길, 후대들의 천만년의 안전담보와 번영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생결단의 화선길… 이 모든 길과 길들은 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시였던 그 잊을수 없는 천리길에 기원을 두고있으며 그 역사의 첫걸음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장구한 조선혁명의 근 100년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짚으신 역사의 첫걸음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입증한 영광스러운 연대기이다.자주의 방향타를 세운 귀중한 천리길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남들이 우여곡절을 겪고 이 바람, 저 바람에 흔들릴 때에도 끄떡하지 않았으며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인민대중자신의 위업으로 자랑떨칠수 있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조선혁명사는 첫걸음의 무한대한 위력으로 위대한 결실과 변혁적실체들을 안아온 백전백승의 행로이다.그 길에서 우리는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해방도 이룩하고 인민의 주권도 세웠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웠다.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영웅조선, 천리마조선,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 등 이 모든 영예들은 우리 혁명의 정확한 개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짚으신 잊을수 없는 첫걸음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강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더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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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의 혁명철학은 웅지의 계승, 투쟁의 계승에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어리신 아드님을 천리길에 내세우시면서 김형직선생님께서는 강반석어머님께 내가 싸우다 뜻을 못이루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싸우다 못다하면 손자가 싸워서라도 우리는 기어이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여기에는 위대한 계승의 철학, 첫걸음의 참뜻이 있다.

혁명은 첫걸음을 떼는것도 중요하지만 세운 뜻을 변치 않고 천걸음, 만걸음으로 이어가는것은 더욱 중요하다.혁명이 전진하고 종국적승리가 가까와올수록 반혁명세력의 단말마적발악과 방해책동은 더욱 극악해지고 시련은 가증되기때문이다.

첫걸음정신에서 기본은 곧바로, 끝까지 가는것이다.이것은 세월이 멀리 흐르고 혁명의 주객관적환경이 변한다 해도 수령이 가리킨 침로에서 한치의 변침도 에누리도 모른다는것이며 세대가 바뀌고 막아서는 도전과 장애가 엄혹할수록 주저앉거나 물러섬이 없이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간다는것이다.

이 첫걸음정신은 혁명의 명맥을 잇는 피줄기이며 계속혁명, 계속전진, 보다 큰 승리를 낳는 무한한 원천이다.첫걸음을 잊으면 빛나는 과거와 오늘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잃는다.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보여주듯이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며 혁명의 첫걸음에서 탈선하면 기세좋게 휘날리며 전진하던 붉은기도 변색되고 중도에서 내리워지게 된다.

우리 혁명이 전면적국가부흥기, 주체혁명의 역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첫걸음의 순결한 계승이 가지는 중요성은 비상히 증대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우리 국가가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고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려는 인민의 꿈이 실제적인 결실로 전변되는 부흥발전의 새시대이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혁명의 개척기부터 품어오신 한생의 염원이였다.전체 인민이 첫걸음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견결한 실천가가 될 때 미래를 향한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세대교체가 여러 차례 이루어지고 혁명과 건설이 장기화될수록 매우 경계하여야 할것은 가슴에 품었던 혁명의 큰뜻과 이상이 희박해지고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이 흔들리며 혁명열, 투쟁열이 식어지는 경향이다.사람들의 사상정신을 정화시켜주고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보약이 바로 혁명의 첫걸음정신이다.혁명의 종국적승리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척기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을 완전히 체현할 때에만 앞당겨질수 있다.

첫걸음의 순결한 계승은 위대한 수령, 탁월한 영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신 혁명에서만 이룩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길을 개척한 수령의 원대한 뜻과 정신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구현해나가시는 가장 철저한 혁명가, 걸출한 영도자이시다.혁명은 사상과 넋의 계승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관, 계승관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피줄기로 이어받은 수령님의 후손들인 우리는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 높이 울리시며 온 사회에 백두산정신무장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청년들에게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자는 믿음의 친필서한도 보내주시고 그들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주시며 하늘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를 떠나 주체혁명의 백년대계가 굳건히 담보되고 믿음직한 계승자대군이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조선의 웅지가 새겨진 역사의 첫걸음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청년들모두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억척부동한 의지이다.

위대한 역사의 첫걸음을 꿋꿋이 이어간다는것은 무엇보다도 혁명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신념,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천만년 굳건히 고수해나간다는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실록을 제일가는 재보, 둘도 없는 교과서로 삼고 열심히 학습하는 사람,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길만리, 험난한 선군장정을 강인히 헤치시던 수령님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경건히 되새겨보며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는 사람, 수령님들의 발자취가 깃들어있는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시대의 전열에 내세워 고귀한 영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사람들만이 바로 혁명의 참된 계승자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다.

오늘 수령의 혁명적풍모를 닮는데서 특별히 중요한것은 이상을 높이 세우고 완강한 의지로 실천하는것이다.그처럼 어리신 나이에 조선독립의 웅지, 조선을 빛내일 포부를 품으시고 멀고 험난한 혁명의 길에 결연히 나서시여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과 아픔을 다 이겨내시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워야 한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낙으로 여기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투철한 복무정신과 희생적헌신성을 삶의 거울로 삼아야 한다.

조선의 웅지가 어린 첫걸음을 억세게 이어간다는것은 또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체의 힘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을 일떠세운다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정신에 관통되여있는것은 자주독립, 자력부강의 의지이다.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 능히 제힘으로 강대하고 부유하고 문명한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가르쳐주시고 실천해오신 국가건설이념이고 방식이다.

우리 국가를 정치군사분야에서뿐 아니라 경제문화분야에서도 세계의 전열에 내세우는것은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이며 우리 세대가 반드시 걸머지고 해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다.위대한 당이 있고 인민정권이 있으며 일심단결과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는한 우리가 못할것이란 하나도 없다.우리는 자기 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기대하고 그려보는 이상을 눈앞의 현실로 반드시 펼쳐놓아야 한다.전체 인민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분기해나설 때 올해를 우리의 힘으로 우리 땅에서 우리가 생산한 쌀로 얼마든지 살아갈수 있다는 신심을 주는 해로 만들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비약적인 농업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과학기술력의 비약이자 자립적경제발전이다.일군들로부터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선진과학기술을 아글타글 배우는것이 사회적풍조, 국풍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발명가, 창의고안의 명수가 많아야 우리 국가의 창조력과 발전력은 그 어떤 외부적영향도 무력화시키는 불가항력으로 될것이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철저히 짓뭉개버리는것은 위대한 역사의 첫걸음을 굳세게 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제국주의와의 사생결단의 대결속에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것이 조선혁명특유의 로정이다.우리를 적대시하는 제국주의자들이 남아있는한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지키기 위한 혁명진지를 더욱 억심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잠시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의 계급적근본을 항상 자각하고 선열들이 피로써 지켜낸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하는데서 맹수가 될 결의에 충만되도록 하는것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임무이다.적대세력들이 다시는 우리 조국을 건드릴 엄두조차 낼수 없게 자위적국방력을 세계최강의것으로, 우리의 군사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게 다져나가는데 최대의 애국이 있다.누구나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이다.

조선의 웅지, 만대의 명맥이 실린 첫걸음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데서 중추가 되고 주력이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새세대 청년들이다.

우리 국가가 강한것은 결코 핵무기가 있어서만이 아니다.혁명의 교대자, 후비대들이 대바르고 충실하게 자라나 혁명가들의 대오에 항상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기에 조선이 강하고 우리 위업이 영원불패인것이다.

혁명성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부모들이 혁명에 몸바쳤다고 하여 그 아들딸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은 아니다.첫걸음정신을 의식적으로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는데 누구보다 뼈심을 들여야 할 세대는 우리 청년들이다.

첫걸음은 역사의 추억이 아니라 미래에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며 후대들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하는 근본초석이다.첫걸음의 웅지야말로 우리 새세대들이 체득하여야 할 투쟁정신의 근본이다.여기에 당중앙결사옹위가 있고 우리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청년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에 대한 억센 신념을 지니고 우리 제도를 열렬히 사랑하며 조국의 귀중한 모든것을 목숨처럼 지켜나가야 한다.우리의 사상과 보금자리, 아름다운 생활을 찬탈하려는 원쑤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높은 계급의식은 조선청년특유의 풍모이다.

혁명을 하자면 자기의것을 잘 알아야 한다,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하여 더 많이 배우고 창조하자, 이것은 우리 청년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 삶과 투쟁의 지향이다.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며 과학전선과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역들에서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한다.

우리 혁명의 연대와 연대들에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들을 아로새겨온 전세대 청년들의 고귀한 혁명정신과 투쟁전통은 조선청년들의 긍지이며 영예이다.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지키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내대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데서는 무조건성만을 아는 충실성의 정신, 청춘의 자서전에 애국의 자욱을 남기는 열렬한 애국심, 자체의 힘과 지혜로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변시키는 백절불굴의 창조정신, 집단주의와 혁명적낙관주의가 우리 청년들이 살며 일하는 곳마다에 공기처럼 흘러야 한다.

오늘 온 나라 인민은 격동적인 역사적사변들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더욱 확신하고있다.세계는 자기의 성스러운 첫걸음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역사적행정에서 조선청년들이 순결무구한 충실성의 전통을 어떻게 빛내여가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인민적인 진군대오에 노래 《전사의 길》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라는 노래의 구절에는 미래에 대한 확신과 수령을 따르는 길에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이 맥동치고있다.

역사의 천리길과 더불어 한세기에 걸치는 준엄하고도 장구한 투쟁사를 빛나게 이어온 우리는 또다시 혁명의 머나먼 길을 헤쳐나가야 한다.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다 내다보시면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 영원한 조선의 웅지를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염원하신 사회주의완전승리와 공산주의이상향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고야말것이다.

위대한 역사의 첫걸음을 굳건히 이어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더 빨리 앞당겨오자.

주체혁명위업은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길이 빛나라 혁명의 천리길이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때로부터 강산도 변하고 세대도 여러번 바뀌였다.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잊혀지게 한다지만 혁명의 천리길우에 남기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은 오늘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우리의 눈앞에 포평혁명사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우러를수록 민족수난의 그 세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걸으신 혁명의 천리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 이 길은 단순히 팔도구와 만경대로 이어진 길이 아니였다.바로 그 길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수난에 찬 현실속에서 조국과 민족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하고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되찾아야 한다는 큰뜻을 품게 한 혁명의 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강도 일제의 학정밑에서 인민들의 비참한 신음소리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리던 수난의 그 세월 배움의 천리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에 조선의 현실을 체험하기 위하여 중국에서 조국으로 나왔던 때와 그리고 조국광복의 맹세를 다지며 다시 중국동북으로 들어갈 때의 일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귀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으며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일생의 대를 세우는데서 아주 중요하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그리고 자신께서는 어린시절부터 혁명을 하여야 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게 되였다고, 자신께서 이런 각오를 가지게 된데는 물론 부모님들의 영향도 컸지만 일찌기 조국의 비참한 현실을 보고 체험한것이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고, 특히 12살때 아버님께서 팔도구로부터 만경대에 이르는 천리길을 홀몸으로 나가도록 하시였는데 그때 받은 충격이 매우 컸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주체12(1923)년 3월 16일, 바로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결단코 조국에로의 걸음을 크게 내짚으시였다.

포평, 월탄, 오가산령, 화평, 흑수…

로정도의 지명들을 하나하나 짚어갈수록 압록강을 건너 만경대에 이르기까지의 천리길로정이 한눈에 밟혀온다.

천리중 절반은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산준령이였고 대낮에도 맹수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북방의 산악지대였다.

아무리 걸어도 고개가 끝이 나지 않고 새 고개가 연방 나타나군 하던 오가산령, 이 령을 하루종일 넘으시느라 발이 다 부르트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렇게 오가산을 넘어 화평, 흑수를 지나 강계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계객주집에 이르시였다.

지금도 수수한 강계객주집을 바라보느라면 온 가족이 떨쳐나와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던 그날의 광경이 어려오는듯싶다.

객주집의 할머니도 친손자라도 만난것처럼 기뻐하며 성의를 다하였다.

다음날 아침 강계우편국에 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팔도구에 있는 부모님에게 《강계무사도착》이라는 여섯글자로 된 전보를 치시였다.

개천역앞에 있던 서선려관 주인도 우리 수령님께서 잊지 못해하신 사람들중의 한명이였다.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이 드리는 소박하나 진정에 넘친 성의를 받게 되시였고 성심성의를 다해 위해주고 아낌없이 보살펴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이라는것을 뜨겁게 느끼시였다.

개천에서부터 신안주까지는 협궤철도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차를 타시고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모진 고생과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내시며 열나흘만에 오매에도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그때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나에게 있어서는 그 천리길이 조국을 알게 하고 우리 인민을 알게 해준 하나의 큰 학교였다고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

정녕 그 길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걸어보지 못한 역사의 천리길이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단신으로 헤치신 그 천리길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누구도 체험할수 없었던 귀중한것을 체험하신 과정으로 되였으며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 탁월한 수령으로서의 일생의 대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장차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부강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연대기에 첫 자욱을 새기신 거룩한 로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이 있음으로 하여 광복의 천리길이 있었고 조선혁명의 길이 열리였으며 그 길에서 끊임없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역사가 수놓아지지 않았던가.

배움의 천리길, 이 땅우에 혁명위업계승의 역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는 이 천리길이야말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찬란한 우리 조국의 내일과 잇닿아있는 불멸의 로정이다.

그렇다.배움의 천리길은 혁명의 계승자들, 백두의 후손들이 영원히 심장에 새기고 따라걸어야 할 위대한 애국의 길이다.

하기에 오늘도 우리 새세대들은 절세위인의 불멸의 그 발자취를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이어갈 불같은 결의를 안고 답사행군길을 다그치고있는것 아니랴.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혁명의 길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가고가리라!

바로 이것이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번째 뜻깊은 날을 맞는 온 나라 천만인민이 다시금 억척같이 다지는 신념의 맹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조직력과 집행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당의 경제정책실행을 강력하게 견인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내각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내각사업정형이 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책정, 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입각하여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앞에 제시된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혁명영도로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실현의 새로운 투쟁방략을 안겨주시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농업생산을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를 실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목표들은 과감한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지난 시기 당결정집행에서 발로된 결점과 교훈들이 해부학적으로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내각당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이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뜻을 받들어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착실하게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실행계획들이 다면적으로,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전원회의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로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총궐기시키며 당의 농촌발전전략관철에서 내각당위원회가 강력한 견인기가 될데 대한 문제를 중심에 놓고 토의하였다.

당정책에 철저히 입각하여 농업생산과 경제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며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기민하게 역동적으로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농촌에 대한 노력적, 물질적지원을 강화하고 비료생산기지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농촌경리의 화학화를 목적지향성있게 다그치기 위한 문제들이 상정되였다.

주요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며 새로운 농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농업생산에 현대성,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나서는 실제적인 방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남새와 축산, 과수, 공예작물생산을 끌어올리는데서 제기되는 현실적문제들을 해결하는것과 함께 간석지개간과 새땅찾기를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통일적으로 밀고나가며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제기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과정에서 이룩한 소중한 성과를 증폭시켜 농촌건설을 힘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규율을 철저히 확립하며 계획수행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예단성있게 정확히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나라의 재정토대와 재정규율을 강화하며 은행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긴절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여 국가재정금융사업에서 혁신을 가져올데 대하여 취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안고 대중의 비등된 정신력과 무진한 창조력을 더욱 발동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혁명적규율과 질서를 확립하고 활동성과 전투력을 배가하며 당사업을 철저히 당정책집행에로 지향복종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실효성을 제고하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전개할데 대한 문제가 심도있게 언급되였다.

모든 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 인민의 기대에 자신을 따라세우면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밝힌 전진방향과 투쟁강령에 따라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철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협의회들이 있었다.

당중앙이 제시한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의속에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에서 일치가결되였다.




농촌의 핵심진지강화는 농업발전의 확고한 담보

위대한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신심이 용솟음친다.

그 변혁의 폭과 심도,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역사에 전례없는 거창한 사업인 농촌혁명, 농촌진흥이라고 볼 때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이 성스러운 대업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가 있다.

농촌핵심진지를 더욱 강화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정치사상적으로, 기술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초급일군, 제대군인들을 비롯한 농촌핵심들을 질적으로 육성강화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그들의 선구자적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촌리당사업에서 중심은 사회주의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당이 제시한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영도의 전 기간 농촌핵심진지를 강화하는것을 농업발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왔다.

토지개혁의 실시와 농업협동화의 실현을 비롯하여 이 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들과 주체농법관철에서 거둔 성과들은 당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마련된 농촌핵심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나라 농촌발전의 로정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혁명성과 진취성이 강한 농촌핵심들이 모든 사업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 때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가 높이 발휘되고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될수 있다.

시대는 부르고있다.

수천수만의 농촌핵심들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이어 누구보다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농사를 지어도 본때있게 지으며 꺼질줄 모르는 불씨가 되여 모든 면에서 언제나 대중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것을.

지금이야말로 온 나라의 농촌들마다에 대중의 앞장에서 혁명가요를 힘차게 부르며 신심을 북돋아주는 리신자와 같은 붉은 선동원들이 많아야 할 때이며 경희극 《산울림》의 주인공 황석철과 같은 농촌핵심들이 숲을 이루어야 할 때이다.

하다면 농촌의 핵심진지,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고 공고화되는것인가.

선구자의 이상과 위훈이 기적의 불씨가 되고 전변의 불길로 타오르자면 믿어주고 이끌어주는 손길이 있어야 한다.이는 다름아닌 농촌리당조직들의 역할이다.

농촌리당위원회는 농촌의 핵심진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이다.

리당위원회들은 농촌초급일군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과의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

준비된 한명의 핵심은 열, 백을 교양하고 묶어세워 혁명투쟁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력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재해성이상기후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낸 분조, 작업반들의 경험이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그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높은 책임성과 대중발동능력,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대오의 앞장에서 알곡증산을 위해 투신하고있는 초급일군들이 있다.

리당위원회들은 당에 충실하고 군중의 신망이 있으며 일욕심이 많은 대상들을 엄선하여 초급일군대열을 꾸리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며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늘 요구성을 높이고 방법론있게 이끌어주어야 한다.초급일군들의 사업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 의견을 존중해주며 그들속에서 발현되는 긍정적소행과 모범을 적극 소개일반화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비상한 사업능력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은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농촌핵심진지의 기틀을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

농촌에 파견된 제대군인들은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는 실천투쟁과정을 통해 그 누구보다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였다.리당조직들은 제대군인들이 당의 명령이라면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르던 병사시절의 그 정신으로 오늘의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제대군인들에게 큼직큼직한 일감을 맡겨주면서 믿음을 안겨주고 난관이 막아설 때에는 함께 어깨를 들이밀며 용기도 보태주어야 한다.이와 함께 친부모의 심정으로 제대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에 세심한 관심을 돌려 그들이 정치생활과 농업생산, 문화생활 등 모든 면에서 언제나 대중의 모범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은 청년들과의 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야 한다.

피끓는 청년들이 대를 이어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켜갈 각오를 안고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농촌의 밝은 전망이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겠다고 농촌으로 달려간 청년들의 수는 대단히 많다.

리당위원회들은 당의 뜻대로 청년들을 아끼고 위해주며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아낌없는 품을 들여야 한다.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그들과의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며 실천투쟁의 용광로속에서 청년들을 억세게 단련시켜야 한다.하여 그들모두를 티없이 깨끗한 충성심과 높은 실력,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겸비한 농장벌의 참된 주인으로,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다수확자로 훌륭히 키워나가야 한다.

농촌관리위원회의 사업실적이 알곡증수로 평가된다면 리당위원회의 주되는 사업실적은 핵심진지를 얼마나 튼튼히 꾸리고 공고화하였는가 하는데서 평가된다.

핵심대열의 장성강화이자 농촌진지전반의 질적제고이며 농업발전의 확고한 담보이다.

모든 농촌당조직들은 이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농촌핵심진지를 강화하는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서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다.




어느것이 진짜 《발이 닳도록》인가

흔히 일군들속에서는 《발이 닳도록》이라는 말이 자주 통용되군 한다.많은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결의도 다지고 그 실행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다.

문제는 그 결과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는것이다.

현실에 나가본것만큼, 사람들을 만나본것만큼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는 일군들이 있는 반면에 늘 분주하게 뛰는것같지만 실지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는 일군들도 있다.

이것은 《발이 닳도록》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게 한다.

《발이 닳도록》과 《분주하게》,

어찌 보면 비슷한 형상으로 안겨오지만 사실 명백히 대조되는 개념이다.

자기 사업에서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찾고 구체적인 설계와 방법론에 따라 목적지향성있게 새겨가는 자욱,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는 헌신의 대명사가 바로 《발이 닳도록》이다.

분주한 그자체가 결코 실적이 아니다.

주먹구구식, 마구잡이식일본새에 매달리며 오늘은 이쪽, 내일은 저쪽으로 분주히 뛰여다니는 《부지런한》 건달군은 혁명에 아무런 도움도 줄수 없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따라서자면 정력적으로 배우고 연구하고 사색하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승용차를 타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유람식으로 지도사업을 할것이 아니라 당정책을 깊이 연구하고 현실을 깊이 파악하며 대중을 깊이 요해하면서 실지 걸린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그런 일군이 당정책관철을 위해 진정으로 발이 닳도록 뛰는 일군, 우리 당이 바라는 실천가형의 일군인것이다.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창립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15일에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김장원동지, 궁전의 교직원들, 소조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궁전관장 김학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솟아난 사랑의 집, 행복의 궁전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주체53(1964)년 5월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학생소년들을 위한 궁전을 건설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궁전운영에 필요한 설비들과 문화기재들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주시며 자강도노동계급의 자녀들을 남달리 아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궁전소조원들의 공연도 보아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궁전을 찾으시여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지난 50년간 학생소년궁전에서 재능있는 과학자, 예술인, 체육인후비들이 많이 배출되고 10월8일모범교수자대열이 늘어났으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고 말하였다.

모든 교직원들이 궁전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궁전의 관리운영과 학생교육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교육구조와 내용, 방법을 개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할데 대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시대를 떨치고 내 조국을 만방에 빛내여나갈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실천가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직원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고난이 앞을 막아도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는 영원토록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원군을 일터의 제일가는 자랑으로, 집안의 가풍으로, 인간의 참된 영예와 긍지로 간직하고 세대를 이어 그것을 련면히 계승해오는 그런 인민은 오직 우리 나라에밖에 없다.

그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조국의 운명이자 나의 운명이고 그것을 지키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된다는 고결한 인생관이 간직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한 농장에서는 인민군군인들과의 련환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사람찾기경기에 나선 한 병사가 집어든 종이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었다.

《구분대취사장에 첫물달래바구니를 가져다놓은 농장원처녀를 찾으시오.》

병사는 달래바구니임자를 애타게 찾았으나 나오는 사람이 없었다.

혼자 남아 안달아하는 병사를 보며 작업반장이 바구니임자는 냉큼 나서라고 화를 벌컥 내서야 한 농장원처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뛰여나갔다.

병사와 농장원처녀는 비록 맨 나중에 결승선에 들어섰으나 환호성은 요란했다.

웃음소리, 박수소리, 환호소리… 그것은 그대로 군민일치의 아름다운 화원을 방불케 하였다.

비록 소박하기 그지없는 자그마한 나물바구니이지만 거기에는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혹독한 추위에 몸을 얼구고 쓰러지면서도 빼앗긴 조국의 해방을 위해 주저없이 떨쳐나선 원군운동의 선구자들인 장백인민들과 가열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남강마을여성들의 강인한 애국정신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새세대 청년들의 고상한 풍모가 어려있었다.

항일혁명의 준엄한 시기에 뿌리내리고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억세게 자라 무성하게 아지를 친 애국의 정신은 이렇듯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더욱더 줄기차게 활짝 피여나 이 땅에 군민일치의 대화원을 이루었던것이다.

간고했던 고난의 시기 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지던 이 땅에서 인민들이 걷는 원군길에는 어떤 신념의 대하가 굽이쳤던가.

《하루라도 그길을 걷지 않으면 잠도 오지 않고 밥술도 떠지지 않았습니다.원군길에서 물러나는것은 마치 조국을 배반하는것만 같아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당시 인민군대를 원호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친 한 여성의 고백이다.소박한 이 말속에 얼마나 아름다운 정신세계가 비껴있는것인가.

초소에로 이어진 원군길은 결코 그 누구의 강요로 이루어질수 없다.누가 걸으라고 해서 걷는 길이 원군길이 아니다.

지난 2월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 밑거름이 되여준 미더운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사실은 원군이 우리 인민의 보람넘친 생활로, 제일가는 애국으로 되고있는 내 조국의 현실을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조국보위초소에 혈연의 정을 잇고 평범한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변심없이 인민군대를 위해 순결한 양심과 애국지성을 다 바쳐가는 이런 고마운 사람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기에 오늘도 온 나라 어디에나 《우리 인민, 우리 군대》라는 정다운 부름이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그렇다.참다운 계승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데 있다.

앉아서 말만 하는것이 아니라 제 나라, 제땅을 떠받들고 지켜주는 군대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사람이 바로 애국자이다.

항일혁명의 나날에 창조되고 혁명의 연대와 연대를 이어 발전해온 애국정신을 계승해가기 위해 언제나 마음을 초소에 두고 순결한 헌신의 자욱, 양심의 자욱을 새겨가는 애국자들이 있어 우리 군대가 강하고 우리 조국이 빛나는것이다.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원군미풍열성자들처럼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창조되고 꿋꿋이 이어온 이 위대한 애국정신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선열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는 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될것이다.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성공과 발전을 담보하는 품성

우리는 사업과 생활의 계기마다에서 책임이라는 말을 자주 하군 한다.

높은 책임성, 책임적인 일본새, 무책임한 사업태도…

바로 책임이라는 이 한마디에 인간의 모습이 비끼고 품성이 엿보이기도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늘 머리를 쓰며 헌신적으로 일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책임성이란 무슨 일이나 책임을 지고 하려는 각오정도나 태도이다.책임적으로 일한다는것은 맡은 사업에 대하여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앞에서 전적으로 담보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높은 책임성을 지닐 때 모든것을 주인의 관점에서 보고 일을 스스로 찾아서 착실하게 해나가게 하는 품성인 자각성도 생기고 어떤 일이나 저절로 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 수행하는 무한한 헌신성도 발휘하게 된다.

책임성이 높은 사람은 늘 어깨가 무거우며 맡은 일을 해놓고도 절대로 성차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실력을 쌓는다.따라서 높은 책임성이 높은 실력을 낳는다고 말하는것이다.

책임성은 보신과 투신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할수 있다.책임성이 높다는것, 무슨 일이나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무책임하고 책임을 두려워한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없고 보신할 생각뿐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중요한 일감이 앞에 나서도 무겁게 대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 사업의 경중을 따지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면서 하루살이식으로 일하는 사람에게서는 높은 책임성이 나올수 없다.또한 사업의 결과에 대하여 두려워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은 언제나 손님격, 관중격, 조수격으로 사업에 임할뿐 주인이 되여 책임적으로 사업을 틀어쥐고 내밀지 못한다.

책임적인 사람은 부단히 어려운 과업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 끊임없이 발전하고 마침내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되지만 무책임한 사람은 사업에서 그 어떤 창발성과 적극성도 발휘할수 없으며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

누구에게나 조국이 맡겨준 일터가 있고 어깨우에 지워진 임무가 있다.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앞에 떳떳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에서 출발한 높은 책임성을 지닐 때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샘솟고 완강한 실천력이 발휘된다.

일군의 책임성이자 해당 단위의 전진발전이다.자기 단위의 일을 자기가 책임지려는 투철한 각오로 하나부터 열, 백까지의 모든 일을 두팔걷고 설계하고 작전하고 집행하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모든 일이 당의 의도에 맞게 잘되여나가지만 책임성없이 아래에 넘기는 방법으로 일하면 성과는 고사하고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책임성으로 시작되고 책임감으로 이어지는것이 바로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인간의 삶이 아름다운것은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의무도 책임성으로 지키고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비상한 책임감으로 헤쳐나가기때문이다.

누구나 자기자신과 집단의 성공과 발전을 담보해주는 귀중한 품성인 책임성을 깊이 자각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부과된 자기의 영예로운 책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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