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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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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미치광이 윤석열호전무리는 이제 퇴진 아니라 타도의 대상

13일 프리덤실드미남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됐다. 이번연습은 컴퓨터모의연습(CPX)과 실기동야외연습(FTX)을 둘다 하는데 그중 FTX은 워리어실드로 명명됐으며 과거 독수리연습수준으로 전개된다. FTX기간 실시되는 20개연습중에 쌍룡상륙연습은 최대 1만3000여명과 미해군강습상륙함 마킨아일랜드를 동원해 5년만에 최대규모로 감행되며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대북참수작전> 티크나이프특수전연습도 감행된다. 연습기간중인 이달말 미군 핵추진항공모함 니미츠호를 동원한 합동항모강습단연습과 미·일·남미사일연습도 실시될 예정이다. 탄도미사일탐지·요격기능이 있는 이지스구축함, 토마호크미사일탑재의 핵추진잠수함 등이 전개될 가능성도 크다. 

프리덤실드는 <방어>목적이라는 거짓가면까지 내던진 사상최악의 대북선제핵타격·북침전쟁연습이다. 기존 합동군사연습은 1부 격퇴와 방어, 2부 반격 순으로 전개됐다면 이번에는 11일간 24시간체제로 <반격 및 북한 안정화작전>을 실시한다. 군당국은 <방어보다는 대북전면전이 발생했을때>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북침략흉심을 노골화했다. 이같은 북침의지는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전개된 미해병대주도 코브라골드다국적합동군사연습에서 남해병대가 병력220명·살육돌격장갑차·K55자주포·K808장갑차를 동원해 미군과 쌍룡연습의 예행연습격으로 상륙작전을 벌인 것으로도 확인된다. 

이미 프리덤실드사전연습으로 인해 코리아반도는 핵전쟁직전상황이다. 3월3일 미남합동항공연습에는 B-1B전략폭격기와 리퍼무인공격기가 전개했으며 같은날 미공군 정찰기 다수대가 코리아반도와 그주변지역을 비행하며 대북침략도발을 일삼았다. 3월6일에 전개된 미남합동항공연습에는 미공군핵전략폭격기 B-52H가 전개하며 대북선제핵타격의지를 대놓고 드러냈다. 7일 북측은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미국의 도발적군사행동들은 며칠후 개시되는 대규모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정세격화의 엄중성을 예고>한다며 <격렬한 물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경고했다.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가 격발직전이다. 미국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2023년 남코리아전을 일으키려 광분하고 있고 윤석열친미호전정부는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로서 <전쟁대리인>을 자처하고 있다.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는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정부로 인해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존이 경각에 달려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다. 우리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벌이려는 극악무도한 전쟁미치광이무리들을 쓸어버리는 것만이 현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다.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고 윤석열친미호전정부를 타도해야 한다. 윤석열친미호전무리는 이제 퇴진대상이 아니라 타도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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