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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6일 일요일 2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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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무기 보내며 제무덤 파는 윤석열호전광

작년 남코리아의 무기수출은 2021년보다 무려 140%나 증가한 173억달러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전쟁여파로 무기수출이 단군이래 최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무기판매액에는 폴란드와 체결한 수십조원규모의 무기공급계약 중 일부가 포함돼있다. 윤석열은 작년 8월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방산수출국진입으로 방산산업을 전략화하고 방산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떠들기도 했다. 한편 미뉴욕타임스는 남코리아가 <무기수출확대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지원은 거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석열정부가 겉으로는 아니라지만, 실제로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고 있다. 폴란드군의 전차 240여대의 우크라이나투입을 결정하며 <얼마나 빨리 우크라이나에 보내느냐는 남과 미의 제조업자들에게 주문한 대체전차들이 얼마나 빨리 오느냐에 달렸다>는 폴란드정부의 말은 남코리아가 이미 우크라이나전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정부는 작년 11월에 이어 2월에도 미국에 포탄수출을 결정했다. 우크라이나전으로 인해 부족해진 미포탄을 남코리아가 충족시키면서 실질적으로 우크라이나전에 무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정부가 침략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며 제무덤을 파고 있다. 미국의 대리전으로 감행되는 우크라이나전에서 미국의 패배는 이미 확정됐다. 이같은 사실은 우크라이나전황을 왜곡하기 바빴던 주류언론에서도 이제는 우크라이나가 지도에서 사라질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작년 10월 푸틴러시아대통령은 <남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을 알고 있다>, <남과 러시아 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석열은 패배하는 쪽에 자신의 명운을 걸면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고 전쟁위기를 심화하고 있다.

미국·나토는 최근에도 남정부에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라고 강요했다. 더해 최근 우크라이나측은 <다른 나라들과 남코리아에 관해 의논중인 세부사항이 있다>며 <남이 우크라이나정부에 무기를 지원하는 협상이 분명히 진행중>이라고 망발했다. 미제침략세력이 동유럽의 전쟁불길을 동아시아로 확산시키려는 지금, 나토가 아시아에 촉수를 뻗치고 남을 우크라이나전에 개입시키려는 것은 진짜전쟁을 감행겠다는 흑심의 반영이다.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며 동아시아전쟁위험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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