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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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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위기관리연습 실시 … 본연습 13일부터

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부터 9일까지 미남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의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연습(CMX)을 실시한다.

CMX는 국내주요시설 및 후방지역에 대한 북의 공격을 가정해 위기상황을 전파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본연습인 FS는 13일부터 11일간 실시된다. 미·남은 FS와 연계해 양국 해병대가 참가하는 쌍룡상륙훈련을 사단급 규모로 확대실시하는 등 20여개의 대규모야외실기동연합훈련(FTX)를 과거 <독수리훈련(FE)> 수준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미전략자산도 대거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남은 미핵추진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가 국내로 입항하는 방안 등을 협의중이다. 미군의 전략폭격기나 원자력추진잠수함 등 다른 전략자산이 FS기간 코리아반도에 전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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