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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2일 목요일 12:00:01
Home정치윤석열정부, 첫〈간첩단사건〉논란

윤석열정부, 첫〈간첩단사건〉논란

5일 JTBC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남·제주도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경남진보연합·진보당제주도당인사들의 집을 차례로 압수수색했으며 이들에게 <민중자주통일전위>라는 반국가단체를 결성하고 북지령을 받으면서 활동한 혐의를 적용했다.

9일 조선일보는 국내진보정당간부등이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대남공작원에게서 지하조직설립지령을 받은뒤 반정부·이적활동을 해온 혐의로 공안당국수사를 받고있다고 보도했다. 

18일 국정원은 민주노총중앙간부등 4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압수수색했다. 

다음날 서울경찰청강력범죄수사대는 건설현장불법행위수사를 이유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건설노조사무실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양대노총외에도 한국연합·민주연합·건설연대·산업인노조·전국연합현장·전국건설노조연합등 6개노동조합사무실 1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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